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시에 위치한 송신탑. 높이 468m. 1994년 완공되었습니다.
상하이의 랜드마크이자 푸둥의 상징. 구슬을 꿰어놓은 막대 같은 건물로 TV 송신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원옛거리에서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국의 역사적 시대인 명나라, 청나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중국 전통 골동품부터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 시장, 상해 최고의 찻집이라 불리는 호심정까지 한 곳에서 중국 전통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하이의 주요 쇼핑 센터가 있는 거리이며, 난징동루와 난징시루로 나뉩니다.
남경로는 상하이 푸시의 중앙에 위치를 하며, 난징시루(南京西路)에서 난징동루(南京东路)로 이어지고, 황푸 강 유역의 와이탄까지 연결되어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난징동루의 중심 지역은 세기광장이며, 난징시루는 인민광장과 그 주변 지역입니다.

비래석(飛來石)에서 북쪽으로 1KM 정도 걸어가면 배운정(排雲亭)이 보입니다. 배운정은 중화민국 24년, 서해(西海) 입구에 세워졌으며, 이곳에서는 시야가 확 특여 황산의 기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입니다. 구름과 안개가 서해의 골짜기들을 휘감아 솟아오르다가 이곳에 이르면 저절로 거쳐져, 물리칠 배(排)에 구름 운(雲)을 써서 배운정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황산 여행의 꽃, 황산 여행의 하이라이트.
거칠게 나있는 기암괴석과 가파른 경사로 인해 일반인들이 다닐 수 없었는데,
1979년도에 서해대협곡을 찾은 등소평(덩샤오핑)이 “이 아름다운 황산을 누구나 볼 수 있게 하라.”라는 지시를 내리게 되면서,
약 20여 년간 돌계단 공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황산의 4대 봉우리 중 하나이자 황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광명정은 해발 1860m로, 일출과 운해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광명정을 기준으로 앞쪽은 웅장한 산, 뒤쪽으로는 수려한 산이라고 합니다. 광명정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지만, 정상은 작은 광장처럼 잘 닦여 있으며, TV 송신기, 매점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날아왔다는 뜻의 비래석은 황산에서 가장 유명한 바위 중의 하나입니다. 높이가 12m, 길이가 7.5m, 무게가 544톤인 비래석은 세 번 만지면 운이 따라온다는 설이 있습니다. 한 번 만지면 지위의 관운, 두 번째는 재물운, 마지막으로 복운이 있다고 합니다.

서해대협곡의 출발점과 같은 곳입니다.
황산의 중반 지점에 있는 정자.

2008년 개관한 황산 휘주 문화 박물관은 둔계 공항 영빈대도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 층에 6개의 전시실이 있습니다. 중국 명, 청시대 안휘성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 곳이며, 당시 휘주성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명,청나라 시기의 휘주의 생활과 모습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나무, 종이, 돌 등에 세공한 작품과 문방사우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송나라 때 형성되어 명과 청의 건물과 모습을 볼 수 있는 이곳은 약 1000년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1.5km 길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국의 인사동과 비슷한 분위기이며, 명청대 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옛 분위기를 살린 황산의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물고기가 거북이를 업고 있는 모양을 가지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오어봉.
전산과 후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봉우리가 바로 이곳이다.
해발 1,780m로 오르는 길이 가파르고 험난하지만 오어봉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황산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을 것.

해발 1,864m로 황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연화봉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이다. 가장 높고,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사가 아주 가파르다. 연화봉은 황산에서 가장 험준한 천도봉과 5년 주기로 번갈아가며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

화산미굴은 인공석굴로서 지금까지 발견된 석굴만 36개이며 규모가 엄청나다. 인공 석굴이라면 사람이 만들었다는 말인데 이 인공석굴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원래의 이름은 화산석굴이었으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동굴도 있어 화산미굴이라고 이름을 바꿨다

영객송은 옥병루(玉屛樓) 왼편에 있는 고송으로, 기사석(奇獅石)의 깨진 파편에서 자라고 있다. 높이 10미터에 둘레 0.64미터로 수령이 적어도 800년정도 되며, 한쪽 나뭇가지의 가장귀가 밖으로 뻗어나와 마치 사람이 팔을 벌려 손님을 환영하는 듯한 모습이 의젓하면서 자태가 아름다워 황산의 상징적 경관이기도 하다. 북경 인민대회당의 안휘청 안에 이 황산 영객송의 거대한 철화가 걸려있는데, 당과 중국의 지도자들이 여러차례 이 그림 앞에서 외국 국빈들과 사진을 찍어 영객송은 황산의 상징이면서 한편으로는 중국의 손님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험난한 전산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으로 많은 산악인들이 이용하는 케이블카이다.
자광각역에서부터 옥병역까지 이어져 있으며 황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인 연화봉과 가장 인접해있는 케이블카이다.
운곡, 태평케이블카에 비해 기이하고 웅장한 기암괴석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국 후난 성 북서부에 있는 도시다. 인구는 165만 명.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원가계 일대의 험한 산세가 유명하며 아예 아바타기념관이 있을 정도.

무릉원의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으로 7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곳은 1983년에 발견된 곳입니다. 지각 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 동굴로서 중국 10대 용암동 중 하나입니다.

천자산 자연보호구의 면적은 총 67만 평방KM이며 무릉원의 북서쪽에 위치합니다. 어필봉, 선녀산화, 하룡공원 등 일대를 일컬어 자연보호구라고 합니다. 연중 200일 이상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오기 때문에 맑은 날에 천자산을 구경하기란 천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원가계는 장가계국가산림공원 북쪽에 위치하며 주요 풍경구는 후화원(后花园), 미혼타이(迷魂台), 하늘아래 첫번째 다리 등 이다.
원가계는 중국 첫번째 국가산림공원에 속해 있지만 지리위치적으로 보자면 무령원풍경명승구의 핵심에 속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협곡과 계곡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1982년에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천하제일교'는 자연이 만들어 낸 걸작품으로 처음 발견했을 때 수나라 때 만들어진 석교로 알려졌을 정도로 정교합니다. 140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많은 지각 변동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으며 300미터 높이의 바위 둘을 너비 2미터, 길이 20미터의 돌판이 잇고 있습니다.

