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족, 제주서 '무전숙박' 9개월 버텨…30대 구속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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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09:34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자메이카에서 사기죄로 수배되고 있었고, 지난해 2월 관광비자로 제주에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구속 기소된 상태로, A씨의 아내와 어린 딸은 외국인 쉼터에서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