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통치 아래 있을 때 세워진, 이슬람의 도시 안에서 보기는 어려운 모습인 가톨릭 성당입니다.

튀니스의 번화한 중심가로, 현대적이고 활기찬 도시이고 수백개로 이어진 골목에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습니다.

바르도 미술관은 튀니스의 루브르라고도 불리며, 로마가 지배하던 시대의 모자이크, 아랍 예술품 등 다양한 문화와 예술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엘젬 El-Djem 원형경기장,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 좡소이기도한,  아프리카의 콜로세움이라 불리우는 엘젬의 원형경기장은 관람 경기를 위해 지어졌으며, 지금도 잘 보존되어 있어 공연장으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약 3만 5천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 입니다.

북아프리카 이슬람 사원 중 가장 오래 되었으며 튀니지에서 가장 큰 사원이자 건축사적으로 의미있는 건물입니다. 이슬람교에서 네 번째 성지이자 매우 중요한 위치로, 모스크는 670년에 세워졌지만 현재 보여지고 있는 형태는 863년에 건립된 것입니다.

사하라 사막이 시작되는 마을로 수도 튀니스에서 남쪽으로 600km 떨어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사막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괭객이나 낙타·모터사이클·4륜차 등을 타고 하는 사막 트레킹의 출발지로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튀니지 남부에 있는 마을로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마을로 유명합니다. 지하가옥은 땅을 거대한 우물처럼 깊게 판 다음 구멍의 안쪽 벽에 인공 동굴을 만들고 동굴에 방으로 사용할 구멍을 파서 만드는 형태로, 각각의 지하가옥은 지하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튀니지의 로마유적지인 두가(Dougga)의 로마원형극장 및 공공건물, 신전, 목욕탕, 공중화장실등 많은 유적지가 남아있습니다. 두가는 로마 유적지중 가장 높은 고도(571m)에 지어진 곳으로 지진 이후에 폐허가 되었으나,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습니다.

항구 오른편에 위치한 대모스크는 9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장식이 없이 기능적 측면이 강조된 이슬람 사원의 초기 건축 양식을 대표하며, 성벽으로 이어져 있고, 내부에 8세기 말에 군사적 목적으로 건축된 리바트(Ribat) 요새가 위치해 있습니다. 수스에서 가장 귀중한 유물로 손꼽히는 요새로 비잔틴 제국의 공격을 막기위해 알렉산드리아에서 모로코에 이르는 지중해 연안을 따라 건축되었던 이슬람 요새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벽을 따라 지어진 2층 구조의 회랑은 벽의 두께가 2m에 달하며, 성벽의 모서리마다 높은 망루가 세워져 있고, 성벽 위에는 사대가 촘촘히 설치되어 있으며, 출입구를 좁게 만들고 지하에 저수조를 설치하여 적의 침입에 철저한 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튀니지의 메디나 중에서 최고로 인정 받는 곳으로 규모도 크고 파는 품목도 다양합니다.

거대한 성곽에 주거지와 시장이 둘러 쌓여 공존하는 곳입니다.

성곽에 둘러쌓인 구시가지 밖으로  아름다운 타운 홀(townhall), 대형 현대식 상점 및 주거용 건물이 있습니다.

토루즈근교 웅크주멜에 위치한 영화 \'스타워즈\' 촬영 세트장, 풀 한 포기없는 모래사막에 에스키모의 이글루 모양의 모래집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바로 할리우드의 유명한 SF 영화 스타워즈의 로케이션을 위하여 세웠던 모래집들을 그대로 보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좁은 협곡이 길게 구불구불 이어지는 모습이 멋진 곳으로 튀니지의 그랜드 캐년으로 불리며, 능선 건너편은 알제리 땅입니다.

웅크쥬멜은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와 \'스타워즈\'의 사막 마을 장면을 촬영한 곳이며, 웅크쥬멜은 \'낙타의 목\'이란 뜻으로 모래언덕 한쪽에 튀어나온 바위가 꼭 낙타의 목 같이 생긴데서 유래했다고 하며, 실제 형상이 웅크리고 있는 낙타처럼 생긴 언덕입니다.