미혼대는 천자산에 있는 곳으로 혼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미혼(迷魂)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부분이 2미터 정도 더 높고 면적은 100제곱 미터 정도로 열댓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이입니다. 불규칙적으로 솟아있는 석봉들이 안개에 싸여있는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으며,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백룡 엘리베이터는 높이가 335미터인 세계 제일의 관광 전용 엘리베이터입니다. 실제 운행 높이는 313미터로, 밑으로 156미터는 산속 수직 동굴이고 그 위 170미터는 산에 수직 철강구조를 설치하여 만들었습니다. 수요사문, 금편계,삼림공원에서 원가계, 천자산, 오룡채를 3대의 엘리베이터가 연결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1초에 3M씩 하강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에 수록된 곳이기도 합니다. 총 하강 시간은 1분 30초 정도가 소요되며 주변 경관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기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장가계 삼림공원의 동부에 위치한 금편계곡은 금편암(金鞭岩)을 지나서 흐르고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비파계로 모여들고, 동쪽으로는 삭계로 들어가는 한 줄기의 깊고 고요한 협곡입니다.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보존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십리화랑은 마치 십리에 걸쳐서 산수화가 이루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시킵니다. 십리화랑의 길을 따라 들어가면 전각루(轉閣樓), 수성영빈(壽星迎賓), 양면신(兩面神) 등의 10여 개의 관광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킬로 떨어져 있으며 해발은 1518.6미터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7455미터)가 있으며 천문산의 웅장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문산 관광의 시작은 케이블카를 편도로 이용하여(약 30분 소요) 산 정산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1999년 세계 에어쇼에서 경비행기가 천문동을 통과하는 진묘기를 펼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곳.
천문산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구멍이 뻥 뚫려 있어 동굴이라기보단 그냥 커다란 구멍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귀곡잔도는 장가계 천문산 해발 1400m 높이의 절벽에 2.5km의 길이로 좁게 난 길입니다. 기홍관에서 시작해 소천문에서 끝나게 되며 스릴 만점으로 내려다보는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높은 해발고도와 기류의 영향으로 작은 새들은 쉽게 오지 못할 정도이며, 끝없이 펼쳐지는 녹지와 협곡에서 노니는 새들, 그리고 종종 독수리도 볼 수 있습니다.

총 길이가 60M에 이르는 유리잔도는 발밑으로 낭떠러지가 고스란히 보이기 때문에 상당한 스릴감이 느껴집니다. 길이는 귀곡잔도에 비해 길지 않지만 관광객들의 인기 코스 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봉우리 사이로 운무를 볼 수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백두산은 높이 2,750m 에 이르며 현재 2/3는 북한, 1/3은 중국 영토에 속해 있다.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은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 동부 최고의 산맥이다.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정상에 하얗게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청나라 때 백두산을 장백산신으로 봉한 이후에 '장백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지고 있다.

백두산 화산 폭발로 인해 분출된 용암이 흐르면서 생긴 V자 계곡과 함께 다양한 모양의 기묘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금강 대협곡은 폭 200m, 깊이 100m 그리고 길이 70Km로 백두산 서파 관광의 또 다른 묘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금강 대협곡의 관광을 위해서 만들어진 길을 통해 천혜의 원시림과 함께 순수한 자연과 새소리를 들으며 산림욕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백두산 서파코스에서 백두산 천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북한과 중국의 경계지역으로 37호 경계비가 세워져 있다.

4개로 나눠 흐르는 폭포수와 최고 깊이 26미터의 못입니다. 녹색빛의 호수가 인상적인 관광지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나무 계단의 산책로로 구성되어 약 5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면 녹연담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일 년 내내 초록빛 호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백두산 북파코스에서 백두산 천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해발 2670미터로 3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다.

면적 약 5380평방미터, 수심 10여미터로 이뤄진 원형의 연못이다. 은환호(银环湖)라고도 불린다. 물이 들어오는 입구는 있지만 나가는 입구가 없어 일년 내내 마르지 않는 연못이다.

백두산 풍경중 최고로 뽑히는 천지는 화산의 분화구에 생성된 것으로 해발 2,20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데에서 "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형을 띠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10㎢, 호수 주위 길이가 13㎞, 평균수심이 204m 정도이다. 천지는 옛부터 안개가 많고 1년 중 맑은 날이 거의 없다. 천지를 둘러싸고 백두산의 16개 봉우리가 솟아 있으며 천지의 물이 흘러 장백폭포와 온천을 형성한다.
천지의 수심 중 가장 깊은 곳은 373m나 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가장 깊은 화구호(칼데라호)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의 연평균기온은 -7.3℃, 평균수온은 0.7-11℃이며, 11월에 얼어붙었다가 6월이 되어서야 녹는데 얼음의 두께가 1.2m나 된다.
천지의 수질이 매우 깨끗하여 먹을 수도 있으며, 주로 지하수와 강수량으로 채워진다. 이곳에는 잉어를 비롯한 몇 종류의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중국과 북한의 국경 호수로서 압록강과 두만강 송화강의 발원지이다.

