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즐레 수도원과 마을 Sainte-Marie-Madeleine Basilica in Vezelay
이재성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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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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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3자리코드 ctCode | DIJ |
한글 도시명 ctKname | 디종 |
영문 도시명 ctEname | DIJON |
국가 2자리코드 code2 | FR |
유엔 구분 un_subregion | Western Europe |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 프랑스 |
한글설명 expl | 베즐레 마을은 프랑스 정부에서 지정한 가장 아름다운 마을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마을입니다. 생 마들렌 수도원(Sainte-Marie-Madeleine Basilica)는 12세기에 세워진 수도원 교회, 베즐레 마들렌 교회의 건축미는 기둥머리의 조소 작품과 정문이 유명하며, 부르고뉴 지방의 로마네스크 미술 및 건축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베즐레’는 인구 492명의 작은 도시로 ‘꼴린 에테흐넬 Colline éternelle’(영원의 언덕) 정상에 ‘막달라 마리아 대성당 Basilique Sainte-Madeleine’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어서, 종교적으로 중요한 장소라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성당의 조각물을 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또한, 이 도시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소설가와 예술가들이 이 곳에 정착하기도 합니다. 베즐레는 ‘부르고뉴’ 제1의 관광지이자 오래된 도시입니다. 예수의 발을 닦았다는 ‘막달라 마리아 Marie Madeleine’의 유물을 보유했던 대성당은 12세기에 순례자와 수도승의 성지로 각광 받았습니다. 1146년 3월 31일 ‘시토회’의 수도사 ‘생 베르나르 Saint Bernard’의 요청으로 프랑스의 왕 ‘루이 7세 Louis VII’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십자군이 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예수의 제자 ‘야고보 Jacob’의 시신이 스페인의 ‘콤포스텔 Compostelle’로 옮겨졌다는 전설에 따라 프랑스에서 ‘콤포스텔’로 향하는 ‘순례 여행 Pèlerinage’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백년전쟁 당시에 수도원은 폐허가 되었고 1537년 ‘위그노파 Huguenots’가 완전히 장악 당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는 수도원의 일부가 파괴되었다가 1840년부터 1859년까지 ‘비올레 르 뒥 Viollet-le-Duc’에 의하여 복원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