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투시 정부의 의장입니다. 도심의 시청 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청을 기점으로 각종 상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스웨덴 지배 시기인 1632년 30년 전쟁 당시 폴란드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구스타프 2세 아돌프가 설립한 대학으로 발트 3국을 통틀어 가장 영향력 있는 대학교입니다.  타르투 인구 10만 명 중에 2만명이 대학과 연관되어 있으며 중앙 광장에는 키스하는 연인상이 유명하며 매년 이 동상과 가장 비슷하게 키스하는 연인을 선발하는 콘테스트가 열리기도 합니다.

오스카 와일드와 에드와르드 빌데의 무언의 대화 상

타르투에 있는 가톨릭 교회

9세기 요새 위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성으로 20세기 말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는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 탈린 구시 가지의 정통 대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미하일 프레오브라첸스키가 1894년에서 1900년 사이에 러시아 제국의 일부였던 전형적인 러시아 리바이벌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13세기에 중세 올드 타운의 중앙광장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시청으로, 콘서트와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중세시대 탈린을 둘러싸인 요새 벽으로 동쪽에 도시 정문이였으며 비루게이트는 구시가지로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6개 대문 중의 하나로 일종의 관문 같은 곳이였습니다.  이 문을 경계로 시내와 시외를 구분하는 선이 되었습니다.

최고의 첨탑을 자랑하는 탈린의 자존심 올레비스테교회( 성 올라프 교회)는 에스토니아 탈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다

러시아 제국 시절 표트르 1세가 그의 아내 예카테리나를 위해 지은 바로크식 궁전으로 궁전의 이름이 \'예카테리나의 계곡\'으로 에스토니아어로 \'카드리오르그\'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정작 선물 받은 당사자인 예카테리나 1세는 별 관심이 없었고, 자주 방문하지도 않았기에 표트르 1세가 사망하자 이 궁전은 모두에게 뒷전인 상태로 남아 있었으며 1741년 이 궁전에 대한 소유권이 북에스토니아 정부로 넘어갔으며 1917년까지 이들의 소유였다가 에스토니아 첫번째 독립과 함께 1919년 국유재산이 되었습니다.

에스토니아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 페르누의 해변으로 3KM 길이의 해변 모래톱이 있는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페르누는 핀란드의 헬싱키, 폴란드의 바르샤바를 잇는 도로와 북유럽과 중부유럽의 여러 도시의 연결되는 도로가 인접해 있어 발트 해안 중에서 가장 개발이 잘된 관광지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린 구시가지 골목에 위치한 카타리나 장인의 거리는 중세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아직까지도 이 골목을 중심으로 중세의 형태인 수공업자 모임인 길드가 있어 독특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16세기에 159미터의 첨탑을 가져 이정표가 되었던 올레비스테교회가 우뚝 서 있어 푸른 발트해와 빨간 꼬깔모양의 성탑과 주택지붕들이 매우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에스토니아 제 2의 도시로 수도 탈린과 함께 여러가지 중요한 국가 기능을 함께 나누어 수행하고 있는 도시로 에스토니아 대법원, 교육부가 소재하고 있습니다. 타르투 대학을 중심으로 한 대학도시이며 중세 축제인 한자 페스티벌이 유명하며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구시가지와 외부로 이어지는 경계에 있는 건축물로 페르누가 중세시대에 탈린과 비슷할 정도로 강성했던 한자동맹의 도시라는걸 증명해줍니다. 17세기에 지어진 이 문을 통해 독일에서 전해진 교역이 탈린을 통과하고 바다 건너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게까지 연결되었습니다. 발트 국가에서 17세기에 지어진 문이 남아 있는 것은 이곳이 유일합니다.

약 1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선박 회사로 핀란드 - 스웨덴 또는 스웨덴 - 에스토니아 구간, 라트비아 리가 구간을 연결해주는 바다 위의 호텔 크루즈입니다.



스톡홀름 - 헬싱키 : 16시간 30분 소요

스톡홀름 - 투르크 : 약 12시간 소요

스톡홀름 - 탈린 : 16시간 30분 소요



부대시설 : 다양한 클래스의 객실, 레스토랑, 멘세점 (택스 프리), 바, 나이트 클럽, 사우나, 키즈 놀이방 등

탈링크는 발틱 해안을 운항하는 회사 중 하나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헬싱키 - 탈린 구간을 2시간대로 운행하는 슈퍼셔틀은 다른 크루즈들과 마찬가지로 최첨단 운항장비를 갖추고 있어 보다 안전한 운행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세상인의 가옥 \'세자매\' 건물(현 Three Sisters 고급호텔, 로비 방문)

에스토니아의 수도. 발트해의 핀란드만 연안에 있는 항만도시이다. 에스토니아의 북서부에 위치하며, 핀란드의 헬싱키와는 약 80km 거리에 있다. 탈린의 역사지구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탈린은 크게 세 지구로 나뉘어지는데 톰페아로 불리는 이 구시가에 에스토니아 국회와 정부 시설, 성모 마리아 루터회 성당이 있고 중세 시대 무역으로 번성했던 옛 한자동맹의 모습을 지닌, 알린으로 불리는 낮은 구시가 지역이 있으며, 이 구시가의 남쪽에는 에스토니아인들이 19세기 중반 이후 정착한 시가지가 있다.