백두산 장백폭포 부근에 있는 온천 지대를 백두산 온천 지대라고 하는데, 뜨거운 지열이 지하수를 데워 피어오르는 연기와 지표면에 흐르는 자연 온천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온천수는 고산지대에 있어 수질이 뛰어나며, 유황성분을 가지고 있어 관절염과 피부병에 효과가 좋습니다. 온천 지대에서는 이 뜨거운 온천물을 이용해서 달걀이나 옥수수 등을 삶아서 팔고 있는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천지 북쪽에는 결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천지의 물이 결구를 통해 약 1000m의 긴 협곡까지 흘러 폭포를 형성합니다. 이렇게 생긴 장백 폭포는 높이 약 60m의 웅장한 폭포로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폭포는 크게 두 갈래의 물줄기로 나눠져 있고, 동쪽 폭포 수량이 전체 수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떨어진 물은 송화강(松花江)으로 유입됩니다. 중국 북방의 폭포들은 모두 겨울에는 얼어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오로지 장백 폭포만 일 년 내내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치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비룡 폭포(飛龍瀑布)"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릉은 서안에서 4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중국 대륙을 두 번째로 통일한 전한의 7번째 황제인 한무제의 무덤입니다. 기원전 141년 황제로 즉위한 한무제는 5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의 무덤을 건축하였으며, 매년 전국 각지에서 걷는 세금의 3분의 1을 투자할 정도로 공을 들였습니다. 이에 무릉은 전한 시대 황제의 9개의 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높이는 46.5m, 아랫부분의 길이는 동서 231m, 남북으로 234m에 달합니다. 사각형으로 각이 져 있기 때문에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비슷하다고 하여 중국의 피라미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대안탑은 서안시내에서 4km 떨어진 자은사(慈恩寺) 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은사는 648년 당대 황제 고종이 어려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만든 절로 현재의 모습은 청대에 재건축한 것입니다.
대안탑은 중국에서 유명한 불탑 중 하나로, 652년에 당(唐)나라 현장(玄奬)법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과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7층의 누각식전탑으로 총 높이가 64m에 기반부 둘레는 25미터입니다. 외부는 벽돌로 지어졌지만, 탑 내에는 나선형의 계단이 있어서 걸어 올라갈 수가 있으며, 매 층의 사방에는 각기 하나의 아치형 문이 있어서 먼 곳까지 내려다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대의 두보 등 많은 저명한 시인들이 대안탑에 올라와 본 후 많은 문구들을 남겼습니다. 탑 내부로 올라가는 데에는 따로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의 역사를 바꾼 100명의 위인 중 한명!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릉을 관광합니다. 능묘는 37년간이 걸려 완공되었는데, 무덤의 둘레가 6㎞, 높이는 40m에 달합니다. 무덤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야산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내부는 개발이 되지 않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고 해도 내부는 볼 수가 없습니다. 진시황이 무덤을 설계할 때 훗날의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은 등을 이용한 여러 가지 함정들을 설치해 두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그 비밀을 풀 수 없어 과학이 조금더 발전하여 그 비밀을 풀 수 있을때 발굴 한다고 합니다.

- 화산은 섬서성의 성도인 서안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화음시(華陰市)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옛날에는 태화산(太華山)이라고 불렸었다. 해발 2200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며 중국 국가급풍경구로 지정되어있다.
- 화산은 중국의 유명한 오악(五岳) 중에 하나로 산세가 험한 편이다. 구불구불 굽어진 12km길이의 등산로는 도처에 깍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있어 옛부터 화산에는 하나의 길만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서안의 삼학가(三學街)에 자리잡고 있는 섬서성 비림박물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북송 철종(哲宗)년간(1090년)에 처음 지어져 현재까지 9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비림은 현재 7개의 대형 진열실과 8개의 회랑 그리고 8개의 비정(碑亭)에 한대부터 청대까지 2300여 개의 비석을 수장하고 있으며, 그 중 1000여 개를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서,예서, 초서,행서 등의 각종 서체를 비교할 수 있으며 유명 서예가들의 필체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건릉은 서안에서 80km 떨어진 함양시 건현의 양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 왕조 제3위 황제인 당고종과 중국 역사의 유일한 여황제인 측천무후를 합장한 무덤으로, 역대 제릉 중에서는 유일한 합장묘입니다. 양산은 해발 1049m이며, 봉우리가 세개인데 그 가운데 가장 높은 북붕이 바로 건릉입니다.

건릉은 서안에서 80km 떨어진 함양시 건현의 양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 왕조 제3위 황제인 당고종과 중국 역사의 유일한 여황제인 측천무후를 합장한 무덤으로, 역대 제릉 중에서는 유일한 합장묘입니다. 양산은 해발 1049m이며, 봉우리가 세개인데 그 가운데 가장 높은 북붕이 바로 건릉입니다.

병마용이란 흙으로 빚어 구운 병사와 말을 가리키는데, 불멸의 생을 꿈꿨던 진시황이 사후에 자신의 무덤을 지키게 하려는 목적으로 어마어마한 규모로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힐 만큼 거대한 규모와 정교함을 갖추고 있으며, 서안 시내에서 동북쪽으로 약 30km, 진시황릉에서 북동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서성 함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양귀비 묘는 흥편현의 서쪽으로 약 12.5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귀비릉은 다른 당나라 황실의 무덤과 달리 소박하고 아담합니다. 과거 흔적도 찾기 힘들었으나 청대부터 성역화된 양귀비 묘는 무덤과 더불어 6미터 높이의 양귀비 조각상 및 사당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양귀비 묘는 중국 다른 무덤 양식과 달리 높이 3미터 길이 5미터 정도의 초라한 반구형 벽돌무덤입니다. 후대에는 많은 시인들이 찾아 양귀비에게 바치는 시를 남겼고 시를 모은 비석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데 그중에서는 당 희종이 쓴”행촉경마외” 청말 임칙서가 쓴 “제왕태진묘” 등의 시비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규모의 당나라 왕실 원림이다. 고대부터 수려한 풍경과 질좋은 지하 온천수때문에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장소이다. 화청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일찍이 서주(西周)시기, 주유왕(周幽王) 이 곳에서 려궁(驪宮)을 지었으며, 후에 진시황과 한 무제도 이곳에서 행궁(行宮)을 건립하였다. 특히, 당 현종 천보년간에 건설한 궁전누각이 가장 회려하며, 이 때 정식으로 화청궁(華淸宮)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당시(唐詩) 중에는 화청지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는 시가 비일비재할 정도로 중요한 소재가 되기도 했다.

신의주와 중국 단동을 잇는 단교는 압록강에 있는 두 개의 철교 중 하나로 6.25전쟁의 상흔이 짙게 배어있는 아픔의 현장입니다. 본래 단교는 일제시대 조선 총독부가 만든 것으로 세계 2차 대전이 끝날 때까지 일본 군국주의의 보급로로 활용되습니다. 이후 6.25전쟁으로 인해 지금처럼 일부 교각만 덩그러니 남아 단교가 되었으며, 우리의 아픈 민족사를 품고 있습니다.

