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체스키 크롬로프 맨 남쪽에 있는 호르니다리 왼쪽에 있는 아름다운 성당으로 중앙 재단에는 성모마리아와 성비트가 로겐베르크와 슈바르제베르크 가문의 문장으로 치장되어 있습니다.

체스키 크롬로프 성의 입구이자, 경사진 성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다리로 과거 성을 보호하기 위한 요새 역할을 한곳으로 15세기에 목조 다리로 지어졌으나 재건을 통해 석조 기둥 위에 3층의 규모 아치를 덮은 것에서 망토다리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발사의 다리는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체스키 크롬로프 관광의 중심지 스보르노스티 광장과 체스키 크롬로프 성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스키 크롬로프 한가운데 S자로 흐르는 블타바 강 사이의 이 다리는 성 가까이에 놓여져 있습니다.

과거 프라하 성을 지키던 병사들과와 집사들의 거주를 위해 지어진 곳으로, 16세기 연금술사와 금은세공사가 살면서 '황금소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 22호는 1916-1917년 프란츠 카프카의 작업실이 있습니다.

프라하 성의 언덕에 우뚝 솟아 있는 프라하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로 10세기부터 차츰차츰 건축이 계속되어 1929년에 간신히 완성되었습니다. 무려 공사기간이 600년이 걸린것으로 오랜 기간이 걸려 지어진 만큼 프라하의 상징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벽쪽 또는 지하 묘지 공간에 당대의 유명한 추기경 등 높은 사제들이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황제등의 무덤이 묘비석과 함께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래 평범한 벽이었으나 1980년대 이후 비틀즈 멤버였던 존 레논과 연관된 그래피티와 그의 노래 가사들, 그리고 지역적·세계적 이슈를 다룬 그림들로 채워져 왔습니다. 레논 벽은 주체코 몰타 기사단 대사관의 일부로 몰타 기사단은 벽에 시민들이 그래피티를 그릴 수 있도록 허용해 왔습니다. 이 벽은 원래 1960년대 이후 사랑에 관한 시 및 정권에 저항하는 짧은 메시지들이 적히는 장소였습니다.  1980년 존 레논이 피살되자 익명의 화가가 이 벽에 레논의 초상화와 그의 노래가사 일부를 그렸으며 이후 이 벽은 존 레논, 평화, 서구 문화, 정치 투쟁 등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들로 장식되기 시작했습니다.

1357년 신성 로마 제국의 화제 '카를 4세' 집권 당시 건설을 시작하여 1402년 완공된 곳으로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이자 유럽 중세 시대의 건축 교량 중 으뜸으로 꼽힙니다.  까를교는 프라하를 관통하는 볼타바 강 위에 보행자만 다닐 수 있게 세워졌습니다.  늘 음악과 마술 등의 퍼포먼스를 구경할 수 있는 다리로 길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을 볼 수 있습니다.

11세기 무렵부터 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구시가지 광장은 프라하 관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장 한쪽에는 종교개혁을 주장하다 화형당한 얀 후스의 동상의 세워져있고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성니콜라스 교회, 틴성당, 킨스키궁전, 석종의 집 등 명소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프라하 구 시청사의 명물 천문 시계탑은 1410년에 만들어져 체코 고딕 시대의 기술과 과학이 깃든 결정판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기발하고 정교합니다. 600년이 넘도록 프라하 역사와 함께한 시계는 원형에 거의 가까운 형태로 보존되어 왔습니다.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교회로 세 개의 측면 복도가 있고, 80m의 높이의 쌍둥이 첨탑이 틴 성당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16~17세기 프라하의 황제 루돌프 2세 때 레지 덴스에 머물렀던 덴마크 천문학자 'Tycho de Brahe'의 무덤이 있습니다.