알제리와 인접한 튀니지 남서부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 중 하나인 체비카 오아시스로, 영화 \'잉글리시페이션트\' 촬영지 중 하나로 영화의 배경이 된 동굴 위쪽에 뿔이 달린 산양 동상이 서 있으며, 과거 우기에 발생한 홍수로 파괴된 마을의 잔해 뒤편으로는 험준한 협곡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막에서 만나는 산과 계곡과 폭포가 이루는 절경, 무성하게 자란 야자수 숲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낡은 동네라고도 불리우며 가장 잘 보존 된 튀니지 메디나 중 하나로 아름다운 돌담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사하라 사막을 지프를 타고 소금 호수, 산악 오아시스와 야자숲을 탐험 할 수 있습니다.

타메르자는 사하라 사막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오아시스 마을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황량한 황갈색의 사하라 사막은 경이로움 그 자체인 곳입니다.

엘제리드호는 튀니지에 있는 염호로 면적 7,000㎢ 달하는 큰 호수로 겨울에 비가 내리면 물이 찼다가 여름에는 그 물이 마르면서 소금만 남게 됩니다. 황토 사막 같은 끝없는 소금바다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튀니지의 해변 도시 함마메트에는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과 고대 유적지, 이국적인 시장이 있는 최고의 휴양지 입니다. 성벽 안쪽에는 좁다란 골목과 흰색 건물들이 특징인 메디나(옛 지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튀니지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시디부사이드는 고풍스러운 건물,  흰색과 푸른색, 자갈길과 돌계단 등 예술가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수스는 튀니지 수스 주의 주도로, 튀니지에서 3번째로 가장 크며, 상업 중심지이며, 휴양도시로 유명합니다. 사헬의 진주라 불리우드 해변은 항상 인기있는 휴양지이며  단아한 구시가지 역시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그라비드 왕조 때 건설되어 아그라테 물 저장고로 불리는 이곳은 9세기경 세워졌으며, 약 30Km 떨어진 산으로부터 물을 끌어온 것으로 지금은 별것 아니라 생각되지만, 당시로는 대단한 공사였습니다. 카이로우안에는 약 50여 개의 저수조가 남아 있으며, 아그라바 물저장고는 3개가 남아 있습니다. 물이 귀한 이곳에 도시를 이뤄 살 수 있었던 것은 아그라바 물 저장고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튀니스는 튀니지의 수도로 튀니지에서 가장 큰 도시 입니다. 16세기 스페인에 이어 터키가 점령했다가 1881년 지배권이 프랑스로 넘어가는 등 시련 후 1956년 튀니지가 독립하면서 수도가 되었는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튀니지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시디부사이드는 고풍스러운 건물,  흰색과 푸른색, 자갈길과 돌계단 등 예술가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한니발 장군의 고향인 카르타고는 튀니스에서 30~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지중해 연안 마을로 기원전 9세기경 페니키아인이 건설한 식민도시입니다. 작은 도시지만 고대 국가 카르타고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튀니지에서도 유명한 관광지역 중 하나입니다. 카르타고 최대의 유적지로 로마 상류층이 휴양시설로 테라스며 안토니우스 목욕탕 같은 시설이 남아있습니다.

부르기바 묘에서 해변 쪽으로 이동하면 우뚝 서 있는 작은 요새가 있습니다. 라바트라고 불리는 건물로 북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슬람 정복 초기에 지어진 국경 방어용 요새로,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가 바로 이곳에서 어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8세기에 처음 지어진 후 개보수를 거듭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하비브 부르기바는 튀니지의 정치가이자 창설자로 1957년 7월 25일부터 1987년 11월 7일까지 튀니지 공화국의 첫 번째 대통령으로 재임했습니다. 30년의 대통령 재임 기간후 가택연금 상태에서 9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부르기바의 영묘로 그가 살아 있을때 건축된 곳이라고 합니다. 1963년 독립 투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묘를 위해 이슬람 전통 방식으로 건축 되었으며, 건물 중앙에는 그의 묘가 있습니다. 영묘 안 두곳에 친인척들의 무덤이 대리석 바닥 밑에 잠들어 있습니다. 영묘 앞에는 공동묘지도 있습니다.

