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123m 높이의 첨탑이 있는 15세기 중세 교회입니다.

최초의 건물은 14세기 초반에 리가의 미혼 상인, 선주 및 외국인을위한 길드인 블랙 헤드 형제단을 위해 세워졌습니다. 검은 머리 명칭이 유래된건 검은머리 길드의 회원은 절믄 독신의 상인들과 배의 선장들로 구성되었는데 상상속의 아프리카 흑인 무이인인 \'성 모리셔스\'를 그들의 수호신으로 삼아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구에는 흑인 상인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검은머리 전당 옆 시청사 광장

리가 시내의 메인 광장 중 하나로 라트비아가 이곳에서 독립 국가로 선포하였으며, 1201년 브레멘의 알베르트 대주교가 배를 타고 리가만에 상륙했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올드 리가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1201년 알베르트 대주교가 리가 건설을 시작하면서 대주교 관저와 대성당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성당은 수백년동안 중축되었고, 고딕양식의 기초위에 바로크 양식의 첨탑과 바실리카 양식이 섞여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돔 성당은 가톨릭-개신교 포함하여 발트 3국에서 가장 크며, 성당 내부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은 그 당시 세계 최대 규모였다고 합니다.  91m 첨탑 꼭대기에는 풍향계로 금수탉이 올려져 있는데 리가를 상징합니다.

리가에 위치한 세 개의 집으로 구성된 건물이며 지은 연대가(15.16.17세기) 각각 거의 한 세기의 차이가 있는데 서로 지은 연대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바로 이웃에 지어져서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왔기 때문에 유명해진 리가 구시가지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입니다.

리가의 로마 카톨릭 성당이며 이 성당은 세인트 제임스 그레이터에게 헌정됐습니다.

1818년부터 1920년까지 독립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라트비아인에게 헌정된 42m 크기의 동상입니다.

리가 성은 1340년 리보니아 기사단 사령관의 관저로 건설되었으며 이후 라트비아를 지배한 국가의 지역사령부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라트비아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 및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2013년 대형 화재가 일어난 후 현재 리가성은 복원중이고 대통령 집무실은 임시로 검은머리 전당으로 옮겨졌습니다.

발트해의 베르사유라 불리는 룬달레 궁전은 18세기 잼갈레 평원에 쿠를란트 공작의 여름 별궁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화려하게 장식된 정원과 황금의 방, 무도회장 등 내부장식이 화려한 138개 방과 함께 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1214년 이 지역을 다스리던 알버트 대주교의 거주지로 건립된 곳으로 전략적ㄹ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었기에 건립된 이후 16세기에 이르기까지 계속 확장되고 보강되었습니다.  1776년 대화재로 크게 파괴되었다가 고고학자들의 노력으로 1970년 복원되면서 성 주변을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꾸었고 성벽과 성루를 모두 붉은색 벽돌로 지었기 때문에 매우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칸반도에서 가장 큰 동굴이며 자연경관이 주는 경외감뿐만 아니라 신화와 전설이 깃든 장소로 유명합니다.  1601년 스웨덴과 폴란드가 라트비아를 사이에 두고 전쟁을 치르던 시절, 투라이다 성은 스웨덴 군이, 시굴다 성은 폴란드 군이 각각 점령하여 서로 대치하였는데 투라이다 성에는 \'투라이다의 장미\'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마야라는 이름의 젊은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폴란드가 주둔하고 있는 시굴다 성의 정원사 빅트로와 사랑하는 사이였고 그들은 밤이면 이 구트마니스 동굴에서 몰래 연애를 한 장소였다고 합니다.

체시스 성은 13세기 경 건설되었으나 15-16세기에 재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 때 라보니안 기사단의 가장 중요한 성으로 라보니안 기사단장의 공식적인 주거지였으나 북방대전시 파괴되었으며 리보니안 검의 형제 기사단으로 알려진 독일의 십자군이 1209년 이 성의 축성을 시작하여 성채는 확장되고 1237년부터 1561년까지 단절된 기간이 있기는 하여나 기사단장의 주거지로 사용되었습니다. 라트비아에서 가장 상징적이며 가장 잘 보존 된 중세 성입니다.

