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게, 로에로 포도농장 Langhe and Roero vineyards
이재성
명소
0
361
2023.06.08 14:36
wr_8 | https://www.windsortour.co.kr/images/area_img/IT/TRN/ITTRN3203168_0004.jpg |
---|---|
wr_9 | 3168 |
wr_10 | parsing0608 |
도시 3자리코드 ctCode | TRN |
한글 도시명 ctKname | TRN |
영문 도시명 ctEname | Turin |
국가 2자리코드 code2 | IT |
유엔 구분 un_subregion | Southern Europe |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 이탈리아 |
한글설명 expl | 이태리 대표적인 와인생산 지역중 하나가 이태리 북부에 위치한 피에몬테(Piedmont)지방이며 그지방의 중심이 랑게(Langhe)와 로에로(Roero)지역의 포도농장들입니다. Nebbiolo, Barbera, Dolcetto등 유명와인들을 생산합니다.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대대로 피에몬테 주의 중남부에 위치한 3대 와인산지를 가리키는 지명으로 몬페라토(Monferrato), 랑게(Langhe), 로에로(Roero)가 있다. 몬페라토 지역은 주 경제의 기둥으로 생산량 1위의 대중적이고 마시기 쉬운 바르베라(Barbera)와인으로 유명하고, 랑게는 피에몬테 제일의 와인산지들을 아우르며 바롤로(Barolo)와 바르바레스코(Barbaresco)를 선두에 포진시킨 중요도 1위의 와인 생산 지역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나로(Tanaro) 강을 사이에 두고, (대각선의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는 것이 더 정확할 수도 있으나,) 그 윗동네를 가리키는 로에로 지역. 동명의 와인 로에로(Roero DOCG) 역시 사용되는 포도종은 네비올로(최소 95%)라는 점에서 강 너머 아랫동네 바롤로(Barolo DOCG, 네비올로 100%)와 뿌리는 같지만, 아무리 격 있는 같은 네비올로라 해도 거주지가 다른데, ‘강남 네비올로’와 ‘강북 네비올로’는 엄연히 구분해 주어야 하는 법(?). 사실 관광객의 눈으로 보았을 때에는 강 이쪽저쪽, 동서남북 할 것 없이 똑같이 숨이 멎는 멋진 절경이지만, 역사와 경제 그리고 여러 지정학적 요인들에 따라 이 구릉천국은 그렇게 두 개의 다른 지명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래도 이 지역 관광관련 자료를 찾다보면 ‘랑게 & 로에로’는 언제나 함께 붙어 다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소개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