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이자, 파라오의 미라 등 25만점이 넘는 유적이 보관되어있는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으로, 보유중인 고대 이집트의 미술품과 고고학적 유물은 양과 질적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피라미드를 보지 않고는 이집트를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유물에서 빠질수 없는 보물입니다. 기자 피라미드들은 제4왕조의 쿠푸 왕을 위해 지어진 대 피라미드와 그보다 약간 작은 규모로 기원전 2500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카프라 왕의 피라미드, 멘카우라 왕의 피라미드 그리고 왕의 가족들을 위한 여러 개의 더 작은 피라미드들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들입니다.

지진으로 인해 두상이 다 부서진 채로 남아 있는 람세스 2세 장제전은 입구에서 똑바로 가면 제2중정이 나오는데, 왼쪽이 제2탑문, 제1중정이며, 오른쪽이 열주실로, 그 입구에 파손된 람세스 2세의 오시리스 기둥 4개가 나란히 서 있고 바로 앞에 람세스 2세 좌상의 머리가 있습니다.

신성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이란 뜻의 메디나트 하부 신전으로 이집트 초기 기독교들에 의해 지어진 이름입니다. 사원의 규모는 폭 210m, 길이 300m, 전체 면적 70,000㎡ 이며, 아름다운 부조로 장식된 주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장제전의 입구는 대형 벽돌로 쌓은 요새형 탑문으로 주변 유적에 비해 보존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입구 안쪽에는 아몬(Amon) 신을 섬기던 세명의 여사제를 모신 제실이 있으며, 그 뒤로 장제전 건물의 제 1탑문, 제 1탑문에서 왼쪽으로 파라오의 궁전터가 남아있습니다. 안뜰을 지나 제 2탑문을 지나면 다주실이 있고, 그 안쪽에 성스러운 나룻배를 모신 성소가 있습니다. 다주실과 성소의 명각과 부조는 주로 파라오가 시리아와 누비아의 이민족들을 통치한 업적 등을 다루고 있으며, 콥트 기독교 교회가 장제전 안에 있었으나 유적 발굴이 시작되며 철거되었고, 일부 벽면에 콥트 기독교의 상징만이 남아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피라미드는 카이로에 있지만, 고대 이집트의 나머지는 전부 룩소에 있다고 할 정도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유적이라고 할 정도로 볼 것이 많습니다. 그리스식 명칭인 테베로 더 알려져 있으며, 나일 강 중류에 위치한 상이집트 지방의 중심 도시였던 곳으로, 중왕국 제 11왕조부터 신왕국 제 18왕조 시기까지 이집트의 수도가 되었다가, 람세스 2세가 페르람세스(피람세스)를 창건하여 수도의 기능을 이전했고, 이후 제 19왕조 시기에는 완전히 나일강 삼각주 지역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점차 쇠락하게 되었으며, 이슬람의 도래 이후로는 도시의 원래 이름인 웨세트도 잃고 룩소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나일 강 동안에 있는 룩소와 카르낙 신전, 나일 강 서안에 있는 왕가의 계곡과 합셉슈트 장제전 등 고대 이집트의 중요 유적들이 밀집해있는 "고대 테베와 네크로폴리스"로 묶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카르낙 신전의 부속 신전으로 제18왕조의 아멘호테프3세에 의해 착공되어 람세스2세에 의해 완공된 신전으로 태양의 신 아몬, 그의 왕비 무트, 그의 아들 미여 달의 신 콘수를 모신 곳으로 신전 입구에는 거대한 람세스2세의 입상과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원래는 좌우 두쌍이었으나 현재는 높이 25m의 왼쪽 오벨리스크만 남아 있고 나머지 한쪽은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 서 있습니다.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바람의 힘을 빌려 움직이는 전통적인 바람배이며 돛단배인 펠루카는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펠루카에 승선하여 나일강에서 바라보는 룩소의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제18왕조 파라오 아멘호텝 3세가 테베(Thebes)에 건축하였던 장제전의 정문을 지키던 두개의 거대한 석상으로 아멘호텝 3세를 묘사한 것으로 높이가 약 20m에 이릅니다. 장제전의 정문을 지키던 거대한 입상 조각으로 석상 중 하나는 거대한 바위를 조각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러 개의 바위를 쌓아가며 조각한 것인데, 범람이 잦은 평지에 가까이 세워져 모두 파괴되고 거대한 두 개의 석상만이 남아 있습니다.

고대 정치, 군사, 예술의 중심지였으나, 알렉산더가 이집트를 점령하고 알렉산드리아를 건설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여 로마제국 점령 후에는 신전이 파괴되면서 폐허가 되었고, 이슬람 시대에 카이로를 건설하면서 유적이 석재로 반출되어 도시는 폐허가 되었고, 남은 유적들도 모래에 묻히며 한적한 농촌으로 변하였습니다. 건물은 2층이고, 원래 입상이었지만 현재 바닥에 드러누운 람세스 2세 거상을 안치하기 위한 건물 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멤피스 박물관에는 거대한 람세스 2세의 석상이 눕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무게가 약 83톤이나 된다고 하며, 이 석상은 1821년 강가에서 엎어진채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이스탄불의 사원을 모방해 만든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는 연필 모양으로 높게 솟은 2개의 첨탑과 몇 개의 웅장한 돔이 있습니다. 1857년에 지어진 모스크의 이같은 건축양식은 일반적인 이집트의 다른 사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처음의 피라미드는 그냥 흙벽돌을 쌓아 올린 형태로 오늘날처럼 사각뿔 모양의 피라미드로 가는 중간 형태에 나타난 것이 바로 사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입니다. 세계 최초의 피라미드로 알려진 이 계단식 피라미드는 흙벽돌에서 석조 피라미드로 넘어가는 시기를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며, 계단식 피라미드의 출현은 고대 이집트에서 왕권이 강화된 파라오가 무제한 권력을 휘두르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13세기 마무루크 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이슬람 사원이자 이슬람 교리를 가르친 신학교(마드라사)로, 사원은 '기자 피라미드'에서 공수한 석회암을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팔각형의 대형 분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원의 첨탑은 높이 90m로 이집트에서 가장 높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고대 이집트의 전설적인 동물 스핑크스는 전체적으로 사자의 모습으로 힘을 상징하고, 머리는 사람의 모습으로 조각되어 인간의 지혜를 상징합니다. 이집트 전역에 수천개의 스핑크스가 세워졌지만 기자에 남아 있는 것이 가장 크고 유명합니다.

올드 카이로는 카이로의 발상지이며, 이집트 역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있는, 콥트 기독교의 심장이다. 원래 이곳은 로마 시대의 첨탑과 성벽, 고대시대의 콥트교회, 수도원과 함께 이집트에서 최초로 세워진 이슬람 모스크인 아무르모스크가 있습니다. 이곳은 코란의 기도소리와 함께 기독교의 기도 소리도 들리는 올드카이로 입니다. 현재도 콥트기독교인들이 많이 살고있으며 이슬람의 모스크보다는 교회가 더 많습니다. 이곳의 기독교는 서기65년 신약성경의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요한에 의해 전도가 되었다고합니다. 이집트 초기 기독교의 중심 역할을 했던 곳으로 공중교회, 요셉의 은신처에 세워진 아기예수 피난교회 등이 있는 곳입니다.

