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 마산문학관, '창원의 시' 묵향을 만나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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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08:03
지금은 관광객이나 등산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적막'하고 '아득'하고 그리운 공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나무는/ 걸어온 길 스스로 축복하기 위해/ 제 발자국 위에 수를 놓는 것이다// 제 가야 할 길 보기 위해/ 저리 환하게 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