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외무장관이었던 안드라시 백작에 의해 시작된 부다페스트의 샹젤리제거리라 불리는 안드라시 거리는 영웅광장에서 에르제베트 광장까지 곧게 일직선으로 뻗어있는 길이 2.3km정도되는 거리입니다. 화려한 명품 쇼핑샵부터 레스토랑과 카페, 수많은 유적지, 국립오페라 하우스, 극장, 시민공원, 대사관까지 없는 게 없는 거리이며 항상 관광객을 비롯한 인파가 몰리는 부다페스트 최대의 번화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