왕가의 계곡(The Valley of the Kings)은 신왕국 시대의 제18왕조부터 제20왕조까지의 왕들의 묘가 모여있는 곳으로, 람세스 2세의 아들과 람세스 2세 그리고 람세스 3세, 4세, 7세, 11세, 세티 1세, 2세, 아멘호텝 2세, 하셉수트 여왕, 투탕카멘 등의 파라오들이 묻혀 있는 일종의 공동묘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계곡에 있는 무덤은 피라미드와는 다른 방식인 암굴을 파서 만든 분묘이며, 미라가 도굴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만들어졌으나, 많은 묘소들이 도굴당했으며, 하워드 카터가 1922년에 발굴한 투탕카멘 왕의 무덤만이 원상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카르낙 신전은 아몬대신전으로도 불리며, 현재 남아있는 고대 이집트의 신전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특히 대열주실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입구부터 양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가 양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데, 이는 참배의 길, 제1탑문, 제2탑문으로 이어집니다. 길이가 102m, 넓이가 53m의 크기로 좌우에 67개씩 총 134개의 기둥들이 세워져 있으며, 신전에서는 빛과 소리를 이용한 쇼가 펼쳐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데, 입구 부근과 제2탑문 앞, 제7탑문 앞, 그리고 성스러운 연못 등에서 진행되며, 광대한 규모의 신전을 빛과 소리의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이슬람 세계의 수호장 살라딘의 요새로도 알려진 카이로 시타델은 이집트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십자군 원정대의 침입을 막기위해 살라딘이 12세기무렵 건축한 이 요새 안에는 무하마드 알리 모스크가 있고 성채의 망루에서는 카이로 시내의 멋진 전경을 볼수 있습니다.

카이로는 이집트의 수도이자,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카이로는 아랍어로 승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약 6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 이곳은 신의 축복과 같은 나일강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거대한 유적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아랍의 수도라 불리울 만큼 카이로는 아랍연맹 및 북아프리카권에서 가장 주요 도시 중 하나입니다

합세수트 장제전은 합세슈트 여왕이 건축한  유일한 신전으로 석회암 절벽 바로 아래에 3개의 단으로 건축된 장례 신전으로, 남편 투트모스 2세가 죽은 후 아직 나이 어린 투트모스 3세의 섭정을 하였으며, 이후에 스스로 파라오가 되었습니다. 이 장례 신전은 여왕의 시아버지 투트모스 1세의 부활과 그녀 자신의 부활을 기리며 건립된 것으로 이 곳에서 미이라를 만들었다고 하며, 현재까지 남아 있는 가장 거대한 장제전 입니다.

후르가다는 홍해 연안에 위치한 유명 휴양 도시로 현재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레포츠의 메카로, 주 종목은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입니다. 카이로에서 버스로 6시간, 비행기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룩소에서는 버스로 4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라미드를 보지 않고는 이집트를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유물에서 빠질수 없는 보물입니다. 기자 피라미드들은 제4왕조의 쿠푸 왕을 위해 지어진 대 피라미드와 그보다 약간 작은 규모로 기원전 2500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카프라 왕의 피라미드, 멘카우라 왕의 피라미드 그리고 왕의 가족들을 위한 여러 개의 더 작은 피라미드들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들입니다.

성 캐더린 수도원은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수 많은 분쟁 중에도 손상을 입지 않고 원형대로 보존 된 가장 오래된 수도원으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어머니 헬레나를 위해서 시내산 기슭에 주후 4세기경에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곳(출 3:1-5)을 기념하여 지은 교회(Helen’s Chapel 또는 Chapel of Burning Bush)가 그 시작입니다. 캐더린은 알렉산드리아 귀족의 딸로 로마의 기독교 박해 때 고문을 받고 순교를 하게 됩니다. 그녀의 시신은 천사에 의해 시나이 반도 제일 높은 곳으로 옮겨졌다고 하며,

이후 시내산 수도원이 성 캐더린 수도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수도원은 금요일과 주일을 제외한 날에 9시부터 12시까지 일반에게 공개되는데 볼 수 있는 곳이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수도원 안에는 떨기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바로 그 떨기나무라는 주장과 아니라는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캐더린 수도원에서는 시내사본(주후 300년 후반에 기록된 신약전체의 필사본, 현재 대영박물관에 있다) 및 많은 고대 성경사본들이 발견되었는데 사해 사본 이후 최대의 발견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홍해를 끌어안은 땅으로 모세가 십계명을 받았다는 순례의 땅 시나이 반도, 모세산이라 불리는 시내산은 카이로에서 약 6시간 소요됩니다. 현재 산 정상에는 모세 기념 교회가 세워져 있으며, 모세는 이 산에서 40일을 금식한 후 십계명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인천공항 출국수속 참고사항

1. 항공 보딩패스(탑승권)은 직항편은 1장, 경유편은 2장을 받아야하며, 그외 수하물 꼬리표(Baggage Tag - 수속시 화물 최종 도착지 표시 확인 필수!!!) 받고 출국수속

   항공사(여행사)에서 메일로 보내준 전자항공권 사본 - 유럽 입국시 체크 할수 있으므로 지참

   * 인폼사항 : 경유항공 탑승권에 환승 공항내 탑승 게이트(Gate)번호가 표시된 경우도 있고, 표시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기된 경우일지라도 환승 공항의 게이트가 현지 공항 사정상 변경 되는 경우가 가끔 있음으로 탑승시작 30분전에 반드시 탑승 게이트를 재확인 해야합니다.

                       보딩패스에 탑승 게이트 번호 표시가 없는 경우는 환승 공항 전광판 확인후 탑승시작 30분전에 탑승 게이트 앞에 가서 반드시 탑승 항공 편명등 재확인후 대기

2. 인천공항 출국장 검사대 통과 전에 발열체크 합니다. 정상 기준 체온이상의 고온일 경우 출국이 안될수 있습니다.

3. 방문하는 카이로 입국시 요구서류 백신접종증명서(백신여권), 코로나 PCR검사 음성확인서, 각국에서 요구하는 코로나 관련 체크서류 등 준비

■ 이집트 카이로 공항 도착, 입국시 참고사항     

1. 현재 직항편은 운행이 없으며, 경유편은 한국출발 기준 총 15-18시간 소요되며, 기내식은 2회 제공됩니다.

   주로 이용하는 경유편 항공은 두바이항공(EK), 아부다비항공(EY), 카타르항공(QR), 터키항공(TK)등 중동지역 항공입니다.

   * 유의사항 (유럽 향발 경유항공 탑승경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액체류(화장품, 주류 등) 구입물품은 유럽내 공항 환승시 보안검색에서 유럽 공항안전규범에 따라 압수될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액체류 등은 유럽 환승공항 면세점에서 구입이 안전합니다.

2. 직항편이 아닌 경유항공 환승시 참고사항 : 경유(환승)공항 도착하면 Exit 표시가 아닌 환승게이트 방향(Transit / Transfer / Connection)으로 진행하다 

   환승 보안검색대을 거치게 됩니다. 여권과 다음 목적지 탑승권을 제시해야하며 보안검색을 받고 통과하면 면세구역과 탑승게이트로 이동합니다.

   * 만약 항공기 사정으로 한국출발이 지연되어 환승시간이 짧아 환승에 어려움이 예상될경우 기내승무원에게 애기해서 협조를 구하도록합니다.

