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치아노 Lanciano
이재성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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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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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3자리코드 ctCode | LAC |
| 영문 도시명 ctEname | Pulau Layang Layang, Malaysia |
| 국가 2자리코드 code2 | IT |
| 유엔 구분 un_subregion | Southern Europe |
|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 이탈리아 |
| 한글설명 expl | 란치아노는 로마에서 동쪽으로 약 250Km 페스카라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는 소도시로 고대 로마시대에는 안싸눔(Anxanum)이라 불리었으며 BC 1181년 트로이의 난민이었던 솔리무스에 의해 도시가 세워졌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이 도시는 로마군 백인대장 론지노(Longinus)의 고향으로 이 백인대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에 그분을 창으로 찔렀던 군인입니다. (요한19,34 참조) “참으로 이 사람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마르15,39)라고 고백한 백인대장과 동일인으로 여겨집니다. 론지노는 그리스도교로 전향하여 란치아노라는 지명은 이탈리아 말로 창이란 뜻이며, 이러한 이유로 지명이 이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가 병들어 누웠을 때, 창에 묻은 주님의 피를 자기 눈에 갖다 대자마자 병이 낫는 것을 보고 군인 생활을 포기한 뒤 사도들의 제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카이사레아(Caesarea)에서 수도생활을 하면서 지내다가 박해를 받았고 집정관은 그의 이를 뽑고 혀를 잘랐지만 그의 설교를 중단시킬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도끼를 들고 이교도들의 신상을 부수며 “이게 무슨 신들인가!” 하고 외쳤고 그러자 집정관은 그를 즉석에서 참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그의 유해는 만투아(Mantua)에 보존되어 있으며 성인으로서 공경을 받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