리보니아 공국시절인 1283-1287년 고딕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현재는 발트해 고딕양식 건물중 최고 걸작에 속하는 교회입니다.

리가에서 40분거리의 발트해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많은 휴양객이 찾는 곳이다.

라트비아를 비롯한 발틱, 북유럽근해에서 많이 나는 청어(또는 청어과 정어리)를  굽고, 튀긴요리, 절임, 훈제요리로 레몬즙을 뿌리고, 허브와 으깬감자, 빵과 야채 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대구 튀킴에 감자, 절인 양배추를 곁들인 요리로서 주로 북유럽 발틱국가에서 많이 먹습니다.

버섯 야채등을 볶은 후 소스를 곁들인 요리+ 프라이 포테이토

팬케이크로 사워크림이나 과일 잼, 꿀 등과 함께 곁들여 먹는 러시아, 발킥, 우크라이나등에서 많이 먹는 디저트입니다.

소고기를 오븐을 이용해 로스팅 방식으로 구운 요리로 육질과 육즙이 고소히 살아 남아 있어 담백하며 메인 요리로 제공됩니다.

발트해를 끼고 있어 생선 요리가 발달된 편이며 모든 생선에 토마토 등 올리브, 바질, 로즈마리, 후추, 레몬을 곁들인 찜 요리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궁전을 본따 만든 아름다운 바로크식 룬달레 궁전에서 식사합니다.

밀가루 반죽 속에 베이컨, 햄 및 닭고기, 양배추 등을 섞은 속을 넣어서 직사각형 또는 초승달 모양의 굽거나 찐 빵으로 우리나라 군만두와 비슷한 음식이며 축제나 행사때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라트비아의 전통수프 요리로서 허브 종류 중 하나인 소렐을 주재료로 만듭니다. 주재료는 소렐, 소고기, 보리, 양파, 감자, 레몬, 당근, 스모크 돼지고기, 계란, 사우어크림 등이 있습니다.  소렐은 한국에서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재료이지만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음식과 약초로 이용해 온 허브 종류로, 샐러드, 소스, 수프와 스튜요리에 사용하거나 잎의 신맛이 고기를 부드럽게 하여 고기요리 맛을 내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라트비아의 비트수프로서 이 음식의 색깔은 보통의 수프와 다른 밝은 분홍색이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주 재료는 발효시킨 우유, 비트 , 오이, 파, 딜, 달걀 등이고 주로 삶은 감자와 함께 먹습니다. 또한 여름에 주로 먹는 이 국은 차가운 것이 특징이고, 거의 모든 라트비아 식당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넓적하게 자른 패티를 두드려 부드럽게 하고 밀가루 또는 빵가루를 살짝 입히고 양념하여 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겨낸 요리입니다. 그위에 버섯으로 만든 크림소스를 얹어 완성하며 오스트리아의 슈니첼과 비슷합니다. 돼지고기 커틀렛, 계란, 밀가루, 식용유, 버터, 양파, 버섯, 진한크림, 레몬주스, 허브 딜, 후추 등 향신료

구운 호밀빵을 주재료로 만든 푸딩 디저트 음식입니다. 주재료는 구운 호밀빵 가루, 사과, 계피, 건포도, 자두, 클렌베리, 휘핑크림이 들어갑니다.

라트비아를 비롯해 발트국가, 러시아, 동유럽에서 많이 먹는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찐 만두와 비슷합니다. 밀가루 반죽안에 다진고기, 다진야채, 치즈 등을 넣고 삶거나 찐요리입니다.

아르메니아에서 유래한 샤슬릭은, 꼬치구이 요리로 쇠고기, 양고기, 닭고기등 고기와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먹기 좋은 네모난 형태의 크기로 잘라 양념에 재워 둔 뒤 꼬치에 꽂아 숯불에 구워 먹는 음식입니다. 터키나 중동지역의 케밥과 비슷한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