     그리고 트랜짓 보안검색대에서 줄서서 가다리는 사람들에게도 양해를 구해서 신속히 이동하도록합니다.

3. 이집트 관문 공항 ‘카이로 국제공항(Cairo International Airport, 공항쓰리코드 CAI)’ 은 카이로 도심부로부터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터미널1,터미널2, 터미널3 이 있으며, 주로 도착하는 터미널은 터미널2 와 터미널3 입니다.

4. 입국심사 : 카이로 공항 입국하기전  항공기내에서 나눠주는 입국신고서를 미리 작성하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 공항 도착후 Exit & Baggage Claim 또는 Arrivals 표지를 보고 입국 심사대로 이동합니다.

⊙ 입국 심사대 앞에 은행(환전소)에서 이집트 비자(USD 25 / 1인)를 구입후 우표처럼 생긴 비자 스티커를 여권 사증란 빈 공간에 붙이고

    심사관에게 보여주고 여권에 스탬프 받고 통과하면됩니다.

   * 만약 공항안 현지인 가이드 안내 서비스요청시 입국심사대 앞에서 현지공항가이드 만나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비용추가).

⊙ 비행기 안에서 입국신고서 작성을 못하였으면, 입국심사대 앞에 마련된 카운터에서 작성하여도 됩니다.

⊙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신고서와 여권 제시후 입국 수속(여행목적, 이집트 방문횟수, 숙소 이름-기본 호텔 이름 한개정도는 숙지) 후

    심사대 통과 후 Baggage Claim 표지를 보고 이동, 항공편명 확인후 수하물을 찾아서 세관검사대 통과하면 됩니다.

5. 세관신고

   세관 검사가 있으나, 별도로 신고할 물품이 없을 경우 세관신고서는 따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Nothing to declare 쪽, 즉 녹색(그린)방향으로 나가면 됩니다.

카이로 콥틱교회이며, 아기 예수님이 헤롯의 박해를 피해 마리아, 요셉과 함께 은신했던 곳에 세워졌습니다.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도망을 왔던 예수, 성모마리아, 요셉의 은신처에 세워진 교회이다. 이집트에서 가장 잘 알려진 콥트 교회 중 하나로 꼽힌다. 성 세르지우스 교회나 아부 세르가 교회로 불리기도 한다. 바실리카 양식으로 지어졌다. 초기 건물은 5세기 완공되었으며 AD 303년 로마 황제 막시밀란에 의해 순교 당한 성자 세르지우스와 바커스에게 바쳐진 교회였다. 예수 일행이 피난 생활을 하였던 동굴 위에 지어졌다고 한다. 교회 내부에는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흰색 화강암으로 만든 대리석 기둥이 있다. 이중 다듬어지지 않은 채로 세워진 붉은색 기둥 하나는 가롯 유다를 상징한다고 한다. 두 개의 복도와 중앙홀, 세 개의 본당, 여러 성화로 장식되어 있다. 예수의 탄생과 기적, 세례, 부활 등을 묘사한 그림들이 볼만하다. 예배당 아래 지하실에 성 가족이 묵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물이 차 폐쇄되었다. 매년 6월 1일 아기 예수를 기리는 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외관은 비교적 평범한 편이나, 성지를 찾는 신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올드 카이로에 위치한 사원으로 29개의 모스크와 20개의 교회에 둘러싸여있다. 모세기념교회라고 부르는 벤 에즈라(BEN EZRA)는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예배당 중의 하나이다. 역사학자에 따르면 이 예배당의 현재의 장소는 6세기경에 콥틱교회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 이 사실은 여러 건축물들에 의해 증명되고 있다. 9세기 후반, 유태인들이 이땅 주변에 교회를 세웠다. 이곳을 유태인들은 성스럽고 축복받은 장소로 여겼는데, 모세가 이곳에서 기도를 올렸던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세가 이집트를 떠나기전 그는 그곳에서 길을 떠나면서 마지막 기도를 올렸고, 그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그 표시를 해두었다고 한다.

이집트 시나이반도 남부의 오아시스로 수에즈 운하를 관통하는 아흐마드 함디 터널(Ahmed Hamdi Tunnel)에서 27km 거리에 위치하며, 수르광야에 있는 이곳은 출애굽기에 기록된 기적의 샘이라 여겨지는 곳입니다. 성경 출애굽기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처음으로 장막을 친 곳으로 ‘마라’는 히브리어로 ‘쓴’이란 의미로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인들을 이끌고 수르 광야로 들어가 사흘간 방황하다 이곳에 이르렀을 때 샘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는데 신의 계시에 따라 나뭇가지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달아졌다(출애굽기 15:22-25)고 합니다. 이 곳은 '모세의 샘(아윤무사)’로 불리기도 하며, 본래 12개의 샘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오늘날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샘은 2개 뿐이며, 이 중 남쪽 끝에 있는 직경 2m 가량의 샘이 모세의 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카르낙 신전은 아몬대신전으로도 불리며, 현재 남아있는 고대 이집트의 신전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특히 대열주실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입구부터 양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가 양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데, 이는 참배의 길, 제1탑문, 제2탑문으로 이어집니다. 길이가 102m, 넓이가 53m의 크기로 좌우에 67개씩 총 134개의 기둥들이 세워져 있으며, 신전에서는 빛과 소리를 이용한 쇼가 펼쳐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데, 입구 부근과 제2탑문 앞, 제7탑문 앞, 그리고 성스러운 연못 등에서 진행되며, 광대한 규모의 신전을 빛과 소리의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카르낙 신전의 부속 신전으로 제18왕조의 아멘호테프3세에 의해 착공되어 람세스2세에 의해 완공된 신전으로 태양의 신 아몬, 그의 왕비 무트, 그의 아들 미여 달의 신 콘수를 모신 곳으로 신전 입구에는 거대한 람세스2세의 입상과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원래는 좌우 두쌍이었으나 현재는 높이 25m의 왼쪽 오벨리스크만 남아 있고 나머지 한쪽은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 서 있습니다. 

왕가의 계곡(The Valley of the Kings)은 신왕국 시대의 제18왕조부터 제20왕조까지의 왕들의 묘가 모여있는 곳으로, 람세스 2세의 아들과 람세스 2세 그리고 람세스 3세, 4세, 7세, 11세, 세티 1세, 2세, 아멘호텝 2세, 하셉수트 여왕, 투탕카멘 등의 파라오들이 묻혀 있는 일종의 공동묘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계곡에 있는 무덤은 피라미드와는 다른 방식인 암굴을 파서 만든 분묘이며, 미라가 도굴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만들어졌으나, 많은 묘소들이 도굴당했으며, 하워드 카터가 1922년에 발굴한 투탕카멘 왕의 무덤만이 원상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합세수트 장제전은 합세슈트 여왕이 건축한  유일한 신전으로 석회암 절벽 바로 아래에 3개의 단으로 건축된 장례 신전으로, 남편 투트모스 2세가 죽은 후 아직 나이 어린 투트모스 3세의 섭정을 하였으며, 이후에 스스로 파라오가 되었습니다. 이 장례 신전은 여왕의 시아버지 투트모스 1세의 부활과 그녀 자신의 부활을 기리며 건립된 것으로 이 곳에서 미이라를 만들었다고 하며, 현재까지 남아 있는 가장 거대한 장제전 입니다.