광개토대왕비(廣開土大王碑)는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정복군주, 가장 위대한 고구려의 왕으로 칭송받는 고구려 19대 광개토대왕의 능비로서 높이가 6.39m에 이르고 무게가 37톤으로 추정되는 세계적 규모를 지니고 있다.
414년 광개토대왕의 아들 장수왕(사후2년)이 세웠으며 높이만 3층 건물과 맞먹고, 방추형의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비석의 배면 너비는 1.46미터, 1.35미터 2미터 1.48미터로 각 면이 다른 크기와 문양을 지니고 있다. 땅에 비석을 고정시켜 주는 대석과 비문이 새겨진 비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석은 길이 3.35m, 너비 2.7m의 불규칙한 직사각형이고, 두께는 약 20cm이나 고르지 않으며 비신에는 총 1775자의 비문이 음각되어 있다. 개석 (蓋石)이 없는 고구려 석비 특유의 형태라고 한다.

집안(集安)에 남아있는 만 2천여개의 묘지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완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능으로 거대한 크기와 빼어난 조형미를 갖추어 동방의 금자탑으로 불린다.
밑변의 길이가 32미터, 높이가 12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피라미드형 방단계단적석묘(方壇階段積石墓: 돌을 계단형식으로 네모지게 쌓아올린 형태의 무덤)로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길이가 5.7미터인 엄청난 크기의 화강암 1100여개를 계단식으로 쌓아올렸다. 정면은 국내성 (集安)을 바라보는 서남향이며 네 귀가 동서남북을 가리키고,석실 안 석관의 머리 방향이 53도로 북동쪽에 있는 백두산 천지 (白頭山 天池)를 향하고 있다고 한다. 장군총의 맨 위층인 제7층의 사방 변두리에서는 난간 구멍이 있는데 피라밋 위에 제사를 지내는 종교적인 시설로 보이는 일종의 향당 (享堂)이 있었던 흔적으로보인다. 이는 고대 동이민족이 세운 나라에서 유행하던 묘제의 하나이다.

우산하 고분군 남쪽에 자리한 7세기 고구려분묘, 집안 고구려 유적지에서 화강석의 벽에 그림이 그려진 5개의 석벽화 고분을 오회분이라고 하며 그 중 다섯번째 묘가 바로 오호묘(五號墓)이다. 큰 봉토분 다섯개가 동서방향으로 일렬로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마치 투구같다 하여 '투구 회'자를 붙여 오회분이라 하고 그중 다섯번째에 해당하는 분묘라는 뜻으로 '오호묘'라고 칭한 것이다. 오호묘는 사호묘와 정문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해 일명 '쌍둥이묘'라고도 한다.

광개토대왕비에서 서쪽으로 약 2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정사각형의 계단식 석실묘로 남아있는 높이만 14,8미터,한 변의 길이가 66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를 지니고 있다. 현재는 많이 무너져 상단부만 보존되어있고, 철제 계단으로 올라 내부를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다.

서호는 항주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유명한 미인 서시를 기념하는 의미로 '서자호'라고도 불린다. 서시에 대해서는 실제 인물인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서호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호수에는 소영주, 호심정, 완공돈 등 3개의 섬이 떠있다. 호수의 총 면적은 60.8㎢이며, 그 중 수역의 면적은 5.66㎢이다. 서호는 안개가 끼었을 때나, 달 밝은 밤 또는 일출 때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룽칭샤는 북경 외곽에 위치한 팔달령에서 40분 정도가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과 홍콩이 합작으로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남방 산수의 부드러움과 북방 산수의 웅장한 면모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또한 "작은 계림(小桂林), 작은 삼협(小三峽)"이라고 불릴 만큼 높이 솟은 가파른 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북경의 16 명소 중의 한 곳으로, 전체 면적은 119㎢이며, 주요 명소는 70m 높이의 콘크리트 댐으로 중국의 북방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곳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여름에는 폭포, 겨울에는 얼어붙은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설립 된지 100년이 넘는 베이징 동물원은 아시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중국 특유의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포유류 약 700마리, 조류 3200마리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명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북경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한 천안문 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넓이와 함께 최대 수용 인원을 자랑합니다. "천안문 사태"로 더욱 유명해진 이곳은 중국 민주주의의 상징이며 모택동의 대형 초상화와 펄럭이는 오성홍기로, 북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손꼽히는 장소 입니다. 광장 중앙은 인민 영웅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인 인민 영웅 기념비가 있으며 주위에는 인민대회당, 모주석 기념당, 중국 국가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1998년 자연박물관으로 바뀐뒤 주로 동물과 공룡화석,인체과학전 등을 전시 해놓은 곳입니다. 중국의 동식물들을 모두 볼 수 있으며 코뿔소, 사자, 기린 등의 모형이 실제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공룡의 뼈도 실제 크기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흉노족, 몽골인, 만주족 등의 북방 유목민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중국이 여러 시대에 걸쳐 북방에 건축한 거대한 성벽군이며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유적이다.
만리장성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만 리보다 조금 더 길며, 중국에서는 만리장성이 아니라, '장성'이라고 부른다. 동쪽 끝은 허베이성의 산해관(산하이관)이며 서쪽 끝은 간쑤성의 가욕관(자위관)이다.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아름다운 황실 정원입니다. 1988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화원은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더 유명합니다. 청일 전쟁 중에도 전쟁 자금을 이화원을 꾸미는데 썼다고 하니 서태후의 권력과 이화원 사랑이 대단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호수 곤명호는 사람이 만들어 낸 인공 호수이며 그 흙을 쌓아 만들어진 산이 이화원을 둘러싼 만수산입니다. 만수산의 화려한 누각에서 내려보고, 곤명호에서 배를 타고 유람하며, 또 긴 장랑을 따라 걸으며 이화원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십찰해는 원래 몽고어로 10개의 사찰이 있는 바다라는 뜻이지만 지금은 음식점과 유럽풍의 분위기 있는 바, 카페 등이 즐비해 있어 현지인과 외국인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호수를 따라 펼쳐진 경치가 일품이며, 뒷 골목을 누비며 중국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북경시 최대 번화가로서 시 동편으로 길게 늘어서 있으며 백 년의 역사를 지닌 상점거리이다. 과거 황실의 저택이 있던 곳으로, 황실 우물이 있었는데 그 이름을 따서 왕부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황실이 있던 곳이기 때문에 지금도 화려하고, 호화스러운 상점과 빌딩이 많이 있으며, 한국의 명동이나 압구정 거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왕부정의 동방신천지에는 수많은 판매점이 모여있어 중국에서 최신 유행하는 유명 패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석구석을 다니다 보면 대를 이어 전통을 살리고 있는 가게도 많이 있어 좋은 품질의 비단이나 차, 골동품 등을 살 수 있다. 야시장도 열리는데, 주 중에는 21시 30분, 주말에는 22시 30분에 불이 꺼지기 때문에 야경을 구경하려면 조금 일찍 둘러봐야 한다.

