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첫 아이 유산 후 보름간 뱃속에 품고 있다 온몸에 독퍼져 염증"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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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6:45
"40살에 결혼을 하게 됐고 허니문 베이비가 정말 기적처럼 와줬다"고 말문을 연 민지영은 "임신 사실을 알게된 순간부터 아이에게 태명으로 포문이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뱃속의 아이와 만날때마다 온종일 대화를 했다"고 과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