이집트 제18왕조 파라오 아멘호텝 3세가 테베(Thebes)에 건축하였던 장제전의 정문을 지키던 두개의 거대한 석상으로 아멘호텝 3세를 묘사한 것으로 높이가 약 20m에 이릅니다. 장제전의 정문을 지키던 거대한 입상 조각으로 석상 중 하나는 거대한 바위를 조각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러 개의 바위를 쌓아가며 조각한 것인데, 범람이 잦은 평지에 가까이 세워져 모두 파괴되고 거대한 두 개의 석상만이 남아 있습니다.

나일 강 서안에 위치한 이집트의 도시 에드푸는 룩소와 아스완의 중간 지대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신인 호루스에게 봉헌된 에드푸 신전은 기원전 237년부터 기원전 57년까지 건설된 신전으로 현재 이집트에 남아 있는 신전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정치, 군사, 예술의 중심지였으나, 알렉산더가 이집트를 점령하고 알렉산드리아를 건설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여 로마제국 점령 후에는 신전이 파괴되면서 폐허가 되었고, 이슬람 시대에 카이로를 건설하면서 유적이 석재로 반출되어 도시는 폐허가 되었고, 남은 유적들도 모래에 묻히며 한적한 농촌으로 변하였습니다. 건물은 2층이고, 원래 입상이었지만 현재 바닥에 드러누운 람세스 2세 거상을 안치하기 위한 건물 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멤피스 박물관에는 거대한 람세스 2세의 석상이 눕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무게가 약 83톤이나 된다고 하며, 이 석상은 1821년 강가에서 엎어진채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 19왕조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고대 누비아 지방에 건설한 신전으로, 룩소에 있는 카르낙 신전과 룩소 신전과 함께, 람세스 2세의 권력과 신성을 과시하려 조각한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오랫동안 모래에 파묻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가, 1817년 스위스의 고대 이집트 학자인 조반니 바티스타 벨초니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습니다. 정면 높이 32m, 너비 38m, 안쪽 깊이 63m의 규모로 신전 입구에는 암벽을 깎아 람세스 2세의 거상 4개가 22m 크기로 세워져 있습니다. 람세스 2세 석상 앞에는 호루스 신의 상징인 매의 모습을 한 석상이 있고, 신전 위쪽 벽에는 태양 신 라의 모습이 부조되어 있습니다.

아스완 댐은 이집트의 가장 긴 강 나일강의 아스완 시에 위치한 댐으로, 아스완 하이 댐과 아스완 로우 댐이 크게 댐의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집트 정부의 아스완 댐 건설 목적은 나일강의 범람을 막고 관개 및 농경을 위한 전력 발전용 입니다. 폭은 3,600m, 높이 111m, 담수량 1,570억 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으며, 1902년 영국인이 나일강의 홍수 조절과 관개용수 확보를 위해 아스완에 댐을 만들고, 1960년 러시아의 기술 원조로 공사에 착수, 1971년에 결국 현대적 댐이 완성되었습니다. 댐이 완성되고, 나일강 주변 사람들을 오랫동안 힘들게 했던 범람을 조절하였고 아스완 하이댐의 완공으로 전체 부피가 대피라미드의 100배가 넘는 거대한 인공호수 나세르 호(Nasser Lake)가 사막 속에 탄생하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르가 신혼여행을 갔던 아스완의 필레 섬에 ‘나일강의 진주’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필레 신전이 있었습니다. 이 신전은 아스완 하이댐 완성으로 수몰될 위기에 있었으나 유네스코의 도움으로 원래 있었던 필레섬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아길리카 섬으로 신전 전체를 돌하나하나에 번호를 붙여가며 퍼즐을 맞추듯이 통채로 옮겨져 복원한 곳으로 오시리스, 호루스 신과 함께 중요한 의미와 숭배를 받고 있는 이시스 여신을 위한 신전입니다. 

합세슈트 왕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균열이 생겨 버려진 것으로, 만약 완성이 되었다고 하면 그 높이가 약 42m, 무게는 천톤이 넘었을 것으로 추청합니다. 고대 이집트 토목 기술의 위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1466년에 맘루크 왕조의 술탄 카이트베이가 건설하였으며 과거 지중해안 전역의 군사적 방어 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던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도서관으로, 무세이온(Museion)의 부설기관(자료실)로 건립되었으나 학문적 중요도나 유명세는 무세이온을 넘어섰으며, 제 1도서관 부루치움과 제2도서관인 세라피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후원으로 발전하였으며, 기원전 3세기경 건립된 이후 고대 로마가 이집트를 점령한 기원전 30년대까지 지식과 학문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무함마드 알리 일가의 궁전 중 하나로 정원에는 소나무와 야자수가 공존하고 있어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며, 현재 궁전을 제외한 경내의 모든 곳이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콤옴보 신전은 프톨레마이오스 6세 때인 기원전 304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31년경에 완성되었고 신전의 장식은 서기 2-3세기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이 사원은 원래 악어 머리 형상을 한 소백신과 매의 머리를 한 호루스신에게 바쳐진 것이며, 이 두사원을 콤옴보라고 합니다.

\'피라미드를 보지 않고는 이집트를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유물에서 빠질수 없는 보물입니다. 기자 피라미드들은 제4왕조의 쿠푸 왕을 위해 지어진 대 피라미드와 그보다 약간 작은 규모로 기원전 2500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카프라 왕의 피라미드, 멘카우라 왕의 피라미드 그리고 왕의 가족들을 위한 여러 개의 더 작은 피라미드들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들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전설적인 동물 스핑크스는 전체적으로 사자의 모습으로 힘을 상징하고, 머리는 사람의 모습으로 조각되어 인간의 지혜를 상징합니다. 이집트 전역에 수천개의 스핑크스가 세워졌지만 기자에 남아 있는 것이 가장 크고 유명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이자, 파라오의 미라 등 25만점이 넘는 유적이 보관되어있는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으로, 보유중인 고대 이집트의 미술품과 고고학적 유물은 양과 질적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올드 카이로는 카이로의 발상지이며, 이집트 역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있는, 콥트 기독교의 심장이다. 원래 이곳은 로마 시대의 첨탑과 성벽, 고대시대의 콥트교회, 수도원과 함께 이집트에서 최초로 세워진 이슬람 모스크인 아무르모스크가 있습니다. 이곳은 코란의 기도소리와 함께 기독교의 기도 소리도 들리는 올드카이로 입니다. 현재도 콥트기독교인들이 많이 살고있으며 이슬람의 모스크보다는 교회가 더 많습니다. 이곳의 기독교는 서기65년 신약성경의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요한에 의해 전도가 되었다고합니다. 이집트 초기 기독교의 중심 역할을 했던 곳으로 공중교회, 요셉의 은신처에 세워진 아기예수 피난교회 등이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시장 사이에 화려한 외부 장식이 돋보이는 사원입니다.

지중해와 홍해, 인도양을 연결하는 운하로 1869년 11월 17일에 개통되었습니다. 지중해와 홍해 사이를 지날 때 육로로 혹은 아프리카로 우회해서 갈 필요 없이 유럽과 아시아를 해상로로 바로 연결해 주며, 운하의 북쪽 종착지는 시나이 반도 서쪽인 포트 사이드이며, 남쪽 끝은 수에즈 인근입니다. 수에즈 운하의 길이는 192km로, 가운데에 그레이트 비터 호를 통과하여 수에즈 만과 지중해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에는 갑문이 없으며, 바닷물이 양쪽 바다에서 그레이트 비터 호수로 자유로이 흘러들어 옵니다. 운하는 대표적인 중립지대로서 이집트에서 관리하며 주권 행사에 제약이 있습니다.

