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안에있는 니코시아의 비잔틴 박물관에는 섬에서 가장 풍부하고 대표적인 비잔틴 예술 컬렉션이 있으며, 9세기부터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약 230개의 아이콘과 신성한 그릇, 예복 및 책과 같은 키프로스의 비잔틴 예술의 다른 전형적인 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컬렉션에는 도상학이 전성기였던 12 세기의 많은 아이콘이 포함되어 있고, 주요 명소 중에는 점령 지역의 가나카리아 교회에서 찢어 낸 유명한 6세기 비잔틴 시기의 모자이크가 해외에서 판매되고 나중에 송환되었습니다

사이프러스는 비옥하고 아름다운 섬이라 과거에 외세의 침략이 많았고 그로인한 성이나 요새가 많습니다. 라르나카 요새는 현재 중세 박물관으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사이프러스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죽은 라자로가 이교회에 묻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파포스 항구를 보호하기 위해 비잔틴 요새로 지어졌으며, 과거 영국이 점령하는 동안 감옥, 소금 창고의 역할을 해왔던 곳입니다.

선사, 중세 등 여러 시대에 걸쳐 유물들을 볼 수 있으며 특히나 박물관에는 정교한 로마시대 모자이크를 볼 수 있습니다.

1500년에 건축한 터가 남아 있으며, 수많은 돌 기둥 중 하얀 돌기둥이 도드라지게 서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바울이 유대인에 의해 묶여 박해 받은 돌기둥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스만 제국 시절 지어진, 여행자와 상인들을 위한 숙소로, 작은 예배당도 볼 수 있습니다.

쿠리온 유적지에는 수백 년 된 저택을 장식한 화려한 모자이크를 볼 수 있으며, 이 극장은  3세기 때 지은 것을 복원하여 최근에는 공연 감상도 할 수 있습니다.

지중해를 바라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쿠리온은 2-5세기 비잔틴 양식의 유적지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니코시아는 사이프러스의 수도로,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어 동·서양의 요소가 섞여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스의 신인 니케- 승리의 여신에서 지명이 유래되었으며 주변의 평야 지역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밀, 포도 등을 재배하고 섬유 공업이 발달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식민지를 거치는 동안 많은 유적이 남게 되었으며, 지중해의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항만 도시로, 대표적인 관광 리조트가 즐비해 있는 도시이며, 해안에 야자나무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남부의 항만도시로 사이프러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리마솔은 과거 두 고대 도시 아마투스와 쿠리온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비잔티움 제국 시대에는 네아폴리스(새로운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리마솔은 오랜 전통 문화를 지닌 도시로 관광, 무역, 서비스업에서 중요한 지역입니다.

사이프러스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행정의 중심지입니다. 파포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아프로디테 여신의 탄생지로, 아프로디테와 관련이 있으며,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이 많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리마솔에 있는 성채, 콜로시 성은 리마솔 근교에 14km 거리에 있는 십자군 요새입니다

고대 중세 등 옛모습이 남아있는 구시가지에는 사이프러스의 토산품, 잡화등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니코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18 세기의 2층 건물인 구 대교구는 종교적, 국가적, 정치적 기념물로 현대 키프로스 역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신 비잔틴 시대의 2층 건물로 대교구 사무실과 대주교의 거주지가 있습니다. 1956년과 1960년 사이에 마카리오 3세 대주교에 의해 지어졌으며 비잔틴 박물관과 대교구 도서관도 있습니다. 신대 교구가 완성 된 날부터 옛 대교구의 건물은 민속 미술관과 투쟁 박물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문어를 살짝 데친후 그릴에 굽거나 올리브유에 적셔서 먹는 음식입니다.

메제란 우리나라 한정식 정도로, 미트 메제는 고기와 감자, 야채 등과 함께 나오는 요리입니다.

메제란 우리나라 한정식 정도로, 피쉬 메제는 생선과 야채, 해산물이 구워 나오는 음식입니다.

소금물에 담긴 상태로 보관되며 이 때문에 절인 치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할루미 치즈는 ‘그릴 치즈’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구웠을 때도 표면이 그을리기만 할 뿐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적인 요리로, \'수블라키\'라는 말은 꼬치를 뜻하는 라틴어 ‘Souvla’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주로 돼지고기를 많이 사용하며 올리브유, 레몬, 마늘, 오레가노, 로즈마리 등을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여 재운후, 양파, 피망, 가지 등의 채소를 한 입 크기로 썰어 고기와 함께 꼬치에 끼워 그릴이나 숯불에 굽는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