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 최대 서식 '한국 갈라파고스'…원인 모를 쓰레기 습격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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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05:00
2006년 옹진군으로부터 섬의 98.5%를 사들인 CJ그룹이 굴업도에 관광단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인구에 회자됐다.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골프장 건설이 무산되면서 현재는 주민 10가구가 사는 조용한 섬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