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이유를 몰랐던 여성이 우울증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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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이유를 몰랐던 여성이 우울증에서 벗어났다

한국인 관광객 등 2명이 숨지고 많은 사람이 다쳤는데, 안타깝게도 그 안에 고요와 친구가 포함돼 있었다. 친구는 사망, 고요는 한쪽 팔을 잃었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과 관계를 깊이 맺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순식간에 공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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