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IDONIA는 노르웨이 오슬로 Nor-shipping(국제선박전시회)와 독일 함부르크 SMM(국제 조선해양기자재 박람회)과 더불어 세계 3대 조선·항만 전문 국제 전시회로, 1986년부터 올해로 17회째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음.
POSIDONIA는 개최지의 강점 때문에 더욱 중요성을 가지는데, 세계 최대 해운강국이자 한국 조선업계의 주요 시장인 그리스에서 개최됨에 따라 참가자들은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및 수출 활로를 효과적으로 모색할 수 있음.

2022 POSIDONIA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재개하고, 코로나19가 정점에 달했을 때 잃어버린 해양산업의 추진력을 되찾아온 시발점으로 볼 수 있음.
88개국의 1,964개 전시업체와 103개국 약 29,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전시장과 세미나실을 가득 채웠으며, 이는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으로 중국을 비롯한 다수의 아시아국가의 전시회 참가가 부재된 수치이기에 향후 POSIDONIA의 잠재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특히 KOMEA는 2007년부터 7회째 한국관을 운영 중이며, 최근 전시회에 '대정, 더세이프티, 동화뉴텍, 마이텍, 세광마린텍, 에스엔시스, 제이오엔지니어링, 케이티씨, 탱크테크' 9개 기업이 참가하여 104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음.
KOMEA는 해외전시회에 지속 참가하여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주최측으로부터 임차에 대해 우선권을 획득하였음.
임차 우선권을 활용하여 국내 메이저 조선소들이 포함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와 한국선급의 전시부스와 한자리에 위치할 수 있었고, 해당 기관들과의 오랜 네트워킹으로 한국관과 메이저 조선소, 한국선급이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될 수 있는 전시회 운영을 진행하였음.(이는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국내 기업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함)

 - 선주국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유럽지역의 Big Buyer를 통한 신규 발주 물량의 협상이 활발한 전시회, 선주 Broker의 활동이 활발하여 기자재업체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