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폰번호 노출… 정신적인 피해는 계산할 수도 없어” “4세 아이 둔 엄마, 애매한 정보 공개 불안감만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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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폰번호 노출… 정신적인 피해는 계산할 수도 없어” “4세 아이 둔 엄마, 애매한 정보 공개 불안감만 더 커져”

▽루리=일단 저는 아이의 엄마이기 전에 실은 관광업계에서 일했어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관광업계 타격이 엄청났잖아요. 올해 2월부터 무급 휴직을 시작해 육아에 전념하게 됐죠. 하필 비슷한 시기에 남편의 직장이 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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