북경의 작은 구채구로 불리는 곳, 북경 쌍용협.북경 서쪽 시외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으로 약 2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에 있다. 최고봉인 노룡구(해박 1646m)을 비롯하여 30m 높이의 큰 폭포가 2개, 작은 폭포는 무려 백 여개가 있는 북경 시외 자연풍경구이다. 봄이면 야생화가 만발하며,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으로 북경 근처의 좋은 피서지가 된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우며, 겨울에는 중국 화북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얼음폭포로 장관을 자아낸다.

대도시 내에서 각기 독특하고 다양한 생활 양식을 갖고 있는 중국 소수민족들의 건축물과 문화를 모아둔 대형 민족문화원입니다. 전체 면적은 45㏊이며, 크게 남·북 두 곳으로 구분됩니다. 북쪽에 위치한 북원(北園)은 면적이 20㏊로, 북원 내에는 장, 묘, 이, 대만고산, 조선, 태족 등16개의 소수민족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건축물들은 실제 규모 그대로 지어져 있으며, 각 민족의 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원내에는 국내 최대의 철제 조각과 열대숲, 수중 카르스트 동굴, 토림(土林) 등 유명한 경관들이 많습니다.

베이징 시내에서 동북쪽으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평곡(平谷) 구에 자리하고 있는 석림협(石林峡)은 국가 AAAA 관광지입니다. 협곡 안에 있는 4개의 가파른 산봉우리가 돌로 만든 숲처럼 생겨 석림협이라고 불립니다. 석림협은 북방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기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의 수려하고 아늑한 분위기도 간직하고 있어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과 같습니다. 이곳은 2016년 5월 개장한 고공 유리 전망대가 유명하며, 이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미확인 비행 물체 UFO의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길이는 32.8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국 그랜드 캐니언의 '스카이 워크' 전망대보다 11.4미터가 더 길며, 434제곱 미터의 면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넓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공우주산업에 널리 쓰이고 있는 티타늄 합금을 최초로 사용한 전망대라는 점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높이 386.5미터, 피뢰침까지 합하면 405미터 높이로 중국에서 3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북경 CCTV 타워는 8개 TV, 10개 방송 전파를 쏘고 있습니다. 동시에 특색 있는 관광, 쇼핑, 오락이 합쳐진 다기능 역할을 하면서 매끈한 디자인의 외관으로 북경의 도심경치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서구열강세력에 의해 지금은 폐허만 남아있는, 1900년대 의화단 사건의 배경이 되었던 원명원은 청나라가 가장 강성할 때 150여 년의 시간을 들여 건축한 보기 드물게 웅장하고 우아한 정원으로 그 옆에 있는 중국식 정원 이화원과 더불어 중국 정원의 두 걸작으로 꼽힙니다.

왕푸징 교당 명나라 말기에 건축되어 역사 400년이나 되는 중국 최초의 성당입니다. 원래는 조셉 성당이었으나, 현재는 왕푸징 교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있는 성당은 1904년에 다시 지어진 것입니다.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사가 이성당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번화가인 왕푸징역에서 가까워 찾아가기 쉽습니다. 우리나라의 명동성당과 같은 곳이며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왕푸징 교당의 방문은 중국 번화가 한복판에서 이국적인 건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여행중에 야식이 먹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마지막 황제의 배경으로 유명한 자금성은 북경시의 중심에 위치한 명, 청 시대의 황실 궁전으로 198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자줏빛 금지된 성'이라는 이름과 같이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황실만의 공간이었던 자금성은 현재 황실의 찬란한 전통과 유적을 간직한 박물관으로 바뀌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총 24명의 황제가 거주했던 곳으로 전체 넓이만 72만 평방미터, 9000여 칸의 방이 증명하듯 엄청난 규모로 존재 자체가 보물이자 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화산장호텔은 자희태후, 건륭황제 등 역대 황제와 황실 귀실들이 여가를 보내던 곳 입니다. 훗날 1997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구화산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구화산장은 아시아 최대규모로 실내외 온천욕을 비롯하여 놀이동산, 테니스장, 탁구장, 볼링장, 나이트클럽, 칵테일bar, 휴향림 등의 여가오락시설과 2,300여개의 객실, 10여개의 고급 레스토랑, 100여개의 회의장등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북경의 거대한 성문인 정양문앞으로 펼쳐진 거리인 전문대가는 북경의 유명한 번화가 입니다. 명나라 황제가 출궁 시 이용하던 길이었던 이곳은 옛 북경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며, 많은 상점들과 옛 전통 가옥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기념품과 공예품 등을 구매 할 수 있고, 전문대가를 가로 질러 운행하는 옛 전차도 만날 수 있어 수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필수 관광 스팟 중 한 곳입니다.

천문산쇼는 장가계 시내에 있는 천문산 관광지에서 인간세상의 사랑을 갈망하는 여우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한번에 280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의 노천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대서사시를 경험할 수 있다.

교각없이 설치된 세계에서 가장 긴 대협곡 유리다리 (길이 460M) 를 왕복하는 코스입니다.
투명한 유리다리 아래로 멋진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협곡 유리다리를 왕복하게 됩니다.

천자산 자연보호구에 속해있는 전망대로 중국의 10대 원수였던 하룡 장군을 기념하기 위한 거대한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동상의 높이는 6.5m, 무게는 9톤으로 근래 100년 동안 중국에서 만들어진 가장 큰 동상입니다. 병기관(兵器館), 하룡 전시관 등이 함께 들어서 있으며, 전망대 입구에 있는"하룡공원"이라는 글자는 1995년 3월에 강택민 총서기가 직접 쓴 것입니다.

선녀산화는 천자산 자연보호구에 위치한 풍경구로서 석봉이 운단에 서 있고, 산 아래와 산허리에 야생꽃이 목화밭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매년 봄과 여름이 되면 바람에 불어오는 구름의 모습이 선녀와 같다고 해서 선녀산화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주변에로 크고 작은 수백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으며 특히 겨울철 설경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절경 중 하나입니다.

