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윤 소설] 모래여우〈4〉 나일의 바람 따라 흔들리는 파피루스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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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13:28						
					
				
			
				정재는 우리가 허니문을 온 것이라 말했다. 캐나다 소녀가 손뼉을 쳤다. 피리리리. 선장은 입술로 새소리를 냈다.... 베두인 남자는 우리가 허니문이라는 선장의 설명을 듣고는 나를 보며 웃었다. 그리고 뭐라뭐라 했다. 선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