모나스티르는 지중해를 가로 지르는 케이프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고 좁은 해변이 양쪽으로 수십 킬로미터에 걸쳐 밝은 연한 베이지 색 모래 스트레치로 덮여 있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 인천공항 출국수속 참고사항 

1. 항공 보딩패스(탑승권)은 직항편은 1장, 경유편은 2장을 받아야하며, 그외 수하물 꼬리표(Baggage Tag - 수속시 화물 최종 도착지 표시 확인 필수!!!) 받고 출국수속
   항공사(여행사)에서 메일로 보내준 전자항공권 사본 - 유럽 입국시 체크 하는 경우 있음으로 지참바랍니다.
   * 인폼사항 : 경유항공 탑승권에 환승 공항내 탑승 게이트(Gate)번호가 표시된 경우도 있고, 표시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기된 경우일지라도 환승 공항의 게이트가 현지 공항 사정상 변경 되는 경우가 가끔 있음으로 탑승시작 30분전에 반드시 탑승 게이트를 재확인 해야합니다.
      보딩패스에 탑승 게이트 번호 표시가 없는 경우는 환승 공항 전광판 확인후 탑승시작 30분전에 탑승 게이트 앞에 가서 반드시 탑승 항공 편명등 재확인후 대기
2. 인천공항 출국장 검사대 통과 전에 발열체크 합니다. 정상 기준 체온이상의 고온일 경우 출국이 안될수 있습니다.
3. 방문하는 유럽국가 입국시 요구서류 백신접종 증명서(백신여권), 코로나 PCR 검사 음성확인서, 각국에서 요구하는 코로나 관련 설문조사서 등 준비

■ 두바이 공항 도착, 입국시 참고사항 
1. 현재 직항운항하는 항공은 없으며 경유하는 항공으로 15-20시간(비행시간) 소요 되며, 기내식은 2회 제공 됩니다.
   * 유의사항 (유럽 향발 경유항공 탑승경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액체류(화장품, 주류 등) 구입물품은 유럽내 공항 환승시 보안검색에서 유럽 공항안전규범에 따라 압수될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액체류 등은 유럽 환승공항 면세점에서 구입이 안전합니다.
2. 직항편이 아닌 경유항공 환승시 참고사항 : 경유(환승)공항 도착하면 Exit 표시가 아닌 환승게이트 방향(Transit / Transfer / Connection)으로 진행하다
    환승 보안검색대을 거치게 됩니다. 여권과 다음 목적지 탑승권을 제시해야하며 보안검색을 받고 통과하면 면세구역과 탑승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 만약 항공기 사정으로 한국출발이 지연되어 환승시간이 짧아 환승에 어려움이 예상될경우 기내승무원에게 얘기해서 협조를 구하도록합니다.
     그리고 트랜짓 보안검색대에서 줄서서 가다리는 사람들에게도 양해를 구해서 신속히 이동 하도록 합니다.
3. 튀니지-카르타고 국제공항(쓰리코드 TUN, Tunis–Carthage International Airport)은 튀니지 관문 공항이며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20-30분거리(7KM)에 위치합니다 .
4. 입국심사
⊙ 기내에서 나눠준 입국카드 미리작성하여, 공항 도착 후 Arrivals 또는 EXIT 를 따라 입국 심사장까지 이동합니다.
      튀니지도 유럽과 같이 한국국적자는 90일간 관광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입국 수속(별다른 질문없이 여권만 보고 도장 -> 통과,  매우 간단!!!.
      심사대 통과 후 Baggage claim으로 이동 후 수화물을 찾으시면 됩니다.
 
6. 세관신고 : 사전 작성해야 되는 세관신고서는 없으며, 별도로 신고할 물품이 없을 경우 Nothing to declare 쪽으로 나가시면 두바이 입국이 마무리 됩니다.