어필봉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세계의 절경 중 하나입니다. 장가계의 지형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산봉우리로 텐즈산(天子山)자연보호구에 위치하며, 천자산 풍경구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경치구로 통합니다. 과거 황제가 직접 사용했던 붓인 위비(御笔: 어필)를 이곳에 꽂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수도 없는 봉우리가 줄지어 있으며 푸른 소나무가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킵니다.

청도의 대표 조형물이 있는 광장으로 인기 포토 스팟! 청도의 대표 조형물이 있는 광장으로 인기 포토 스팟!광장의 오른편 해변로가 있으며 시내 중심에 있는 이 광장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 또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광장 중앙에는 "오월의 바람"이라고 불리는 조형물이 있으며, 바람이 부는 모습에 낙엽의 색채를 입혀 표현한 것으로 5.4운동의 반봉건제 및 애국주의를 반영하였습니다. 더불어 민족 역량의 증진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열기가 느껴지는 경기장! 칭다오 올림픽 요트경기장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요트 경기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이다.
현재도 항구에 정박된 수많은 요트들을 볼 수있으며 해질녘에는 장관을 연출한다. 주변에 볼만한 공원들과 인접해 있으므로 묶어서 관광하는것이 좋다.

아름다운 자연 휴양지 팔대관, 휴양지로 알려져 있는 팔대관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관광객은 물론 치료를 위해 사람들도 많이 있으며, 중국 내의 유명한 과학자 혹은 예술가들이 이곳에 방문하여 휴식을 취하고 글을 쓴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근처 거리를 지나다 보면 유명인들이 말을 걸어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이 개발되기 시작한 2~30년대에는 8개의 관문이 있었다고 해서 팔대관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지만, 해방 후에는 도로가 늘어나서 10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불어 팔대관은 만국 건축 박람회라고 칭해질 정도로 건축물들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독일,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식 건축물은 물론 미국, 일본 등의 다양한 건축물들이 모여 있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청도 시내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1층에는 진주, 시계 2층에는 가방, 신발, 의류, 벨트, 선글라스 등을 그리고 지하 1층은 이불, 인테리어 장식품 지하 2층은 의류, 장식품, 속옷, 치파오 등을 판매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주로 1~2층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물건을 구입할 때 또 다른 재미는 값을 잘 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지인에게 100위안에 판매하는 것을 한국인에게는 1000위안에 판매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므로 원래 가격의 최소 절반 정도의 가격부터 깎으면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차위엔은 청도의 대표 먹자골목이며 청도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미식거리입니다.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면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주변 중산로에는 유럽풍 대성당을 비롯하여 옛날 독일 식민 지배를 받은 양식이 남아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자유롭게 거닐며 옛 정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청도의 상징인 잔교는 중산로(中山路)의 남단에 위치해 있다. 1891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1931년에는 해군 전함을 정박시키기 위한 용도로 이용되기 위해서 거대한 규모로 재건축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총길이가 440m이며, 폭이 10m이다. 다리의 양쪽에는 철 난간과 연꽃 무늬의 램프가 놓여져 있다. 부두의 한쪽 끝에는 원형 방파제가 서 있어서 파도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방파제 위에는 "회란각(回瀾閣)"이 있는데, 회란각 꼭대기에는 황금색의 유리기와로 덮혀 있고, 2층은 고리모양으로 되어 있다. 1984, 1998년 두 차례에 걸쳐서 청도시 정부는 전면 보수를 진행했다. 보수 때 화강암을 사용해서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으며, 다리도 넓어졌고, 12개의 램프가 세워져서 새롭게 변모하였다. 다리의 북쪽에는 잔교공원이 있는데, 다양한 꽃, 나무, 잔디들이 곳곳에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다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제6 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100년 전통의 세계적인 칭다오 맥주!!! 칭다오 맥주의 제조과정과 갓 만들어낸 신선한 맥주의 맛까지 시음할 수 있는 칭다오맥주박물관에서 칭다오맥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청도 청양구 부근 지묵에 있는 지묵고성은 예전 춘추전국시대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보존하여 재건한 곳입니다. 춘추전국시대에 연나라 연합군이 제나라를 침공했을 때 모든 성이 함락되었으나, 지목고성만은 끝까지 사수되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가치 있는 이곳은 수려한 외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기념비와 조각상이 화려하게 어우러진 이 공원은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든 대규모의 공원입니다. 올림픽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현지인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여행 중에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청도에 있는 유럽 풍 거리는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좋은 이국적인 거리입니다. 많은 쇼핑몰들이 모여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 고량주 공장은 1919년에 건립되었고 현재 청양구에 위치합니다. 전통 고량주 공장 중국 곡주의 옛날 가공기술과 유구한 중국 곡주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소구주(전통 고량주)는 1875년 곡주 만드는 기술을 그대로 응용하여 만들어진 술로서 향기가 그윽하여 ‘도성모태주’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8막으로 이루어진 금면왕조는 중국의 전통 설화를 재구성한 서사의 대규모 무용극인 금면왕조는 송성가무쇼, 심천 민속쇼와 함께 중국 3대 공연으로 손꼽힌다. 여자들만 사는 금면 왕국과 남자들만 사는 금면 왕국의 전쟁을 배경으로 금면여왕과 금면왕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아찔한 곡예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최신 360도 회전 무대, 조명, 장치 등이 만들어내는 현대적 연출과 전통적 요소가 잘 결합되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만들어낸다.

전취덕(취안지더)은 베이징의 가장 유명한 요리인 북경오리(베이징덕)를 판매하는 곳으로 1864년 문을 열어 현재까지 1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급 식당이다. 요리사가 직접 테이블로 와서 바삭하게 구워진 오리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을 먹기 좋게 해체해 준다.

중국을 대표하는 음식 훠궈, 그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체인점인 하이디라오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아주 많다. 수타면을 주문하면 바로 눈 앞에서 화려한 수타면 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몇 개 지점이 진출해 있지만 본토에서 먹는 맛과는 비교할 수 없다.

