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돼서 안전한 섬… 車 탄 채로 즐기는 ‘절제된 해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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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일기자의 여행>고립돼서 안전한 섬… 車 탄 채로 즐기는 ‘절제된 해방감’

섬 여행은 쉽지 않았다. 섬사람들의 경계심 때문이었다.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나라마다 서둘러 국경을 닫은 걸... 본래 초등학교가 있던 자리를 매입해 수국을 테마로 공원을 조성한 곳이다. 공원에는 15종 3만 그루의 수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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