7. 입국후 환전소에서 튀니지 디나르(Dinar, 1TND=약 418원,  1유로=3.29TND)를 환전하는것도 좋습니다. 
 

튀니지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으로 듀럼과 같은 단단한 밀을 으깬 세몰리나를 쪄서 만든 식품입니다.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지방에서 주식으로 먹으며 리비아, 튀니지와 같은 곳에서는 고기와 당근, 감자 등과 같이 쪄서 먹습니다.

타진은 위가 뾰쪽한 도자기 요리그릇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튀니지식 타진은 캐서롤 처럼  타진그릇안 각종고기,야채,감자 등을 넣고 굽거나 끓여내는 음식입니다.

생쌀에 향신료로 잰 고기, 생선 또는 계란 채소를 넣어 찌거나 볶아서 먹는 볶음밥의 일종 입니다. 주재료는 요구르트,생강즙, 마늘즙,소금, 가람 마살라소스, 레몬주스, 붉은칠리, 튜메릭(강황)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고 병아리콩을 추가로 섞고 바스마티 쌀(길죽한 모양의 쌀), 치킨, 민트, 양파, 샤프란 등

물에 불려 간 병아리콩이나 잠두에 다진 마늘이나 양파, 파슬리, 커민, 고수잎과 고수씨를 넣고 갈아 식물성 기름에 튀겨 만듭니다.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기도 하며, 사진에서 피타 빵 속에 팔라펠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르베르인들의 음식으로 간단하게 먹는 에피타이저로서, 삼각형 모양의 밀가루 반죽속에 계란이랑 소스를 넣어서 튀긴요리입니다. 기본 재료는 위의 두 가지지만 기호에 따라 양파나 참치, 하리사,파슬리 등을 넣기도 합니다.

긴 꼬챙이에 양념한 양고기·닭고기·칠면조·쇠고기·송아지 ​​고기들을 세로로 높게 쌓아 올려 숯불 이나 전기 화로 앞에서 천천히 돌려 가며 익힌후, 넓고 둥글게 구워낸 빵에 기호에 따라 마늘이 첨가된 마요네즈나 토마토 소스를 바른 후 저며둔 고기와 야채를 함께 올려 돌돌 말아서 먹습니다.

카프테지는 여러가지 채소를 팬에 넣고 올리브 오일등에 볶은 튀니지 전통 요리입니다. 야채를 볶아서 스튜형태로 만든다음 고수(허브)나 파슬리 등을 뿌리고 계란 후라이나 고기류, 소시지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요리에 사용되는 채소는 그린고추, 토마토, 피망, 가지, 감자, 계란, 코리안더,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양파, 호박, 라스엘하노트 향신료 등이 들어갑니다. 카프테지는 튀니지의 인기 길거리 음식이기도 하며, 바게트에서 넣어서 샌드위치 처럼 먹기도합니다.

우리나라의 \'볶은 양념 고추장\' 같은 종류인 하리사는 튀니지 전통 향신료 반죽 소스입니다. 붉은 고추를 올리브 오일, 허브(큐만, 코리안더, 캐러웨이 등), 마늘 등을 넣고 볶아서 만들며 그외 레몬주스, 절인양파 등을 추가하여 만들기도합니다. 샌드위치, 쿠스쿠스, 고기요리, 생선요리, 수프, 스튜 등에 양념으로 넣고 맛을 내는 요리시 필수 소스입니다.

튀니지 전통 샌드위치로 맛도 좋지만 칼로리도 많은 편입니다. 기름에 튀긴 둥글고 길죽한 바게트빵(도우)사이에  삶은계란, 참치, 후무스, 케이퍼, 올리브, 하리사, 감자 등을 채워 만듭니다.

피망, 토마토, 양파를 기름에 볶고 고추, 토마토 소스로 양념한 스튜의 일종으로 경우에 따라 여기에 달걀을 깨 넣기도 합니다. 달걀이 다 익으면 마른 민트 잎을 뿌리고, 피망 대신 완두콩, 잠두콩, 감자 또는 주키니 호박과 섞은 가지를 넣기도 합니다.

