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헤티 와인 Kakheti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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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헤티 와인 Kakheti wine

이재성 0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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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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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3자리코드
ctCode
TBS
한글 도시명
ctKname
트빌리시
영문 도시명
ctEname
Tbilisi
국가 2자리코드
code2
GS
유엔 구분
un_subregion
South America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한글설명
expl
트빌리시에서 북동쪽으로 2시간거리에 위치한 카헤티지역은 조지아와인의 70%를 생산하는 중요지역입니다. 보르도나 브르고뉴 와인이 프랑스 와인을 대표하듯이 카헤티 와인은 조지아 와인을 대표합니다. 카헤티 지역 포도농장들은 \'알라자니\'라는 강을 끼고 형성되었으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흑해의 따스한 바람과 시리아 고원의 햇빛이 더해져 포도재배에 좋으 자연환경이 형성되었고 그에 따라 뒤어난 품질의 와인생산으로 이어졌습니다. 해발 5000m 코카서스 산맥의 백년설이 녹으면 빙하 광천수가 돼 카레바 포도밭으로 흘러든다. 이는 포도나무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게 해준다. 낮에는 아열대의 뜨거운 햇볕이 땅을 달구고 밤에는 코카서스 산맥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이처럼 큰 일교차는 포도의 당도를 높여준다. 토양 역시 푸석푸석한 자갈이 많아 배수가 잘된다. 유기농 포도 농사를 위해 자연퇴비를 사용하고, 전통 양조 방법인 크베브리를 이용한다. 이처럼 천혜의 테루아와 자연친화적 양조법이 만나 카레바 특유의 개성 있는 블랙와인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조지아는 8천 년에 이르는 와인 생산 역사 기록을 지닌 와인의 본고장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와인이라는 말의 기원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조지아어로 와인은 그비노(Ghvino)인데, 이것이 이탈리아로 가서 비노(Vino), 프랑스에서 뱅(Vin), 독일어 바인(Wein), 영어 와인(Wine)으로 변화했다. 조지아 인에게 와인은 그들의 피이자 삶, 그 자체다.  조지아는 예로부터 집집마다 땅에 묻은 토기(크베브리 Qvevri)에 일용할 와인을 만들어 즐겼다. 조지아 곳곳에 세워진 동상, 가문의 문장, 건축물 등을 보면, 포도나무나 와인 잔이 꼭 들어가 있을 정도다. 조지아 국민 대부분은 카톨릭 신자이며 매우 진지하고 신실하다. 조지아에서 어머니란 곧 좋은 요리사를 의미할 정도로 조지아 인은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과 와인을 나누길 좋아하는 환대 문화가 있다. 여기에 조지아의 전통 문화인 타마다(Tamada)가 있다. 타마다는 건배제의자라는 의미로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의 인사말과 건배자의 순서를 정한다. 사람들은 타마다에 따라 소뿔 모양 잔에 와인을 따라 가오말조스(Gaumarjos, 조지아어로 건배)를 외친다. 분위기가 더욱더 흥겹다면, 가오말조스! 가오말조스! 조스! 조스! 조스! 를 외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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