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플랑드르 주의 주도. 스헬데 강과 그 지류인 리스 강의 합류점에 있으며, 겐트 운하로 북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9세기경 플랑드르 후작가의 성이 구축되었고, 13세기 이전에 플랑드르 방직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지명은 플라망 어로 헨트라고도 하는데, '합류점'이라는 뜻입니다. 섬유·기계 공업이 성하며, 문화·교육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역사가 오래 되어 많은 유적이 있는데 특히 17~18세기 프랑스풍의 건물이 많습니다

겐트의 91 미터 높이 종탑은 벨기에 겐트의 오래된 도심을 내려다 보는 세 개의 중세 탑 중 하나이며, 다른 두 곳은 성 바보 성당과 성 니콜라스 교회에 속합니다. 높이는 벨기에에서 가장 높은 종탑입니다.

벨기에 이스트 플랑드르 겐트 (Ghent)의 중세 성입니다. 현재의 성은 1180 년부터 시작되어 1353 년까지 플랑드르 백작의 거주지였습니다. 이후 법원, 교도소, 박하, 심지어 면화 공장으로 다시 사용되었습니다.

그랑플라스 또는 흐로터 마르크트는 벨기에 브뤼셀의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이입니다. 1998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1245년에 세워진 귀족의 성채, 중세 때 전쟁이 끝나 뒤로는 무기 창고나 학교, 병원, 고아원, 소방서 등 여러 용도로 이용되어 왔으며 현재는 건물 일부가 도서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1989년 문을 연 미니 유럽(Mini-Europe)은 유럽의 명소가 있는 미니어처 공원으로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테마파크입니다. 빅벤에서 에펠탑까지 1: 25의 비율로 만들어져 있으며, 유럽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에 세워진 베긴회 수녀원으로, 지역적 특색과 종교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998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개선문 건립은 1880년 세계엑스포와 벨기에의 독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왕이었던 레오폴드 2세의 후원 아래 추진되고 있었지만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엑스포 개장일까지 완공되기는커녕 기둥의 밑 공사만 끝낸 상태였습니다. 엑스포 이후에도 개선문을 완공하기 원하는 레오폴드 2세와 기념사업에 많은 금전적 투자를 하기 꺼려하는 벨기에 정부의 신경전이 계속되었고, 결국은 개인 투자와 후원을 통해 훨씬 훗날인 1905년, 벨기에 독립 75주년 기념행사에 맞추어 완공되었습니다.

5세기에 플랑드르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시청사는 그랑플라스 광장의 상징물로 불립니다. 1695년 프랑스 군의 포격에서 유일하게 보전된 건축물로 96m 높이의 첨탑이 인상으로.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광장에 들어섰을 때 시선을 빼앗는 첫 번째 건축물입니다.

레오폴트 2세가 18세 때 베르사유 궁전과 같은 루이 왕조 양식으로 건립했습니다. 내부가 매우 화려하며 크리스털로 된 샹들리에가 화려함을 더하며, 왕궁 안에는 왕가의 유물과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르크트는 벨기에 브뤼헤에 위치한 광장으로 브뤼헤 중심에 있습니다. 면적은 1헥타르에 달하며, 브뤼헤의 종탑, 지방법원, 크라넨부르크 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노트르담교회라고도 부릅니다. 브뤼헤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13세기 중반부터 15세기 말까지 건립되었고, 현재는 교회보다는 교회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고 할수있습니다. 교회의 직급은 낮으나, 중세적 특징과 수준 높은 예술품들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곳입니다.

철도·운하의 요지로, 시내에도 종횡으로 수로가 뻗어 있으며, 많은 다리로 연결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12세기 초 보드앵 2세가 성을 쌓은 이래 1180년까지 플랑드르의 수도를 이루었습니다. 그 후 정치적 중심은 겐트로 옮겨졌으나, 북서유럽의 대표적인 중세도시로서의 기능을 갖게 되어 13∼14세기에는 교역시로서 전성기를 누렸고, 암스테르담과 상트페테르부르크처럼 운하에 기반을 둔 도시로 북부의 베니스라고도 불립니다. 맥주 제조와 레이스 가공, 관광이 주요 산업입니다.