유럽 3대 야경지로 꼽히는 프라하의 야경을 바라보며 맥주 1잔과 함께 프라하 야경 명소인 구시가지와 까를교 주변을 둘러봅니다.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로서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프라하 야경 투어는 도시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구시가지의 매력을 밤하늘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투어는 주로 다음과 같은 명소들을 포함합니다. 까를교 (Charles Bridge): 프라하의 상징인 찰스 다리는 석양과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다리 위에서 보이는 프라하의 야경과 성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은 매혹적입니다. 프라하 성 (Prague Castle): 프라하 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성 중 하나로, 야간에도 밝게 빛나는 건축물들과 성벽이 인상적입니다. 올드 타운 광장 (Old Town Square):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둘러싸인 올드 타운 광장은 야간에도 활기차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광장에서는 교회와 아스트로노미컬 클럭이 눈에 띄며, 이곳에서의 야경은 매력적입니다. 캄파섬(Kampa Island): 켄프 갤러리는 블라트나 강 옆에 위치해 있어, 찰스 다리와 프라하 성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이곳에서 커피나 음료를 즐기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츨라프 광장은 체코 프라하 신시가지에 있는 광장이다. 체코 역사의 많은 사건들이 발생한 역사적인 장소이며, 현재에도 시위, 축하행사 등이 많이 열린다. 광장 이름은 보헤미아의 수호 성인인 바츨라프 1세 공작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프라하 역사지구의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벨 시장은 1232년부터 운영된 800여년역사의 옛 프라하의 전통시장으로 현재 유일하게 보전된 곳,  다양하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판매하고 주말에는 대부분 전통 체코 기념품, 마리오네트와 글라스 등 각종 기념품들을을 판매 합니다.

프라하 서쪽 130km 1시간 30분거리 위치한 까를로비바리는 온천도시와 카를로비바리 영화제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과거 사냥을 즐겨 하던 카를 4세에 의해 온천이 발견되었으며, 그로부터 세워지기 시작한 도시입니다. 까를로비바리의 온천은 몸을 담그는 온천욕뿐 아니라 시음하는 치료법으로도 유명합니다. 까를로비바리 Karlovy Vary는 체코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카를로비바리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약 5만명 정도입니다.  도시 이름은 1350년경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의 국왕인 까를 4세가 이 곳에서 온천을 발견한 데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프라하에서 서남쪽으로 30km 정도 떨어진 산 속에 위치해 있으며 요새 형식으로 지어진 성입니다. 견고하고 우아한 카를슈테인 성은 보헤미아 왕이자 신성 로마 제국 황제였던 카를 4세가 1348년부터 축성을 시작해 약 9년만인 1357년에 완성했으며 카를슈테인 성의 이름은 황제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디아나 전망대는 해발 547m에서 숲으로 둘러싸인 카를로비 바리 시내를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디아나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면 주변에 레스토랑과 작은 동물원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유명한 온천 도시, 치유의 도시 카를로비 바리 전경을 한눈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까를로비바리 로켓성 Castle Loket - 까를로비바리에서 12km 외곽에 위치한 12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성 견고한 성입니다.

체코 남부 보헤미안 지역의 체스키크롬로프에서 남쪽으로 40분거리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아름다운 경관이 매우 훌륭하며  인기있는 여름 휴양지이기도한 많은 리조트는 Lipno 댐 옆 블 타바 강을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이 마을은 1967 년 ICF 카누 슬라롬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밀 콜로네이드 (Mill Colonnade, 믈린스카 콜로나다 Mlynska kolonade )는 체코의 카를로 비 바리 (Karlovy Vary) 스파 마을에 있는 대형 콜로 네이드입니다. 구조는 도시의 전통적인 상징 중 하나입니다. 네오 르네상스 건물 안에 들어가면 100개의 주랑이 늘어서있는 회랑이 나오는데, 온도가 각기 다른 5개의 온천수를 누구나 마실 수 있다.

구시가지로 가는 관문이라 할수있는 문으로 통과하여 라트란거리로 들어갈수있는 아름다운 아치형 게이트, 외부의 침략을 막기위한 부데요비체문 입니다.체스키 크롬로프 성곽문 10개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게이트입니다.

미국 버드와이저 맥주가 태어난 원조격인 곳이 체스케부데요비체의 부드바이저 부드바르 국립 맥주 양조장이며 체코에서 네번째로 큰 규모라 합니다. 13세기경부터 시작된 이곳의 양조역사는 이후 미국과 상표권분쟁을 겪고있다고합니다.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는 1785년에 설립된 체코의 맥주 기업으로 체스케부데요비체에서 만들어지는 동명의 맥주 상표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인 아돌프 부쉬는 체스케 부데요비체의 보헤미안 수도원에서 맥주를 맛보았고 그 깊고 풍부한 맥주 맛에 반한 그는 맥주 만드는 방법을 배워 미국으로 돌아가 '부드바이저'란 맥주를 만들었고(미국발음 버드와이저), 이후 세계적인 맥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https://budejovicky-budvar.com/visit-us/

add: Budějovický Budvar, Karolíny Světlé 512/4370 04 České Budějovice

tel:  420 387 705 347

브르지델리 온천은 용솟음쳐 나오는 온천, 간헐천 콜로나다입니다. 다른 콜로나다와 달리 유일하게 현대적인 건물 안에 위치한 콜로나다로 즉 실내온천이며, 지하 2500m 깊이에서 70도가 넘는 온천수가 12m 높이도 솟아오르는 간헐천입니다.

