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리나 궁전 호박방 Catherine Palace(Amber Room)
이재성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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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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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3자리코드 ctCode | PUS |
한글 도시명 ctKname | 부산 |
영문 도시명 ctEname | Busan |
국가 2자리코드 code2 | RU |
유엔 구분 un_subregion | Eastern Europe |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 러시아 |
한글설명 expl | 바로크 예술의 최대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호박방은 18세기 초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가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에게 선물한 것입니다. 이후 예카테리아 2세가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궁전에 있던 호박방을 더 치장해 인근 차르스코예셀로의 여름궁전인 예카테리나궁으로 옮겼습니다. 6t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호박으로 가득 찬 휘황찬란한 호박방은 이후 전쟁을 겪는 과정에서 독일군의 표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2차 대전 당시 예카테리나궁을 점령한 독일군은 호박방의 벽을 잘라서 통째로 동프로이센의 수도인 쾨니히스베르크로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후의 행방이 미스터리입니다. 러시아는 1979년 호박방 복원 작업에 착수해 20여 년 만인 2003년 예카테리나궁에 예전 모습 그대로 호박방을 재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