13세기 고딕식 건축 양식으로 벨기에에서 제일 오래된 시청 건물인 브뤼헤의 시청은 19세기에 재건, 건물 정면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중세에는 협동조합(Guild)으로 사용되었으며, 시청주변은 Brugge 도시 형성의 시발점이 되었고, 시청광장에서 야외 증권거래가 처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벨기에 서 플랑드르주 브뤼헤의 마르크트광장에 있는 높이 83m, 무게 27톤의 종루로, 1240년 브뤼헤가 번영하기 시작할 무렵에 세워졌는데, 그 꼭대기에는 거대한 1개의 종과 46개의 또다른 종들이 있어 다양한 소리로 매시마다 정각을 알리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브르셀 근교에 위치한 그레이트 비즈가르덴 성, 아름다운 성으로 벨기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성입니다.

사랑에 빠지거나 꿈이 있는 사람이 이 곳을 찾으면 용기와 사랑을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의 시가 전해지는 호수

성 니콜라스 교회는 벨기에 겐트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랜드 마크 중 하나입니다.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를 대체하기 위해 13 세기 초에 시작된 건축은 지역의 Scheldt Gothic 스타일로 나머지 세기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세인트 바보 대성당( Saint Bavo Cathedral) 겐트, 벨기에에서 89 미터 높이 가톨릭, 고딕 성당. 그것은 겐트 교구의 좌석이며, 겐트의 생 바보 (Saint Bavo)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잘 알려진 겐트 제단이 있습니다.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벨기에 앤트워프에있는 로마 가톨릭 성당입니다. 안트베르펜  교구에 대한 오늘의 견해는 1352 년에 시작되었으며 1521 년에 건축의 첫 단계가 끝났지 만 '완료'된 적은 없습니다. 원래는 탑이 하나 더 있어야 했지만, 주 지붕 높이 이상으로는 더 이상 공사가 진척되지 못하고, 1559년 주교좌 성당으로 축성된 성모 마리아 대성당은 안트베르펜의 웅장한 랜드마크가 되어 있습니다. 삼중 아일 구조의 실내는 전형적인 북유럽 고딕 양식의'홀 교회(hall church)'로 만들어 져있고. 성모 마리아 대성당은 그 규모가 유별나게 큰데, 신성로마제국 황제인 카를로스 5세는 기존의 3배로 증축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1533년 여전히 미완성으로 남아 있던 건물은 화재로 일부가 소실되기까지 했습니다.

성미카엘( 성 미셸)과 성녀 구둘라 대성당은 벨기에 브뤼셀의 보드웽 언덕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 성당입니다. 1962년 2월 대성당으로 지위가 격상된 이래, 메르헨에 있는 성 루몰도 대성당과 더불어 메르헨-브뤼셀 대교구의 공동 대성당입니다.

아토미움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기념물로 높이는 102m입니다. 1958년 벨기에 브뤼셀 국제 박람회를 기념하여 지어졌으며 건축 기술자 앙드레 바테르케인, 건축가 앙드레 폴라크, 장 폴라크가 디자인했다습니다. 건축물은 철의 결정 구조를 1,650억배 정도로 확대한 형상을 본떠서 제작되었습니다.

구시가지에 위치한 광장으로 안트베르펜의 중심입니다.

오줌싸개 소년은 오줌누는 소년을 본뜬 동상, 분수입니다. 브뤼셀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1619년 제롬 듀케뉴아가 만든 높이 약 60cm의 청동상입니다. 여러 차례 도난 당하는 수난을 겪었고, 현재 설치되어 있는 동상은 1965년 복제본입니다. 원래의 동상은 그랑플라스의 브뤼셀 시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브뤼셀에서 남쪽으로 20여 킬로미터 쯤 떨어진 워털루는 영국의 웰링턴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이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를 제압한 워털루 전투의 현장입니다 궁벽한 시골 코르시카 출신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황제 나폴레옹의 몰락을 곱씹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자의 언덕은 워털루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올린 인공 언덕입니다.

루벤스 동상 및 성모마리아 성당 앞 광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