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에게 약이 되는 산, 사량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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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 06:40
바다는 잔잔하여 순둥순둥했고, 관광지 느낌 없는 수더분한 시골 분위기가 묘한 안도감을 주었다. ‘사량(蛇梁)’이라는 이름은 섬의 모습이 뱀처럼 가늘고 길게 생긴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 윗섬과 아랫섬 사이의 해협이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