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알피니스트] 바위에 붙을 때 가장 자유롭다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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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09:36
“등반은 기록을 의식하면 안 돼” 이명희는 결혼 후 허니문베이비로 아들 보건씨가 생겨 당분간 육아에 전념했다. 집에 있는 시간 동안 그의 마음속에는 벽에 대한 호기심과 투쟁심, 그리고 자존심이 늘 꿈틀거렸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