중국과 뉴질랜드가 합작하여 건설한 5성급의 해양수족관으로 유명 수족관 설계회사인 뉴질랜드 하이징회사에서 설계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항해하는 선박을 떠올리게 하며, 해저터널, 메인전시관, 남극관, 진공관 등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다양합니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중국 온라인 시장 점유율 80%를 달성한 후 한번도 1위를 내어준 적이 없음
-알리바바의 스케일 아웃모델 - 광군제 하루 매출 16조 5천억원의 달성 신화
-마윈의 탁월한 인재발굴 능력과 삼장법사의 리더쉽
알리바바는 기업 문화가 젊고 탈권위적이고 자유롭다. 1999년에 창립해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알리바바는 알리바바라는 기업체를 학교로, 직원들을 학생이라는 개념으로 여겨 서로를 '학급 친구'라는 뜻의 퉁쉐(同学)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 실리콘밸리 구글 캠퍼스처럼 알리바바에는 빈장(滨江)캠퍼스, 시시(西溪)캠퍼스가 있다. 빈장캠퍼스에서는 1688, 알리바바닷컴 같은 B2B 사업을, 시시캠퍼스에서는 타오바오·티몰 같은 C2C, B2C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학교 같은 분위기는 영어 교사 출신인 마윈의 영향이다.

- 볼보에 이어 벤츠까지 삼킨 중국 자동차기업
- 중국산 자동차 최초로 미국진출
- 중국 자동차 업체 중 가장 세계화된 기업
- 3년 연속 세계 500대 기업, 9년 연속 중국 자동차업계 10강, 매달 3만여대의 판매량을 보유

송성가무쇼는 송나라의 수도였던 항저우의 역사와 항저우의 유명 전설로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백사와 허선의 사랑 이야기 등을 주제로 명장 장예모 감독이 기획한 공연이다. 공연의 규모와 스케일이 남달라 프랑스 파리의 물랑루즈, 미국 라스베가스의 O쇼와 함께 세계 3대쇼로 꼽힌다. 항저우 필수 관광 코스로서 공연중 한글자막도 제공된다.

- 2015년 글로벌 컨설팅업체 KPMG에서 선정한 글로벌 핀테크 100대 금융사중 1위로 세계 1위의 핀테크 기업
- 보험과 모바일, 인공지능을 결합한 중국 핀테크 분야의 프런티어
-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보험 상품 개발을 통한 성공적인 차별화 전략
-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혁신적인 금융사

- 2010년 중국 자동차 산업 최초로 연간 생산량 100만대 돌파 자동차기업으로 등극
- '고객을 중심으로 시장을 인도한다'는 상해 GM만의 경영철학
-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 스마트자동차의 제작과 미래지향적 경영 및 발전전략

- 중국 최대의 식품음료 생산기업으로 주요 음료, 식수, 건강보조식품 등 제품을 생산
- 기존 기업들과 다른 방식으로 세분화한 타겟 마케팅, 탄탄한 유통망과 유통업체와의 '윈-윈' 관계 구축
- 직원에 대한 철저한 고용승계와 45세 이상 직원 해고 금지 원칙

- 2016년 8월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4위에 랭크
- 혁신적인 개인용,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업계 선두주자
- 레노버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해 준 최적의 성과를 위한 다양성 관리 방법

- 중국 최대의 굴삭기 업체로, 세계 3위의 중공업 기업이며 콘크리트 펌프카 부분 세계 시장 1위, 120여 개 나라에서 영업을 하는 글로벌 건설장비업체
- '100대 글로벌 혁신기업(포브스)', '중국 최고 혁신 기업(포천)' 평가
- 선진 기술의 확보, 성장을 통한 자금 확보와 공격적 영업 방식 등은 2013년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케이스스터디로 소개

- 중국 기계공업 매출 1위
- 1985년 상하이에서 중국-독일 공동 출자한 자동차회사(투자비율 상해자동차 50%, 독일폭스바겐 40%, 중국투자사 10%)
- 8년 연속 중국 내 베스트 외국투자기업 TOP10
- 2009년 폭스바겐의 전 세계 판매량 중 23%를 중국시장에서 거둠
- 선진화된 자동화 시스템으로 상하이 공장의 경우 로봇 300대가 생산량의 50%의 담당하고 있음

- 세계 3대 철강기업
- 중국 500대 기업 중 16위, 중국 내 가장 존경받는 기업 6위
- 중국에서 규모상 2위, 경쟁력상 1위의 제철소
- 과감한 M&A와 해외진출전략 및 BSC 활용에 의한 전략적 인재관리 특성

- 중국 본토 최초의 증권거래소
- 투명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시장을 만들기 위해 입법, 감독, 자율규제의 원칙을 준수
- 시장의 발전과 규제를 통해 중국 산업 전반의 개혁과 국제적인 금융 신용을 개선하기 위한 기관

- 중국 온라인 대출 플랫폼의 선두주자
- 세계 최대의 대출 플랫폼 보유, 국가 자금의 강력한 지원
- 혁신적인 금융 기술 솔루션 제공과 인터넷 대출 및 정보 중개 서비스 사업에 중점
- 4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19개 국가 지점으로 확대해 나간 성장 배경

- 중국 최초의 종합 증권 회사
- 2016년 기준, 중국 500대 기업 중 169위에 랭크
- 4차 산업혁명과 금융, 세기의 화두인 '인슈어테크 수익 모델'
- 매출액 207억 위안(한화 3조 6천억원 상당) 수익 구조는?

-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증권사
- 국내외 영업부가 총 230개 있으며, 개인 고객 수는 460만명, 기관 고객 및 VIP고객 수는 1.2만명
- 처음으로 QFII를 취득한 기업
- 국제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홍콩대복증권을 인수함

- 총자산기준 중국 9위 지방 국유 주식제 상업은행
- 금융 혁신을 통해 청렴과 정직성을 지키며 탁월한 경영을 이루어 낸다는 기업의 핵심 가치
- 중국 전역에 41개 지사와 약 1,700여 개의 영업점을 보유

상하이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유럽풍의 건물들이 늘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야경이 특히 유명해 밤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높이를 자랑하듯 우뚝 솟아 있는 동방명주탑과 근대 건축물들은 쉼 없이 발전하는 중국의 현재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는 표상이다.