성 캐더린 수도원은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수 많은 분쟁 중에도 손상을 입지 않고 원형대로 보존 된 가장 오래된 수도원으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어머니 헬레나를 위해서 시내산 기슭에 주후 4세기경에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곳(출 3:1-5)을 기념하여 지은 교회(Helen’s Chapel 또는 Chapel of Burning Bush)가 그 시작입니다. 캐더린은 알렉산드리아 귀족의 딸로 로마의 기독교 박해 때 고문을 받고 순교를 하게 됩니다. 그녀의 시신은 천사에 의해 시나이 반도 제일 높은 곳으로 옮겨졌다고 하며,
이후 시내산 수도원이 성 캐더린 수도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수도원은 금요일과 주일을 제외한 날에 9시부터 12시까지 일반에게 공개되는데 볼 수 있는 곳이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수도원 안에는 떨기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바로 그 떨기나무라는 주장과 아니라는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캐더린 수도원에서는 시내사본(주후 300년 후반에 기록된 신약전체의 필사본, 현재 대영박물관에 있다) 및 많은 고대 성경사본들이 발견되었는데 사해 사본 이후 최대의 발견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두상이 다 부서진 채로 남아 있는 람세스 2세 장제전은 입구에서 똑바로 가면 제2중정이 나오는데, 왼쪽이 제2탑문, 제1중정이며, 오른쪽이 열주실로, 그 입구에 파손된 람세스 2세의 오시리스 기둥 4개가 나란히 서 있고 바로 앞에 람세스 2세 좌상의 머리가 있습니다.

룩소 마차를 타고 시내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 남아 있는 유일한 로마 시대의 원형 극장으로 3세기경에 만들어졌으며, 약 700여명 정도가 수용가능하며 연극이나 격투 경기가 열렸던 곳입니다.

13세기 마무루크 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이슬람 사원이자 이슬람 교리를 가르친 신학교(마드라사)로, 사원은 \'기자 피라미드\'에서 공수한 석회암을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팔각형의 대형 분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원의 첨탑은 높이 90m로 이집트에서 가장 높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스탄불의 사원을 모방해 만든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는 연필 모양으로 높게 솟은 2개의 첨탑과 몇 개의 웅장한 돔이 있습니다. 1857년에 지어진 모스크의 이같은 건축양식은 일반적인 이집트의 다른 사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부심벨 대신전 옆에는 부인인 네페르타리를 위한 소신전이 세워져 있습니다. 사랑의 여신이자 호루스 신의 아내인 하토루 여신을 위한 신전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네파르타리를 위한 신전입니다.

후르가다는 홍해 연안에 위치한 유명 휴양 도시로 현재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레포츠의 메카로, 주 종목은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입니다. 카이로에서 버스로 6시간, 비행기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룩소에서는 버스로 4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집트 시나이반도 남부의 오아시스로 수에즈 운하를 관통하는 아흐마드 함디 터널(Ahmed Hamdi Tunnel)에서 27km 거리에 위치하며, 수르광야에 있는 이곳은 출애굽기에 기록된 기적의 샘이라 여겨지는 곳입니다. 성경 출애굽기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처음으로 장막을 친 곳으로 ‘마라’는 히브리어로 ‘쓴’이란 의미로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인들을 이끌고 수르 광야로 들어가 사흘간 방황하다 이곳에 이르렀을 때 샘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는데 신의 계시에 따라 나뭇가지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달아졌다(출애굽기 15:22-25)고 합니다. 이 곳은 \'모세의 샘(아윤무사)’로 불리기도 하며, 본래 12개의 샘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오늘날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샘은 2개 뿐이며, 이 중 남쪽 끝에 있는 직경 2m 가량의 샘이 모세의 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소설 어린왕자의 배경지 흑사막으로, 사막 중간 중간 자리한 산까지, 주변이 온통 검은빛의 사막입니다.

모래언덕 같지만 산 전체가 크리스탈로 이뤄진 곳입니다.

시와 마을 중심부에 있는 13세기 지어진 샤리 요새로, 물과 자원이 풍부했기에 약탈을 막기위해 성벽을 쌓은 곳입니다.

모래가 석회석으로 이루어져 백사막을 형성 했습니다. 오래전 바다였기 때문에 조개껍질과 화석이 박혀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 관광객의 50% 이상이 크루즈에서 숙박하며 여행을 즐기고 하는 곳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나일강을 따라가는 여정에서 이집트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피라미드는 카이로에 있지만, 고대 이집트의 나머지는 전부 룩소에 있다고 할 정도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유적이라고 할 정도로 볼 것이 많습니다. 그리스식 명칭인 테베로 더 알려져 있으며, 나일 강 중류에 위치한 상이집트 지방의 중심 도시였던 곳으로, 중왕국 제 11왕조부터 신왕국 제 18왕조 시기까지 이집트의 수도가 되었다가, 람세스 2세가 페르람세스(피람세스)를 창건하여 수도의 기능을 이전했고, 이후 제 19왕조 시기에는 완전히 나일강 삼각주 지역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점차 쇠락하게 되었으며, 이슬람의 도래 이후로는 도시의 원래 이름인 웨세트도 잃고 룩소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나일 강 동안에 있는 룩소와 카르낙 신전, 나일 강 서안에 있는 왕가의 계곡과 합셉슈트 장제전 등 고대 이집트의 중요 유적들이 밀집해있는 \"고대 테베와 네크로폴리스\"로 묶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바람의 힘을 빌려 움직이는 전통적인 바람배이며 돛단배인 펠루카는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펠루카에 승선하여 나일강에서 바라보는 룩소의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처음의 피라미드는 그냥 흙벽돌을 쌓아 올린 형태로 오늘날처럼 사각뿔 모양의 피라미드로 가는 중간 형태에 나타난 것이 바로 사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입니다. 세계 최초의 피라미드로 알려진 이 계단식 피라미드는 흙벽돌에서 석조 피라미드로 넘어가는 시기를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며, 계단식 피라미드의 출현은 고대 이집트에서 왕권이 강화된 파라오가 무제한 권력을 휘두르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엘림은 큰나무란 뜻으로 오늘날 종려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거쳐 진을 친 곳으로 샘물 12곳과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었던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홍해를 끌어안은 땅으로 모세가 십계명을 받았다는 순례의 땅 시나이 반도, 모세산이라 불리는 시내산은 카이로에서 약 6시간 소요됩니다. 현재 산 정상에는 모세 기념 교회가 세워져 있으며, 모세는 이 산에서 40일을 금식한 후 십계명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바람의 힘을 빌려 움직이는 이집트의 전통적인 돛단배입니다.

옵션시 $20/1인 입니다.

