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 와이너리 Lavaux winery
이재성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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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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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3자리코드 ctCode | QLS |
| 국가 2자리코드 code2 | CH |
| 유엔 구분 un_subregion | Western Europe |
|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 스위스 |
| 한글설명 expl |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 라보의 계단식 포도밭은 그 규모가 800헥타르로, 단일 포도밭으로는 스위스 최대 규모로 층층이 이루어진 경작지가 장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생사포랑(St-Saphorin), 데잘리(Dézaley), 에페쓰(Epesses) – 최상급 와인 애호가의 입에서 쉽게 오르내리는 이름으로, 제네바 호수 위에 자리한 라보 포도밭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에겐 완벽한 배경입니다. 이 지역의 자연, 문화, 미식 하이라이트는 꼭 한 번 경험할만 합니다. 계단을 이룬 가파른 포도밭은 태양과 그 따스한 햇살의 덕을 세 차례나 보는것으로, 태양에서 곧바로 내리쬐는 빛, 제네바 호수에서 반사되는 빛 그리고 많은 돌담이 머금은 빛이 바로 그것 입니다.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Train des Vignes(포도밭 기차)”에 탑승하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12분만에 브베(Vevey)에서 초록의 포도밭을 통과해 푸이토-쉐브레(Puidoux-Chexbres)까지 굽이쳐 달리는데, 여기서 지역 특산물을 맛보거나, 대다수의 와인 셀러에서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과 독특한 와인 제조 농가는 생사포랑 같은 마을의 랜드마크로,. 100여 년 동안 여행자에게 친절함을 베풀어온 공간이자 지역 별미를 맛볼 수 있는 명소 오베르주 들롱드(Auberge de l’Onde)가 대표적 입니다. 이제 마음이 가는 팡트(pinte; 스위스 방언; 카페, 선술집)를 방문할 차례로 이러한 작은 레스토랑들은 예전부터 와인을 생산하는 마을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포도밭 기슭의 아름다운 제네바 호숫가에 위치하며, 유네스코는 이 모두를 통틀어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800헥타르의 라보 계단식 포도밭을 걸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탐험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로잔-우쉬(Lausanne-Ouchy)에서 시옹성까지 32km에 이르는 이 길에는 지역 와인 생산에 대해 알려주는 표지판이 설치된 일곱 개의 테마 트레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와인 셀러에서 테이스팅을한 후 이 지역 와인의 세계에 빠저들어 볼수있습니다. 까브 드 모라텔 까브 드 모라텔(Cave de Moratel)의 파트리샤와 데니스는 쿨리(Cully)에서 제네바 호수 연안에서 가족 와이너리를 운영하며, 이 열정적인 와인 제조자들은 방문객들이 와인 저장고에서 시음을 마친 후 이들을 포도밭으로 안내하여 여기서 와인 생산자들이 지역 와인 문화, 와인을 만드는 일, 그 결실에 대해 말해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