라마단 기간에 주로 먹는 수프 스튜음식으로 소고기나 양고기로 만들지만 가끔 생선으로도 조리하기도 합니다. 하리사로 양념한 밀가루와 토마토 소스를 섞어서 스튜형식으로 조리하여 만듭니다. 주재료는 소금, 후추, 양고기/소고기, 양파, 토마토, 코리안더, 샐러리, 당근, 쭈치니, 병아리콩, 토마토 퓨리, 파프리카, 생강, 라스엘하노트 양념, 민트 등이 들어갑니다.

아몬드 바클라바(Almond Baklava)는 속이 아몬드로 채워진 바삭하고 고소한 바클라바이며, 카크와르카(Kaak Warka) 기념일에 나오는 과자로 겉이 하얀색이며 속은 아몬드가 들어있는 링모양의 과자입니다. 그라이바 홈스(Ghraiba Homs)는 병아리 콩과 설탕이 버무려진 과자이며, 베이 아몬드 바클라바(Bey Almond Baklava)는 그린, 레드, 화이트 등 여러가지 색깔을 나타내는데 이 과자는 설탕과 장미 추출액을 아몬드 가루와 섞어 만듭니다. 아몬드 믈라브(Almond Mlabes)는 튀니지 스팍스 지방에서 유래한 과자로 아몬드로 채워진 계란 모양의 과자입니다.

튀니지 카이루완에서 유래한 과자로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속에 으깬 대추열매, 아몬드, 참깨 등을 넣어서 굽거나 튀겨서 꿀, 시럽을 뿌려 완성합니다. 주재료는 세몰리나 밀가루, 버터, 소금, 베이킹 소다, 오렌지 즙, 올리브 오일, 대추열매 반죽, 계피, 간마늘, 꿀, 레몬즙 등이 들어갑니다.

튀니지 전통샐러드이며 붉은 고추, 토마토, 양파, 올리브 오일, 레몬, 참치, 삶은계란, 허브 등을 넣고 오븐에 구워 요리하며, 뜨겁거나 따뜻하게 먹는 샐러드입니다.

코브즈 멜라(Khobz Mella), 코브즈 타부나(Khobz Tabouna), 코브즈 탈리안(Khobz talian, Italian bread)이 있으며 튀니지에 오면 꼭 한번 맛봐야하는 빵입니다. 코브즈 멜라 주재료는 빵가루, 아몬드 가루, 베이킹 파우더, 레몬껍질, 바닐라 즙, 설탕, 버터, 오렌지 즙, 계란, 시럽 등이 들어갑니다. 코브즈 타부나는 밀가루 반죽을 타부나라는 화덕에서 구원낸 빵입니다. 코브즈 탈리안은 이태리에서 건너온 튀니지 스타일의 빵입니다. 

허브 민트를 넣은 차로 튀니지의 가장 대표적인 음료입니다. 설탕을 넣고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마시며 소나무 잣을 넣어 먹기도 합니다.

쿠차는 부드러운 양고기 스튜요리로 점토로 만든 요리 항아리에서 음식을 조리합니다. 양고기 외 감자, 양파, 고추, 채소, 토마토, 로즈마리, 백리향, 라스엘하 노트 양념 등을 사용하여 요리합니다.

겨울에 주로먹는 튀니지 전통 병아리콩 스튜입니다. 그외 마늘, 쿠민, 절인 올리브 열매와 오일, 소금, 빵가루 등으로 만들며 추가로 삶은 계란을 올려 먹기도합니다. 아침식사로 빵을 수프에 적셔 찍어 먹습니다.

케프타(쾨프타) 요리는 중동, 지중해 지역 뿐아니라 세계적인 미트볼 요리로서 고기(주로 양고기,소고기) 또는 생선, 양파, 파슬리, 마늘, 계란, 밀가루 등을 섞어 둥근볼 형태로 만들어 튀기거나 삶거나 구운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