지중해의 빛나는 진주 알렉산드리아는 카이로에서 약 3시간 거리로 이집트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이집트의 주요 항구 도시 입니다. 140km에 걸쳐 펼쳐진 하얀 모래가 있는 해변의 아름다운 매력으로 중동국가들에게 가장 유명한 피서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이로는 이집트의 수도이자,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카이로는 아랍어로 승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약 6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 이곳은 신의 축복과 같은 나일강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거대한 유적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아랍의 수도라 불리울 만큼 카이로는 아랍연맹 및 북아프리카권에서 가장 주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카이로 미팅장소 : RADISSON BLU CAIRO HELIOPOLIS 호텔 앞

택시주소 : Abd El-Hameed Badawi, St, Heliopolis, Cairo Governorate 11787

파피루스는 고대 이집트 나일강변에서 자라는 사초류로 만든 종이형태의 기록매체로서 영단어 Paper의 어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갈대과의 식물인 \'Cyperus papyrus\' 의 식물줄기을 압착하고 얇게 발라내어 종이형태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지금은 그 파피루스 위에 고대 이집트의 유적, 유물, 인물들을 그려넣어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스완-룩소 구간 3박 4일을,  룩소-아스완 구간 4박 5일 오가는 셔틀식 나일강 크루즈배 입니다. 100-200명 정도 탑승규모이며 배안에는 식당, 거피샵 등 편의시설등이 갖춰져있습니다.

신성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이란 뜻의 메디나트 하부 신전으로 이집트 초기 기독교들에 의해 지어진 이름입니다. 사원의 규모는 폭 210m, 길이 300m, 전체 면적 70,000㎡ 이며, 아름다운 부조로 장식된 주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장제전의 입구는 대형 벽돌로 쌓은 요새형 탑문으로 주변 유적에 비해 보존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입구 안쪽에는 아몬(Amon) 신을 섬기던 세명의 여사제를 모신 제실이 있으며, 그 뒤로 장제전 건물의 제 1탑문, 제 1탑문에서 왼쪽으로 파라오의 궁전터가 남아있습니다. 안뜰을 지나 제 2탑문을 지나면 다주실이 있고, 그 안쪽에 성스러운 나룻배를 모신 성소가 있습니다. 다주실과 성소의 명각과 부조는 주로 파라오가 시리아와 누비아의 이민족들을 통치한 업적 등을 다루고 있으며, 콥트 기독교 교회가 장제전 안에 있었으나 유적 발굴이 시작되며 철거되었고, 일부 벽면에 콥트 기독교의 상징만이 남아있습니다.

■ 인천공항 출국수속 참고사항

1. 항공 보딩패스(탑승권)은 직항편은 1장, 경유편은 2장을 받아야하며, 그외 수하물 꼬리표(Baggage Tag - 수속시 화물 최종 도착지 표시 확인 필수!!!) 받고 출국수속

   항공사(여행사)에서 메일로 보내준 전자항공권 사본 - 유럽 입국시 체크 할수 있으므로 지참

   * 인폼사항 : 경유항공 탑승권에 환승 공항내 탑승 게이트(Gate)번호가 표시된 경우도 있고, 표시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기된 경우일지라도 환승 공항의 게이트가 현지 공항 사정상 변경 되는 경우가 가끔 있음으로 탑승시작 30분전에 반드시 탑승 게이트를 재확인 해야합니다.

                       보딩패스에 탑승 게이트 번호 표시가 없는 경우는 환승 공항 전광판 확인후 탑승시작 30분전에 탑승 게이트 앞에 가서 반드시 탑승 항공 편명등 재확인후 대기

2. 인천공항 출국장 검사대 통과 전에 발열체크 합니다. 정상 기준 체온이상의 고온일 경우 출국이 안될수 있습니다.

3. 방문하는 카이로 입국시 요구서류 백신접종증명서(백신여권), 코로나 PCR검사 음성확인서, 각국에서 요구하는 코로나 관련 체크서류 등 준비

 

■ 이집트 카이로 공항 도착, 입국시 참고사항    
1. 현재 직항편은 운행이 없으며, 경유편은 한국출발 기준 총 15-18시간 소요되며, 기내식은 2회 제공됩니다.

   주로 이용하는 경유편 항공은 두바이항공(EK), 아부다비항공(EY), 카타르항공(QR), 터키항공(TK)등 중동지역 항공입니다.

   * 유의사항 (유럽 향발 경유항공 탑승경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액체류(화장품, 주류 등) 구입물품은 유럽내 공항 환승시 보안검색에서 유럽 공항안전규범에 따라 압수될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액체류 등은 유럽 환승공항 면세점에서 구입이 안전합니다.



2. 직항편이 아닌 경유항공 환승시 참고사항 : 경유(환승)공항 도착하면 Exit 표시가 아닌환승게이트 방향(Transit / Transfer / Connection)으로 진행하다 
   환승 보안검색대을 거치게 됩니다. 여권과 다음 목적지 탑승권을 제시해야하며 보안검색을 받고 통과하면 면세구역과 탑승게이트로 이동합니다.

   * 만약 항공기 사정으로 한국출발이 지연되어 환승시간이 짧아 환승에 어려움이 예상될경우 기내승무원에게 애기해서 협조를 구하도록합니다.

     그리고 트랜짓 보안검색대에서 줄서서 가다리는 사람들에게도 양해를 구해서 신속히 이동하도록합니다.
 
3. 이집트 관문 공항 ‘카이로 국제공항(Cairo International Airport, 공항쓰리코드 CAI)’ 은 카이로 도심부로부터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터미널1,터미널2, 터미널3 이 있으며, 주로 도착하는 터미널은 터미널2 와 터미널3 입니다.

4. 입국심사 : 카이로 공항 입국하기전  항공기내에서 나눠주는 입국신고서를 미리 작성하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  공항 도착후 Exit & Baggage Claim 또는 Arrivals 표지를 보고 입국 심사대로 이동합니다.

⊙ 입국 심사대 앞에 은행(환전소)에서 이집트 비자(USD 25 / 1인)를 구입후 우표처럼 생긴 비자 스티커를 여권 사증란 빈 공간에 붙이고

    심사관에게 보여주고 여권에 스탬프 받고 통과하면됩니다.

   * 만약 공항안 현지인 가이드 안내 서비스요청시 입국심사대 앞에서 현지공항가이드 만나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비용추가).

⊙ 비행기 안에서 입국신고서 작성을 못하였으면, 입국심사대 앞에 마련된 카운터에서 작성하여도 됩니다.

⊙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신고서와 여권 제시후 입국 수속(여행목적, 이집트 방문횟수, 숙소 이름-기본 호텔 이름 한개정도는 숙지) 후

    심사대 통과 후 Baggage Claim 표지를 보고 이동, 항공편명 확인후 수하물을 찾아서 세관검사대 통과하면 됩니다.
               
5. 세관신고
   세관 검사가 있으나, 별도로 신고할 물품이 없을 경우 세관신고서는 따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Nothing to declare 쪽, 즉 녹색(그린)방향으로 나가면 됩니다.

이집트의 골프장은 카이로를 중심으로 10개정도의 골프코스가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 샤름엘세이크 등 홍해를 끼고 3곳, 알렉산드리아와 룩소르에 각각 1곳, 후르가다 2곳 등 20곳 정도가 있습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사막 코스와 해변 코스, 오아시스 코스 등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여행을 겸해 이집트를 찾은 여행객이 어느 계절에 오든 골프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블어 겨울에도 기온이 카이로 영상 15-20도 전후, 남부지역 룩소,후르가다 지역은 영상 20-25도 전후로 골프 라운딩에는 알맞은 기후라 할수 있습니다.

