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노동 10년 뒤 1400만원 퇴직금 소송…필리핀 아재가 이겼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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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05:00
2007년 9월 관광비자로 한국 땅을 밟았고 이듬해 3월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섬유공장에 둥지를 틀었다. 원단 생산을 하는 일을 한 그의 첫 월급은 150만원이었다. 불법체류자 신분이 됐기에 근로계약서도, 4대 보험도 없었다.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