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사랑하고 싶어지는 그곳, 딜쿠샤…행촌동 로맨스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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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4:37
그들은 인도에서 석달 동안 허니문의 꿈을 꾸었다. 조선으로 돌아온 테일러 부부는 지금의 미동초등학교 건너편 충정로7길 부근 한옥에서 신혼집을 꾸렸다. 그들은 신혼집에 이름도 붙여주었다. ‘작은 회색집 The Little G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