카이로 근교 골프장:

1. Katameya Dunes Golf & Social club,  2. Mena House Oberio Golf Club,  3. Mirage City Golf Club,  4. Kempinski Madinaty Golf Club, 5. Dreamland Golf Resort, 6. Newgiza Golf Club House, 7. Hilton Pyramids Golf, 8. Palm Hills Golf Club,  9. Katameya Heights Clubhouse,  10. The Allegria Golf Club House

후르가다: El Gouna Golf Club

룩소: Royal Valley Golf Club
수에즈 지역: Sokhna Golf Club B/C Course, Stella Di Mare Golf & Country Club

이슬람 세계의 수호장 살라딘의 요새로도 알려진 카이로 시타델은 이집트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십자군 원정대의 침입을 막기위해 살라딘이 12세기무렵 건축한 이 요새 안에는 무하마드 알리 모스크가 있고 성채의 망루에서는 카이로 시내의 멋진 전경을 볼수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씨에네(Syene)라고 불렸던 이집트 남부 태양의 도시 아스완에서 펠루카를 타고 아름다운 나세르호수를 건너 고대 이집트 누비안인들의 문화와 마을을 투어하는 일정입니다. 누비안인들은 이집트 남부와 수단에세 온 소수 민족집단으로 역사상 나일강을 따라 많은 정착지를 세웠으며 아스완의 누비안 마을도 그 중 하나입니다.

옵션 진행시 $50/1인 입니다.

카르낙 신전은 람세스 2세 시대에 완성된 이집트 최대의 신전으로 고대 이집트 왕국의 전성기를 상징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이곳에서 현대적인 기법으로 고대를 조명하는 환상적인 프로그램 입니다. 당시의 왕들이 영상에 직접 나타나 자신의 삶과 그당시의 역사에 대해 신비롭게 설명합니다. 언어는 아랍어, 영어, 불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합니다. 이집트는 자국의 유적 5곳(카르낙, 피라미드, 필레, 아부심벨, 에드후)에서 현대적인 영상 기법과 사운드로 구성한 \'빛과 소리의 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옵션으로 진행시 $60/1인 입니다.

후르가다 럭셔리 휴양 지역인 엘 고나, 대규모 럭셔리 리조트 단지 엘 고나(El Gouna) 지역에서의 숙박은 여러분의 여행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드릴겁니다. 수많은 리조트가 들어선 후르가다 중에서도 2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특별한 휴양 단지 엘 고나 지역에서의 특급 호텔에 머물러 보기를 추천합니다.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겁니다.

룩소지역 왕비의 계곡에서도 가장 거대한 무덤 중 하나인 네페르타리의 무덤은 이집트 여왕의 계곡에 있는 파라오 람세스 2세의 가장 총애하는 부인 네페르타리의 무덤입니다.   면적은 무려 520 제곱평방미터에 달하고 내부의 벽화도 매우 화려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네페르타리 왕비묘가 있는 \"왕비의 계곡\"은 투탄카멘 왕묘가 있는 \"왕의 계곡\"과 함께 룩소르가 가장 자랑하는 관광명소 입니다.

옵션 진행시 기준:

※ 이용요금 : $180-220/1인

※ 소요시간 : 약 1시간30분
※ 미참가시 : 근처 카페에서 대기합니다.

카이로 콥틱교회이며, 아기 예수님이 헤롯의 박해를 피해 마리아, 요셉과 함께 은신했던 곳에 세워졌습니다.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도망을 왔던 예수, 성모마리아, 요셉의 은신처에 세워진 교회이다. 이집트에서 가장 잘 알려진 콥트 교회 중 하나로 꼽힌다. 성 세르지우스 교회나 아부 세르가 교회로 불리기도 한다. 바실리카 양식으로 지어졌다. 초기 건물은 5세기 완공되었으며 AD 303년 로마 황제 막시밀란에 의해 순교 당한 성자 세르지우스와 바커스에게 바쳐진 교회였다. 예수 일행이 피난 생활을 하였던 동굴 위에 지어졌다고 한다. 교회 내부에는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흰색 화강암으로 만든 대리석 기둥이 있다. 이중 다듬어지지 않은 채로 세워진 붉은색 기둥 하나는 가롯 유다를 상징한다고 한다. 두 개의 복도와 중앙홀, 세 개의 본당, 여러 성화로 장식되어 있다. 예수의 탄생과 기적, 세례, 부활 등을 묘사한 그림들이 볼만하다. 예배당 아래 지하실에 성 가족이 묵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물이 차 폐쇄되었다. 매년 6월 1일 아기 예수를 기리는 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외관은 비교적 평범한 편이나, 성지를 찾는 신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올드 카이로에 위치한 사원으로 29개의 모스크와 20개의 교회에 둘러싸여있다. 모세기념교회라고 부르는 벤 에즈라(BEN EZRA)는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예배당 중의 하나이다. 역사학자에 따르면 이 예배당의 현재의 장소는 6세기경에 콥틱교회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 이 사실은 여러 건축물들에 의해 증명되고 있다. 9세기 후반, 유태인들이 이땅 주변에 교회를 세웠다. 이곳을 유태인들은 성스럽고 축복받은 장소로 여겼는데, 모세가 이곳에서 기도를 올렸던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세가 이집트를 떠나기전 그는 그곳에서 길을 떠나면서 마지막 기도를 올렸고, 그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그 표시를 해두었다고 한다.

[카이로] 기자 피라미드 중 가장 크며, 누구나 평생 한번은 보고 싶어하는 쿠푸왕의 대피라미드 내부를 탐험하는 투어입니다. 1일 선착순 300명으로 방문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 이용요금 : $80/1인  

※ 소요시간 : 약 1시간
※ 미참가시 : 인근에서 자유시간으로 대체됩니다.

달콤한 맛의 빵(퍼프 페이스트리), 우유,  설탕등을 넣고 오븐에 구원낸 이집트식 빵(Bread) 푸딩입니다.  건포도, 견과류, 코코넛 조각들을 푸딩위에 토핑하여 완성하는 달달하고 담백한 디저트입니다.

이집트의 보양식, 비둘기 고기 요리로, 기원전 3000년부터 비둘기 뱃속에 쌀과 각종 양념을 채우고 찐 요리로 사막 지형이 많은 이집트에서 강한 햇볕을 견디는 데 힘이 되어주는 고영양, 고단백 요리입니다.

아랍권지역에서 주로 많이 먹는 \'피타빵(pita bread)\'이라고도하는 아이쉬는 반죽한 밀을 발효시켜 화덕에 구워 만든 빵으로 별다른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으로 이집트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빵입니다. 타히니(Thahini)라는 고소한 참깨소스에 찍어먹거나 코프타(kofta), 따메이야(팔라펠), 절인오이, 토마토 등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먹기도합니다.

코프타(쾨프테), 다진 고기(양이나 소고기)와 양파, 향신료를 함께 갈아 둥글게 빚거나 꼬챙이에 붙여 긴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구운 음식입니다.

이집트 서민의 대표음식이라고 불리는 쿠샤리는 볶은 쌀밥위에 마카로니와 삶은 콩이나 팥, 옥수수, 양파튀김, 견과류 등과 토마토 소스를 뿌려 만든 음식입니다.