성 니콜라스교회는 1230년 독일상인들과 기사들을 위해 지어졌으며 탈린 성곽이 생기기 전까지는 요새이 역활도 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당시 파괴되었다가 1980년대 복원되어 현재 박물관과 연주회장으로 사용되고있다. 첨탑이 105미터로서 124미터 높이의 올라프교회 다음으로 높습니다. 탑위의 전망대는 멋있는 탈린 시가지을 한문에 내려다 볼수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탈린 구시가지는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사실 이 성탑의 이름은 뚱뚱한 마가렛 성탑( Fat Margaret Tower)으로 1529년에 포대의 기능으로 지어진 성탑이다

탈린에서 약 동쪽으로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토의 약 70%가 숲인 에스토니아의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14개의 호수, 8개의 강, 4개의 폭포로 이루어진 해안도로를 볼 수 있으며 소련군이 이곳에서 주둔했던 장소 등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중세의 느낌이 가득한 도시인 탈린에서 즐기는 중세식 만찬

북유럽 북해에서 많이 나는 생선 대구를 사용해 튀긴 요리로, 발틱에서 흔하게 접할수 있는 음식입니다.

버섯으로 만든 수프소스를 프라이 포테이토와  같이 먹는 요리입니다.

베리보리스트는 글자그대로는 ‘blood sausage’란 의미입니다. 겨울에 주로 먹는 음식으로 보리, 양파, 향신료, 마조람 소스, 선지, 마늘 등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우리나라 순대와 비슷한 음식입니다.

밀가루 반죽에 코티즈 치즈를 넣어 기름에 튀긴 팬케이크의 일종으로 샤워크림이나 과일잼, 꿀등과 곁들여 먹습니다.

호밀가루로 만든 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이기기 위한 고열량 음식 중 하나로 러시아 및 발틱 지역에서 주식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청어 샌드위치( 킬루바일리브, Kiluvõileib), 호밀 빵에 머스타드 소르를 넉넉히 바르고 채썬 절인 양파와 오이, 다진 레드 파프리카와 사워크림, 허브 딜, 절인 청어 또는 정어리를 올려 먹는 샌드위치로 레몬즙이나 후추를 뿌려 먹습니다.

 

발트해에서 많이 잡히는 청어와 슬라이스한 감자를 주재료로 사용해 오븐에 구운요리입니다. 사용되는 재료는 절인청어, 밀가루, 슬라이스한 감자, 식용유, 와인식초, 설탕, 후추, 월계수잎, 야채, 양파, 허브 딜, 샤우어크림, 우유 등이 있습니다.

에스토니아를 비롯한 발틱, 북유럽 근해에서 많이 나는 청어(또는 청어과 정어리)를 굽고, 튀기거나 또는 절임, 훈제요리로 레몬즙을 뿌리고, 허브와 으깬감자, 빵과 야채 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감자와 보리를 갈아서 만든 죽형태의 요리입니다. 보리, 감자, 우유, 소금, 훈제햄, 양파, 해바라기 오일, 야채 등이 들어갑니다.

북유럽에서는 \'세믈라\'라고 불리는 에스토니아의 전통 크림빵입니다. 둥근빵 속에 휘핑크림, 피스타치오 크림, 초콜릿 크림 등을 토핑하여 만듭니다. 주재료는 이스트(효모), 설탕, 우유, 녹인버터, 소금, 계란, 카다몬,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마르지판, 휘핑크림, 피스타치오 가루 등

청어과의 정어리를 스모크 훈제하여 만들어 레몬를 뿌려 야채와 먹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아르메니아에서 유래한 샤슬릭는, 꼬치구이 요리로 쇠고기, 양고기, 닭고기등 고기와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먹기 좋은 네모난 형태의 크기로 잘라 양념에 재워 둔 뒤 꼬치에 꽂아 숯불에 구워 먹는 음식입니다. 터키나 중동지역의 케밥과 비슷한 음식입니다.

절인 청어와 비트무를 주재료로 만든 샐러드 요리입니다. 그외 재료는 절인오이, 삶은감자, 당근, 계란, 마요네즈, 야채등

에스토니아 대중음식으로 성탄절, 새해등 명절에 주로 먹는 음식입니다. 절인 양배추, 찐보리, 베이컨 또는 스모크 돼지고기등을 넣고 팬에 볶은 후 양파, 야채등을 추가하여 조리하는 음식입니다.

꽃양배추를 삶은 다음 밀가루, 우유, 치즈가루와 섞어 덩어리를 만들고 그위에 치즈가루와 빵가루를 추가로 얹어 오븐에 구워 낸 음식입니다.

일종의 미트볼 음식으로 절인 양배추와 으깬 감자를 곁들여 같이 먹습니다. 주재료는 다진 소고기/송아지고기/돼지고기, 계란, 방가루, 소금, 후추, 양파, 식용유 등이 들어갑니다.

카마는 호밀, 귀리, 보리 을 가루로 만들어 요구르트나 우유등 유제품에 섞어서 딸기, 스트로베리, 과일잼 등을 토핑하여 먹는 디저트 요리입니다.

발틱과 북유럽에서 인기있는 빵으로 계피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주재료는 밀가루, 계피, 양귀비씨, 설탕, 레몬, 우유, 버터, 이스트(효모), 계란, 소금, 호두, 아이싱 설탕 등

치즈와 과일잼이 들어있는 초콜릿 바(막대)모양의 일종의 작은 치즈케이크 디저트입니다. 불루베리, 바닐라향등 여러맛의 종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