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상 막히자 범죄조직까지…담배 밀수, 세금이 키웠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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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4 09:03
원래 밀수 담배 주요 운반책은 속칭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중국 관광객이다. 2019년 기준 관세청이 추정하는 보따리상은 총 4770명이다. 이들은 통상 1~2주에 한 번씩 한국으로 입국해 담배를 몰래 들여왔다. 보따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