따메이야(팔라펠), 이집트식 팔라펠 이라 할수있는  따메이야는, 물에 불려 간 병아리콩이나 잠두에 다진 마늘이나 양파, 파슬리, 커민, 고수잎과 고수씨를 넣고 갈아 식물성 기름에 튀겨 만듭니다.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기도 하며, 사진에서 피타 빵 속에 따메이야거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후르가다] 홍해 바다 반 잠수함 투어로 홍해의 아름다운과 물고기, 산호초 등을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 이용요금 : $80-$100/1인
※ 소요시간 : 약 2시간
※ 미참가시 : 호텔에서 휴식합니다.

[후르가다] 사막 지프 차량을 탑승하여 사막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 이용요금 : 75 달러
※ 소요시간 : 약 2시간
※ 미참가시 : 호텔에서 휴식합니다.

[룩소] 마차를 타고 룩소의 나일강변, 시가지, 재래시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이용요금 : $40/1인
※ 소요시간 : 약 1시간
※ 미참가시 : 인근에서 자유시간으로 대체됩니다.

이집트에서 생산되는 망고는 동남아에서 나는 망고보다 당도나 향이 한층 좋습니다. 한잔에 1달러 전후로 저렴하며 노랑색 망고, 초록색 망고가 있습니다.

이집트를 비롯해서 중동, 지중해 지역에서 많이 먹는 요리중 하나입니다. 양갈비와 양고기를 소금, 후추 등 향신료로 양념후 구워서 요리합니다.

\'왕의 채소\' 또는 \'이집트 시금치\' 라는 애칭의 건강 야채(화초) 몰로키아 잎을 갈아 만든 수프로, 음식 이름이 채소 이름과 같습니다. 잘게 간 몰로키아 잎을 닭고기, 소고기, 해산물 등 고기와 함께 끓이고, 여기에 튀긴마늘과 고수 등 여러 향신료를 섞어서 요리합니다. 빵, 고기 등 메인요리에 같이 나오는 건강식 야채 수프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양고기 캅사와 닭고기 캅사가 있습니다. 보통 음식점을 가게 되면 양고기 캅사보다는 닭고기 캅사를 많이 파는데 이는 양고기가 준비하기에 번거롭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캅사에 들어가는 고기는 먼저 꼬챙이에 끼워 돌리면서 불에 직접 구운 것으로 양념을 전혀 하지 않아서 기름이 없고 단백하다. 캅사 요리에 나오는 쌀은 한국의 쌀과 다른 길쭉하고 얇은 쌀로서 기름에 볶다가 물을 알맞게 넣고 라임, 계피, 사프란, 통 후추 등의 향신료을 넣어 요리하며 완성된 밥은 노란색을 띈다. 접시에 밥을 깔고 그 위에 당근과 건포도 그리고 맨 위에 닭고기를 놓는다.

중동지역의 요리로서, 피망, 토마토, 양파를 기름에 볶고 고추, 토마토 소스로 양념한 스튜의 일종으로 경우에 따라 여기에 달걀을 깨 넣기도 합니다. 달걀이 다 익으면 마른 민트 잎을 뿌리고, 피망 대신 완두콩, 잠두콩, 감자 또는 주키니 호박과 섞은 가지를 넣기도 합니다.

하우시는 이집트 전통 요리로서 피타빵안에 다진 고기(주로 소고기)를 채우고 양파, 후추, 파슬리 때로는 칠리 등 향신료를 뿌렸먹는 이집트식 고기파이 입니다.

쿠나파(크나페), 실처럼 수십층으로 가느다랗게 덮힌 페이스트리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치즈 등을 넣어서 부드럽게 하여 시럽 등을 바른 쿠나파는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 음식입니다. 카다이프외에 크나페, 쿠나파, 퀴네페, 카다이프(Knafe, Konafa, Kunafa, Kunefe, Kadayif )라고도 불리며 아랍권, 중동 지역에서 대표적인 디저트 입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염소, 소, 양의 간(Liver)을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 등으로 양념하여 파프리카 등과 같이 구운 볶은 요리로서 메인요리에 앞서 전식으로 먹거나 피타빵에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파타, 파테라고도 불리는 이 요리는, 누비안족 전통음식으로 구운 피타빵이나 볶은 밥위에 토마토, 마늘 등 향신료의 소스을 뿌리고 그위에 조리된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을 추가하고 잣, 석류 등을 곁들여 먹는 음식 입니다.

터키의 도네르 케밥과 유사하며 양고기, 소고기, 칠면조, 닭고기 등을 꼬챙이 기둥에 끼워 숯불에 돌려서 구우면서 고기를 조금씩 얇게 썰어 야채, 소스 등과 같이 먹거나 피타빵에 넣어서 샌드위치 처럼 먹기도 합니다.

살랩, 사랩, 살롭 또는 살로브(Sahlab, salep, sahlep)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집트를 비롯해서 중동지역에서 주로 많이 마시는 우유(밀크) 겨울 음료입니다. 오키드 가루, 계피가루, 피스타치오, 호두 등 견과류, 건포도, 잘게 썬 코코넛 등을 넣어서 향이 독특한 음료 입니다.

양고기, 소고기, 콩, 호박, 양파, 토마토, 당근, 감자, 후추, 칠리페퍼, 계피, 올리브오일 등을 넣고 끓인 스튜형태의 요리입니다

중동 아랍지역 요리로서, 가지, 피망, 양배추, 토마토, 포도잎, 오이호박 등 속에 잘게 간 고기, 쌀, 야채, 향료등을 넣고 찐 요리입니다.

풀메담은 고대 이집트시대부터 요리되었던 이집트 전통음식이다. 주재료는 파바 콩이며 그외 식물성오일, 레몬주스, 양파, 마늘, 토마토 등을 넣고 조리합니다. 계란, 치즈, 피타 빵, 절인채소 등과 같이 곁들여 먹습니다.

중동 아랍지역에서 자주볼수 있는 요리로서 병아리콩, 마늘, 올리브 오일, 레몬 으깬참깨 등을 넣고 만든다. 메인음식과 같이 나오며  피타 빵, 팔라펠 등에 같이 발라 먹습니다. 

이집트 소고기 스튜라할수 있는 요리로서, 주재료는 소고기, 쿠민 야채, 올리브오일, 파슬리, 마늘, 토마토 등으로 요리합니다.

이집트식 계란 오믈렛 요리로서 계란, 밀가루, 파슬리, 허브, 향료, 건포도, 잣, 포마토 등을 넣고 요리합니다.  

중동, 아랍지역뿐아니라 세계 많은나라에 널리 퍼진요리로서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야채등 등을 또는 다진고기을 쇠꼬챙이에 끼워 숯불에서 굽는 음식입니다

이집트여행시 기념이 될만한 품목들로서 선물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가격에 구입할수가 있습니다.



1. 스핑크스,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 관련 건축 모형들로서 구리, 청동, 대리석 등으로 제작되어 2-3달러/개당 부터 구입할수 있습니다.

2.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투명한 유리병에 색색의 모래로 그림 등을 만드는 모래 공예품도 있습니다.

3. 실크나 캐시미어 등 다양한 직물의 화려한 스카프로 모래바람 등을 막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파피루스의 줄기 속 부드러운 부분을 얇게 찢어 가로 세로를 겹쳐 무거운 것으로 눌러 건조시킨 후, 종이가 발견되기 전에 종이와 비슷한 용도로 문서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는 고대 이집트의 유적, 유물, 인물들을 그려넣어 기념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외 시샤 파이프(물담배), 상형문자로 이름 등을 새긴 카르투슈 기념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