체코어로 '높은 성'을 뜻하는 말로 볼타바 강 언덕에 자리하며 보헤미아 왕가가 시작된 11세기에 지어진 거대한 성채로 프라하 역사의 시작인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엔 체코인들이 사랑하는 드보르작, 무하의 무덤도 자리잡고 있으며 11세기 지어진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네스 양식의 건물도 볼 수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프라하 성, 볼타바 강변 등 멋진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유명한 맥주을 생산해내는 체코, 그맥주을 이용한 이색적인  스파, 까를로비바리에서 특별한 체험을 해보세요. 온천으로 유명한 까를로비바리의 온천수에  맥주 효모 원액을 통나무 욕조에 온합하여 채워 몸을 담그고 시원한 수제 맥주한잔 마시며 즐기는 스파 체험입니다. 풍부한 미네랄 온천수와 맥주 효모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스파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고 건강도 챙기는 웰빙 체험을 추천합니다.

사도바 콜로나다(Sadova kolonada)는 드보르작 공원 근처의 온천으로 우아한 유럽의 건물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는 공원이란 의미로 공원온천이라고도 합니다.

플젠 메인 광장 중앙에 위치한 성 바르톨로메오 성당(St. Bartholomew Cathedral)은 고딕 양식으로 1295에 시작해서 16세기 무렵에 완성되었습니다. 102.3m 높이의 첨탑에 올라서면 플젠 시내가 한 눈에 보입니다.

구시가지의 중심에 있어 각종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한 광장은 고딕과 바로크 양식이 혼재된 시청사, 후기 고딕 양식의 성 비투스 성당과 중세, 르네상스 등 유럽의 다양한 건축 양식이 반영된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프라하 구시가지의 블타바강 맞은편 언덕에 있는 프라하 성에서 서쪽으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스트라호프 광장의 남쪽에 위치합니다. 플라디슬라프 2세 때인 1140년에 건립되었으나, 그 뒤 전쟁과 화재 등으로 인해 소실되거나 파괴되어 본래의 모습은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지금의 건물은 17~18세기에 다시 지어진 것으로 따라서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건축 양식이 혼합된 복합 건축 양식을 띄고 있습니다.

시민 회관 (Prague Municupal House) 아르누보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건축물로, 프라하에는 여러 양식의 건축물이 많지만, 아르누보 양식의 . 건물로는 단연 으뜸입니다. 수준높은 음악회가 열리는 곳으로서 체코의 유명한 문화 시설입니다. 

1998년 2월 개관한 무하를 기념한 박물관으로 무하는 현재도 체코슬로바키아 프리메이슨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으며 무하의 슬라브 민족 역사를 묘한 그림과 슬라브 민족 독립을 위해 많이 애썼으며 독일 나치 시대 프라하 강점기 시대 가장 먼저 체포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프라하에는 알폰스 무하가 작업한 프라하 시민회관과 성비트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도안하는 등 많은 작품등이 남아 있습니다.

남부 보헤미아의 중심도시이자 버드와이저 맥주 본고장 체스케 부데요비체는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120㎞,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25㎞ 떨어져 있는 이곳은 프라하나 체스키 크룸로프와는 달리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고  한적한 분위기와 여유로움을 더해주는 포근한 도시랍니다. 가장 번화가인 프레미슬라 오타카라 2세 광장(Namesti Premysla Otakara II)은 널찍하고 시원스럽게 뻗어 있는 광장입니다. 이 광장은 중부 유럽에서도 큰 측에 속하는데, 이는 이 도시가 13세기 보헤미아 지방의 왕 ‘프르세미슬 오타카르 2세’가 세운 계획도시이기도하며 또한 광장 이름도 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합니다.

