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농가숙박 Bauernhofurla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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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농가숙박 Bauernhofurlaub

이재성 0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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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3자리코드
ctCode
FRA
한글 도시명
ctKname
프랑크푸르트
영문 도시명
ctEname
Frankfurt
국가 2자리코드
code2
DE
유엔 구분
un_subregion
Western Europe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독일
한글설명
expl
‘농장에서 즐기는 휴가(Urlaub auf dem Bauernhof)’1)는 독일의 농촌관광을 대표하는 개념으로, 독일 내에서 농촌관광을 즐기는 가장 주요한 방식입니다. 농장에서 즐기는 휴가이란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농촌지역의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숙박을 포함한 농장 관련 시설 전체를 포함하는 농업의 6차산업의 일부인 그린투어리즘 입니다.

독일 등 유럽 여러 나라는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일찌감치 농촌체험과 숙박, 휴양을 결합한 농촌관광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왔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그린투어리즘(Green Tourism)이 대표적이다. 그린투어리즘은 농업생산과 관광서비스라는 2가지 산업을 결합한 것으로 독일에서는 농가민박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 정책이 추진됐다. 그린투어리즘은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조성, 차별화된 관광시장 형성과 지역소득 창출을 이끌었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농간 교류와 소통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독일에서 진행되는 그린투어는 ‘농가에서 휴가를(Urlaub auf dem Bauernhof)’이라는 표어로 1960년대 이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철저하게 개별 농가사업으로 전개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정부가 나서서 마을단위 협동체제로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는 우리 사정과 크게 다르다. 독일은 개별농가 단위로 체험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가 민박에서 가장 중요한 숙박시설을 예로 들어보자. 독일에선 민박집의 침대가 15개 이상이면 숙박업으로 등록해야 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농가 민박집은 10~14개의 침상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레스토랑, 캠프장, 농산물가공판매장 등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민박집 한곳에서 도시민의 체험이 모두 이뤄지는 형태여서 일정한 규모가 불가피하다. 우리 정부가 난립하는 펜션을 규제한다는 명분으로 8침상 이상의 민박집은 의무적으로 숙박업소로 등록토록 하는 규제방안을 마련 중에 있는데 독일의 경우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독일 농가 민박에서 식사는 ‘B&B(Bed and Breakfast)타입’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방문객의 독자적 취사가 가능한 부엌이 딸린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어린이를 배려해 동물과 어린이놀이터가 늘어가고 있다. 독일 사람들은 대개 한곳에 1주일 이상 머무른다. 우리처럼 돌아다니지 않는 편이다. 체류하는 마을의 고유음식을 너나없이 즐긴다.

Bauernhofurlaub

https://www.bauernhofurlaub.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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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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