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타워와 대성당 Trinity Tower and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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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타워와 대성당 Trinity Tower and Cathedral

이재성 0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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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3자리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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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
한글 도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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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
영문 도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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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D PAU
국가 2자리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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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유엔 구분
un_subregion
Eastern Europe
국가명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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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한글설명
expl
카테드랄니(Katedralny, ‘대성당’) 광장에 있는 루블린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은 도시 전체에서 가장 큰 종교 건축물입니다. 이 성당은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거의 최초로 세워진 바로크 건축물입니다. 성당 내부는 아우구스트 3세(August III Sas)의 궁정 화가였던 유제프 메예르(Józef Meyer)가 직접 그린 유명한 다채로운 그림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공경하며 바라보는 성모 그림은 쳉스토호바(Częstochowa) 지역에 있는 야스나구라(Jasna Góra) 수도원의 ‘검은 성모’ 그림의 복제화인데, 1949년 7월 3일에 그림 속 성모가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집니다(이 ‘루블린의 기적’을 보았다고 이야기한 신자들은 스탈린 치하에서 심한 억압을 받았습니다). 성구실은 좋은 음향이 나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한쪽 구석에서 속삭이는 말이 반대편에서도 명확하게 들릴 정도입니다. 성당 보고(寶庫)에는 귀중한 성유물이 가득한데, 루블린에 대한 책을 쓴 보이치에흐 구르스키(Wojciech Górski)가 “보고를 보지 않았다면 루블린을 모르는 것이다.”라고 평했을 정도로 특별한 곳입니다. 성당 옆의 삼위일체 탑은 높이가 65미터에 달해 꼭대기의 테라스에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탑 뒤편에 서 있는 돌은 ‘불행의 돌’이라 불리는데, 이 돌 위에서 무고한 사람이 참수형을 받은 뒤로 돌이 오늘날까지 나쁜 기운을 뿜게 되었다고 합니다. 루보멜스키(Lubomelski) 가족이 살았던 주택에 자리한 ‘포르투나 밑 와인 지하실(Wine Cellar Under Fortuna)’ 박물관에는 빼어난 프레스코화가 있습니다. 이 그림은 르네상스 시대에 그려졌음에도 세속적 주제를 다룬 가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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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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