체코 남부의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보헤미안의 흔적이 서린 중세도시입니다. 블타바강이 감싸고 도는 작고 아담한 마을에서는 길바닥을 채운 둔탁한 돌길이 정감 있게 다가옵니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도시는 남부 보헤미안 지역의 자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중세마을은 300년 동안 커다란 변화 없이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유구한 풍경 때문에 주말이면 사람들이 깊은 휴식을 위해 몰려드는 곳으로 체스키 크룸로프성 인근 역사지구에는 고딕, 르네상스 건물들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습니다. 도심의 절반은 유적과 상점이고 나머지 절반은 펜션, 민박집들로 채워집니다.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를 건너 3분의2지점 정도에서 아래로 계단을 내려오면 작은 인공섬 캄파섬이 시작됩니다. 730m에 이르는 좁은 수로가 흐르는데, 이때문에 프라하의 작은 베니스라고도 불립니다. 존레논의 벽도 이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노피슈테 성은 체코 중앙보헤미아 주에 위치한 성으로 프라하에서 남동쪽으로 약 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베네쇼프 교외에 위치합니다. 3만 개가 넘는 동물들의 박제가 성 내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트르지니 콜로나다 Trzni Kolonada (Market Colonnade 동일 의미) 레이스로 수 놓은 것처럼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콜로나다입니다. 카를 4세가 다친 발을 치료하기 위해 들렀던 곳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일년내내 관광객들로 넘처나는 프라하 구시가지는 상점, 카페등이 즐비하며 야간에 낭만적인 야경의 모습과 함께 커피 한잔하며 거닐어 보는것도 더욱 재미있습니다.

프라하는 세계 최대의 맥주 생산지 중 한 곳으로서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는 큰 규모의 브루어리부터 오직 한 가지 맥주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작은 수제 브루어리까지 다양한 브루어리가 있습니다.

1. 스타로프라멘(Staropramen)브루어리:

체코에서 두 번째, 프라하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로프라멘 브루어리는 1869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체코 라거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맥주제조 회사입니다. 브루어리 투어에 참가해서 현지 에일을 시음하며 체코 맥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맥주가 된 비결을 알아볼수 있는 견학입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생산지인 체코 보헤미아 지역의 맥주 양조 역사를 배우고, 맥주 시음과 더불어 현지 체코식 요리도 함께 즐겨볼수 있습니다

2.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Strahov Monastery brewery): 스트라호프 수도원에 딸린 양조장이며 식당도 갖추고 있어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체코 전통 음식을 즐길수 있습니다.

최초의 스트라호프 수도원은 1140년에 건립되었으나 이후 전쟁 및 화재로 인해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 16~17세기 다시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수도원 및 박물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학의 방과 철학의 방에 그려진 천장 프레스코화가 매우 인상적이기 때문에 프라하 관광시 들러볼만한 곳이며 특히 독특한 맛의 수제맥주 양조장이 있는곳으로도 유명합니다.

3. 크루소비체 브루어리(Krusovice brewery): 체코 3대 맥주라 불리는 필스너 우르켈, 부데요비체 부드바르, 스타로프라멘 다음으로 유명한 맥주회사이며 1581년에 설립 되었다고합니다. 한때 오스트리아 왕가에 맥주를 공급하였었고 이로인해 왕립이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현재는 네델란드 하이네켄 맥주회사에 인수 소속된 회사입니다

4. 브레브노브 수도원(Brevnov Monastery Brewery): 993년에 설립된 양조장으로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라하의 오래된 트램으로 빨간색의 트램을 이용하여 짙은 중세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며 프라하를 돌아 볼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가장 번화가인 프레미슬라 오타카라 2세 광장(Namesti Premysla Otakara II)은 널찍하고 시원스럽게 뻗어 있는 광장입니다. 이 광장은 중부 유럽에서도 큰 측에 속하는데, 이는 이 도시가 13세기 보헤미아 지방의 왕 ‘프르세미슬 오타카르 2세’가 세운 계획도시이기도하며 또한 광장 이름도 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합니다.

영국식 공원이 인상적인 프루호니체 성은 프라하에서 약 18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며 큰 규모만큼 여러 산책 코스가 있으며, 현재 이 성은 카페와 전시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플젠은 체코 서부 보헤미아 지방에 위치한 도시이며 플젠 주의 주도입니다.대표적인 체코맥주 필스너의 본고장이며 중세부터 이어져내려온 맥주 양조기술은 플젠의 자랑이기도합니다.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90km 정도 거리에 있으며 브르노, 오스트라바 다음으로 큰 공업 기술 중심 도시이다. 도심의 중앙에는 널찍한 레푸블리키 광장(Republiky Namesti)이 있고, 이 주변에 플젠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모여있으며 관광 안내소도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 솟아 있는 성 바르톨로메우 성당(Kostel sv Bartolomčje)과 르네상스 양식의 시청사 등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보헤미아 지방에 위치한 플젠이 세계적인 맥주 필스너 우르켈의 본고장으로 1999년에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주류기업인 사브밀러 사에 합병되었습니다.

