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르세이유(Marseille)
김아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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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2020.07.07 11:33
도시 3자리코드 ctCode | M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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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도시명 ctKname | 마르세이유-프로방스 |
영문 도시명 ctEname | MARSEILLE |
국가 2자리코드 code2 | FR |
유엔 구분 un_subregion | Western Europe |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 프랑스 |
위도 lat | 43.2964820 |
경도 lng | 5.3697800 위경도가 없을시 수정버튼 누르고 그냥 저장. |
한글설명 expl | 지중해의 개방적 상업 도시, 마르세이유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프랑스 제2의 도시이며 지중해 최대의 항구도시입니다. 마르세이유는 그리스 식민지였다가 후에 상업도시로 번영해왔습니다. 마르세이유는 19세기 항구도시로서 번영을 누리다가 2차 세계대전의 폭격, 1960년대 프랑스 식민지였던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독립 등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마르세이유의 경우 프랑스가 북아프리카 식민지였던 알제리로부터 들어오는 산업 물동량을 가지고 운영되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962년 알제리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하면서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으며 1967년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에 대한 권리를 되찾아가면서 수에즈 운하를 통해 이루어지던 무역 및 산업도 위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는 사이 북아프리카, 중동으로부터 밀입국자가 늘어났고, 자연 사건 사고가 많은 도시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과거 프랑스 영화에서 비쳐지는 폭력, 사고가 일어나는 배경으로 마르세이유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의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1990년대초 시작된 마르세이유 부활운동을 통해서 현재는 국제적으로 기업활동하기 좋은 도시, 그리고 문화시설들이 많이 생겨나서 풍요로운 도시로 탈바꿈했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탈바꿈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마르세이유는 도시도 부침을 계속하는 유기체라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가 되기도 합니다. 파리, 리옹, 디종, 툴루즈 등의 프랑스 타 도시에 비해서 관광명소는 적지만, 항구도시답게 개방적이고 독특한 향수가 어려있습니다. 거리를 거닐면서 이곳의 명물 부이야베스 요리를 맛보노라면 서민감각이 넘치는 남프랑스의 정서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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