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툴른 자전거 전시회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자전거 전시회이다. 특히나 전시회가 열리는 툴른의 주변도시는 오스트리아 전 인구의 60%가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오스트리아인들이 많다. 또한 오스트리아는 자전거와 이륜차의 애호가들이 많은 국가로 그만큼 현지인들의 전시회 참여율이 높다. 본 전시회에는 200여개의 자전거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등 이륜차 업체에서 참가하여 여러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나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전기오토바이 등 전기를 사용한 제품들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제품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그 이외에도 자전거, 오토바이 용품, 의류, 관련 여행 상품 등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고 전시 이외에도 자전거 쇼, 오토바이 쇼 등 많은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맞춤형 자전거와 오토바이도 전시되며 개성있는 제품들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