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 성 Chateau Royal de Blois
이재성
명소
0
291
2023.06.08 14:36
wr_8 | https://www.windsortour.co.kr/images/area_img/FR/LOI/FRLOI3203545_0001.jpg |
---|---|
wr_9 | 3545 |
wr_10 | parsing0608 |
도시 3자리코드 ctCode | LOI |
국가 2자리코드 code2 | FR |
유엔 구분 un_subregion | Western Europe |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 프랑스 |
한글설명 expl | 1498년 왕위에 오른 루이12세는 자신이 태어난 불루아로 왕긍을 옮기는데 그때부터 이곳은 왕가의 마을, 즉 왕국의 수도가 된 곳입니다.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이곳을 거처로 사용하였으며 프랑스를 영국과의 전쟁에서 구한 잔 다르크가 랭스 대주교에게서 신의 가호를 받은 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건축물의 정수로, 중세에서 고전주의에 이르는 건축의 변천사가 집약되어 있는 4개의 건물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블루아 성 내부에는 수 많은 초상화와 당대의 역사를 담은 그림들이 그득합니다. 또한, 16-19세기의 풍부한 회화를 소장한 ‘예술 미술관 Musée des Beaux-Arts’과 선사 유물이 전시된 ‘선사 박물관 Musée archéologique’이 볼 만합니다. 무려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거주했던 블루아 성은 모든 건축가들의 환상이 녹아있는 곳으로, 13세기 부터 17세기 까지 여러 왕들이 거주하면서 증축하게 되어 고딕, 르네상스 양식 등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블루아 성은 1845년 프랑스 역사 유적지로 지정됐습니다. 성 바깥에서는 이곳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으며, 성 안으로 들어가 360도 펼쳐진 파노라마를 감상 해야만 각기 다른 시기에 축조된 세 개의 파사드를 살펴보고 성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후 새롭게 조성된 정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블루아 도시 전경도 감상해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