기차, 어느 칸인들 어떠랴…풍광이 다른 것도 아닌데[이윤희의 아트in스페이스]<25>
테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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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6 00:02
북서부를 여행하리라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는 과연 기차의 어느 칸에 탑승할 것인가.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유럽의 다리’(1876). 고전적인 규범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파리의 모습 그대로를 테마로 한 카유보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