체코 남부 보헤미아에 있는 톱니 모양의 성벽을 가진 고성인 흘루보카 성은 과거 동시대에 매우 근대적인 설비들로 지어졌는데, 슈바르첸베르크 영주 시절에 영국의 윈저 성을 따라 19세기 중엽에 네오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성에는 개인 예배당, 자체 극장을 비롯하여 약 12,000권의 책이 가득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140개의 스위트 룸에는 슈바르젠베르크 가족의 컬렉션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큰 광장으로 구시청사, 대성당 등이 위치하며 많은 관광객이 첫번째로 찾는곳입니다.

미국 버드와이저 맥주가 태어난 원조격인 곳이 체스케부데요비체의 부드바이저 부드바르 국립 맥주 양조장이며 체코에서 네번째로 큰 규모라 합니다. 13세기경부터 시작된 이곳의 양조역사는 이후 미국과 상표권분쟁을 겪고있다고합니다.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는 1785년에 설립된 체코의 맥주 기업으로 체스케부데요비체에서 만들어지는 동명의 맥주 상표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인 아돌프 부쉬는 체스케 부데요비체의 보헤미안 수도원에서 맥주를 맛보았고 그 깊고 풍부한 맥주 맛에 반한 그는 맥주 만드는 방법을 배워 미국으로 돌아가 '부드바이저'란 맥주를 만들었고(미국발음 버드와이저), 이후 세계적인 맥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https://budejovicky-budvar.com/visit-us/

add: Budějovický Budvar, Karolíny Světlé 512/4370 04 České Budějovice

tel:  420 387 705 347

14,15세기 보헤미아 왕국의 제2의 도시였던 쿠트나 호라에 위치한 성 바르바르 대성당은 성녀 바르바라를 위해 지어진 것으로 14세기말에 건설을 시작하여 16세기 초반 완성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된 탓에 보헤미안 고딕양식부터 바로크양식까지 여러 형식의 장식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고딕 양식의 성령 대성당(Cathedral of Holy Spirit)는 화이트 르네상스 타워(White Renaissance tower) 및 오래된 바로크 타운 홀(Baroque Town Hall)이 있는 시재중심가 중앙 대광장(Great Square)에 위치해 있습니다.

쿠트나 호라(Kutna Hora)는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약 70 km 거리에 있으며 중세 보헤미아에서 프라하 다음 가는 큰 도시입니다. 많은 문화 유적이 남아 있는 주요 관광 도시로, 고딕 양식의 성 바르보라 성당(체코어:Chram sv. Barbory)과 성모 마리아 대성당(Katedrala Panny Marie v Sedlci)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곳은 프라하보다 붐비지도 않고, 물가가 저렴한 편이며, 천천히 돌아보기 좋습니다.

현재 성당 입구에는 공동묘지가 있고, 성당 안에는 해골로 만들어진 재단이 있으며, 지하성당의 중앙에는 뼈로 만든 샹들리에가 있습니다. 지하성당의 밑에는 지하 납골당 입구가 있는데, 이곳에는 부유했던 사람들의 유품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체코 흐라데츠크랄로베 주의 주도로서 프라하에서 동북쪽으로 차량으로 1시간30분 거리이며  면적은 105.61km², 높이는 235m, 인구는 94,255명입니다. 체코의 예술촌이라 불리는 ‘흐라데츠 크랄로베(Hradec Kralover)는 100년 동안 체코인형극의 중심이 된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브르노는 체코 제2의 도시이자 체코 동부 지방, 모라비아의 중심 도시입니다.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각각 도로와 철도 등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뒤늦게 개발되어 1766년에 최초의 섬유공장이 지어졌지만 19세기 말에는 모라비아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국가에서 보호하는 문화 유적지로 13세기에 세워진 교회로 우리가 오늘날 보는 후기 고딕 양식의 건물은 14~15세기에 지어진 것이고, 16세기에 최종적으로 개축되었습니다. 92m은 첨탑이 성야콥 교회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Spilberk Castle은 남부 Moravia의 Brno에있는 언덕에있는 성으로 이 건물은 프르 제 미슬 라드 (Přemyslid) 왕에 의해 13 세기 상반기 초에 시작되어 보헤미아의 오토 카르 2 세 왕에 의해 완공 되었습니다.

구시가지 가운데에 위치한 광장으로, 광장 가운데로는 시가 전차가 관통하여 달리며 이곳에서 이따금씩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광장 중심에는 분수대와 페스트 기념탑이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