상해에서 가장 번화한 난징루는 과거 일제치하에 상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일제의 횡포에 맞서 항일운동을 했던 역사를 지니고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조계지가 말소되면서 당시의 난징루는 난징동루로 명칭이 바뀌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또한 가장 진귀하고 이국적이며 정교한 풍미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큰 리저브 매장이 난징시루에 위치해 있다.

허마셴셩 4500㎡ 크기 매장의 주요 제품은 식품으로, 고객들이 매장 내 혹은 온라인 앱 상에서 주문을 하면 '3km 범위 내 30분 내 배달 완료'를 약속하고 있다. 매장에서 결제시 알리페이(모바일결제)만을 사용할 수 있다. 현존하는 O2O모델에 변화를 주었을 뿐 아니라, 신선식품 산업의 현재 경쟁구도에 신선한 충격을 가했다. 알리바바 티몰은 지난 2015년 한국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한국관을 개설하면서 국내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상품의 주문, 물류, 판매, 부가가치 업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천편일률적인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고객 맞춤형 매장으로 변신시켰다.

상해에서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의 모바일 결제시스템과 각종 모바일 연동 기술의 발전으로 무인편의점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도 상품을 진열할 수 있고 편의점 내 상주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만큼 인건비도 절감되는 무인 편의점은 또한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예전처럼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소비트렌드 '공유경제'의 대명사 공유자전거, 요식업 O2O서비스 급성장,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3~5위를 석권하고 있는 화웨이, 오포, 비보 매장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중국에서도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며 상업거래가 활성화된 1선도시인 상해는 전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이다. 상해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중국 어디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이다. 치열한 상업 생태계를 가진 만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내는 곳이 바로 상해이다 .

1995년 왕촨푸 회장에 의해 설립된 비야디는 배터리 제조 기업으로 세계 2위 자리에 까지 올라선 뒤 배터리 분야 노하우를 접목해 전기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회사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업이자 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 1위 기업인 ​BYD는 Build Your Dream의 약자로 꿈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라는 의미이다. 투자의 귀재인 워런버핏이 3대 주주이며, 삼성 역시 9대 주주로 BYD의 발전 가능성에 투자하고 있다.
BYD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전기차용 배터리, 핸드폰 배터리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모노레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중국 심천의 대중버스 및 택시 대부분이 BYD전기차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만간 심천의 모든 공공차량은 전기차로 바뀌게 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유전체학 기업인 BGI는 전 세계 유전자 시장의 2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유전자 분석업체로, 현재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모든 업무를 처리하며 세상과 소통하듯이, 개개인의 DNA를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BGI는 1999 년에 유전 연구 센터로서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국가 프로젝트로 설립되었으나 현재는 민간 기업으로 변모하였다. BGI는 연구사업 외에도 유전체 진단의 핵심인 염기서열 진단설비 제조 및 유전체 진단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밀의료 관련된 액체생검 부분에서는 기술적, 규모면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다. BGI의 이러한 왕성한 활동으로 중국은 유전체 진단능력에서 세계 3위, 아시아 1위로 평가 받고 있다.

중국 4차 산업혁명 주인공으로 비상 준비를 완료한 '메이디(美的)그룹'은 중국 최대 가전기업으로 소형 가전제품 부문 1위, 20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 수출 중이며, 해외 매출이 44%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보쉬(Bosch)와 야스카와(Yaskawa), 쿠첸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였고, 2016년 도시바의 가전부문과 이탈리아 에어컨 제조업체 클리베(Clivet), 독일의 산업용 로봇 기업 쿠카(KUKA)를 인수하였다. 연수단은 홍보관 참관 후, 회의실로 옮겨 PPT로 담당자로부터 회사소개를 들을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더 자세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중국 실리콘밸리의 터줏대감이자 브랜드형 Co-Working Space 기업인 3W그룹은 커피숍으로 시작해 3W기금, 3W공간,3W전보등 그룹으로 성장하였으며,
중국 리커창 총리가 2번이나 방문했을만큼 혁신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내부에서는 다양한 창업자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투자자 티타임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창업자들이 3W카페가 초청한 투자자들과 1:1 투자 상담을 나누기도 한다. 또한 3W공개수업교실을 통해 기업 임원이 강연자로 나서 창업자들은 현직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수도 있다. 그러한 3W그룹을 직접 방문하여 중국의 대표적인 창업 카페로 성장하기 까지 3W가 가져온 혁신적인 전략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국판 판교 테크노밸리라고 불리는 심천의 '남산 소프트웨어 단지'는 각종 스타트업 기업들이 몰려드는 심천에서도 창업 생태계의 심장으로써 2013년 정부가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산업을 키우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다수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와 제조업체, 창업카페, 그리고 수십개의 벤처투자회사들이 밀집해있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심천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금수중화는 중국 내 명소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은 테마파크 금수중화와 각종 소수민족의 생활 모습을 재현해 놓은 민속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만에 다 둘러보기 힘들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낙산대불, 만리장성, 자금성과 같은 중국 유명 관광지들의 미니어처가 한 곳에 모여있어 하나 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금수중화와 민속촌은 전체를 하루만에 다 둘러보기 힘들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수민족들의 소공연은 곳곳에서 하루 종일 이루어지며, 한세대군주/신동방의상/용봉무중화 등 3가지의 대형 공연 역시 볼거리가 풍부하다.

시진핑이 주석 취임 후 최초로 방문한 기업 "광치(光启)" 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창조'를 목표로 메타물질 연구, 스마트광자응용서비스 개발 등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창업 6년만에 시가총액 3조원을 이루어 화제가 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크게는 광치기술과 광치과학으로 나누어 광치기술에서는 메타소재와 항공우주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광치과학은 클라우드 비행선을 만들고 있다. 근래에는 Cloud와 Traveller 로 대표되는 항공우주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상용화 준비 중이다.

제조업의 성지로 불리우는 심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다양한 재료를 싸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중심에 바로 화창베이 전자상가가 있다. 이 곳에서는 구하지 못하는 부품이 없을 뿐더러 가격도 우리 나라 전자상가의 절반 수준이다. 더불어 프로토타입 전문 제작소와 아웃소싱 디자인하우스 등 또한 전자상가 근거리에 위치하여 프로토타입을 빠른기간에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