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모친상, 로마서 절절한 '사모곡'…코로나19로 발인 전 참석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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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모친상, 로마서 절절한 '사모곡'…코로나19로 발인 전 참석 어려워

김 여사는 지난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받기도 했다. 고인은 약 10년 전부터, 점점 기억력을 잃고 치매 판정을 받았다. 조수미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위해 전화를 통해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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