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메콩 의료·헬스케어 전시회는 베트남 남부 빈증성, 빈증무역센터전시장(WTC EXPO)에서 개최되는 의료·헬스케어 전시회로써 베트남 및 해외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이다. 예상 개최 규모는 250부스이며, 동기간 의료 전문 컨퍼런스(메콩 국제 의료 서밋)를 개최하여 해외 참가자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인허가 절차, 베트남 의료산업 트렌드 등 전시회에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시에 베트남 및 해외 영향력 있는 바이어를 초청하여 참가자들의 업계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베트남 의료·헬스케어 산업은 민간 부분을 주축으로 그 발전 속도가 가파르며, 베트남 정부 또한 '21년 2월 베트남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후속병원 수를 늘려 환자 과밀현상 완화를 포함하는 헬스케어 5년 계획을 승인(Resolution No. 20/NQ-TW) 하는 등 의료 부문에 대한 투자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의료기기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있는 한국의 업체들의 진출 시장으로 적합하다. 본 전시회가 개최되는 베트남 빈증성은 호치민 공항에서 북쪽으로 약 30km 정도에 위치한 신흥 경제 지역으로 , '20년 기준 베트남 내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으며, 베트남에서는 남부 핵심 경제 지역으로 분류된다. 빈증성에는 이미 약 80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최근에는 레고 그룹(Lego)이 10억 달러 규모의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각종 해외투자 유치활동이 활발히 진행됨과 동시에,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MICE산업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메콩 의료·헬스케어 전시회가 개최되는 빈증무역센터전시장(WTC EXPO)은 베트남 남부 빈증성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개홀, 실내 전시면적 11,617sqm의 최신 전시 전문 시설로서 '22년 8월 공식 가동을 시작하였다. 더불어 본 전시장 운영에는 한국의 코엑스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전시장 운영에 대한 전문서비스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본 전시회의 주요 주최자인 VIETFAIR는 1994년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Vietnam Medi-pharm” 이라는 의료·제약 전문전시를 개최해 오고 있는 의료산업 분야 전문 전시주최자이며, 해당 전시회는 의료산업 관련 베트남 내 최고(最古)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이다. 더불어 공동주최자인 WTC 빈증은 본 전시회가 개최되는 전시장의 관리운영사이며, 빈증성 최대 공기업인 베카멕스 IDC의 자회사로서 전시회 개최를 위한 안정적 시설지원 및 컨퍼런스 운영, 해외 홍보 등을 담당하며 관련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본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