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1333년 로이스강에 놓인 다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 길이가 200m에 이른다. 우아한 형태로 루체른의 상징이 되어 있다. 위를 덮고 있는 지붕의 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112매의 삼각형 판화 그림이 걸려 있는데, 이 중에는 17세기 하인리히 베그만의 작품도 10여 점 있다

융프라우산(독일어: Jungfrau)은 표고 4,166m, 베른 알프스(베른의 남동)에 있는 알프스의 고봉이다. '처녀'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우아한 모양이다.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가 등산의 거점이다. 또한 이 산은 정상까지 열차로 쉽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모인다.

시옹성은 9세기에 지어졌으며, 레만호 주변에 지어진 고성 중에 가장 아름답고 중세시대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시옹성에 6년 동안 갇혀 지냈던 제네바 종교개혁자 프랑수와 보니바르(Franncois Bonivard)를 소재로 한 바이른의 서사시 '시옹성의 죄수(The Prisoner of Chillon)'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 역사적인 의미는 차치하고라도 거대한 레만호와 프랑스 알프스가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몽트뢰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명소가 되었다.

스위스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건물로 베른 대성당, 혹은 뮌스터 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100미터 높이의 탑은 베른 시내 어디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높고 웅장해서 사진 한 컷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이다. 또한 성당을 장식하고 있는 조각상들은 매우 정교하고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베른 대성당에는 전망대까지 갖추고 있어 베른 구시가지 전망을 한 눈에 보기 좋은 명소이다.

요한나 슈피리는 마이엔펠트에 머물며 집필한 소설 '하이디'에서 로맨틱하고 자연적인 스위스의 모습을 그려냈다. 때문에 마이엔펠트에 위치한 하이디 마을에는 소설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해져 전 세계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디 코스를 걸으며 전원적인 목가풍경에서 하이디의 집, 그리고 하이디 알프스를 볼 수 있다. 실제 소설의 배경으로 쓰인 각종 물건과 마을의 가게들을 보며 소설 속의 세세한 기억들까지 살려낼 수 있다.

아델보덴의 기막힌 경치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4.5성급의 호텔로 객실 뷰도 훌륭하지만 특히 야외 온수 수영장에서 보는 알프스 뷰는 더할 나위가 없다.

ETH Innovation & Enterpreneurship은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연구하는 연구소로 전기와 기계공학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대학교이면서도 교수들이 기업현장으로 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스위스에서도 매우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지어 학업 외에 창업환경을 조성해주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의 스타트업 기획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환경이다. 기업가 적 야망을 가진 학생과 교수진을위해 업계의 기존 기업가 및 전문가의 코칭, 정기적인 특별 교육, 네트워킹 이벤트를 제공하고 투자자 및 전체 스위스 스타트 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TH 취리히 공과대학교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 최고의 대학 중 하나로 꾸준히 평가되고 있으며, 2016년에도 또다시 상위 10위 내에 들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 대학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여기서 공부하거나 가르치거나 연구한 학자 중 노벨상 수상자는 21명에 이르며, 정보통신에서부터 마이크로 및 나노 공학, 그리고 하이테크 의료기기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미래 유망 분야로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박사과정 연구원을 하고 있는 한인 재학생 분과 간담회를 할 수 있고, 스위스 현지에서의 생활의 장점과 어려운 점, 수료 후 앞으로의 진로 결정, 스위스와 한국의 창업 환경을 비교하는 시간과 연구 활동의 과정들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렌강을 따라 그림같은 구 시가지(크램가세, Kramgasse) 거리가 있다

장미 정원은 꽃을 사랑하는 이들의 메카이며 긴장을 풀기 좋은 곳이다. 멋진 위치에 자리한 레스토랑과 베른 구시가의 아름다운 전경이 장미 정원의 자랑거리다.

스위스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1421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1596년에 성당 부분이 지어졌고, 1893년 첨탑까지 완성되었다. 대성당 정면 입구에는 천국과 지옥을 표현한 에르하르트 킹의 작품 ‘최후의 심판’이 장식되었다. 성당 내부에서는 15세기에 제작된 높이 12m의 스테인드글라스와 거대한 파이프오르간이 시선을 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뤼에르 치즈가 생산되는 마을입니다. 900년 넘게 전통방식으로 치즈가 생산되는 과정을 눈으로 보며, 입으로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한때 귀족 가문의 영지였던 그뤼에르 성은 언덕 꼭대기에서 중세 마을 그뤼에르를 지배하는 공간이다.8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그뤼에르 성은 1270년 요새로 사용할 목적으로 처음 건축을 시작하여 이 그뤼에르가 황금기를 맞이했던 15세기에 완공되어 그 웅장한 모습을 들어냈다. 바로크 양식에 맞춰서 건축된 이 건물은 건물 내부와 외부의 아름다움 못지않게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루러져 마치 동화속 공주님이 살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긴다.19세기 중반 수많은 예술가들이 이곳을 보고, 머물며 예술적 영감을 얻어 창작한 작품들이 많이 있으며, 1938년에는 주 정부가 이 성을 매입하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어 현재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제네바 호숫가에 위치하고 있는 시용 성은 한때 사부아 백작의 권력 중심지였으며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던 성채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성이 누리던 권력과 영향력은 감퇴했으나 그림과 같은 정경은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을 이끈다. 통계에 따르면 이 성은 스위스의 다른 어떤 역사 유적보다도 더 많은 관광객이 온다고 한다.

그룹 '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 몽트뢰는 머큐리가 제2의 고향으로 삼았던 곳이다. 1978년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머큐리는 몽트뢰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대부분의 음반 작업을 했다.

'남쪽의 바늘'이라는 뜻으로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 에귀디 미디 전망대(3842m), 하늘을 찌를 듯 치솟아 있는 에귀디 미디 전망대는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합니다. 샤모니 지역의 프랑스와 이탈리아 접경지에 있는 에귀뒤미디(한낮의 바늘) 봉은 아름다운 경관, 등산로, 케이블카, 몽블랑과 가까운 위치 덕분에 유명해졌습니다. 두 군데의 역을 거쳐 24킬로미터를 달리는 케이블카는 블랑슈밸리와 장글라시에르를 가로질러 2,308미터 높이에 있는 플랑드레귀(2317m)를 거쳐 에귀디 미디 전망대(3842m)도착합니다.

높이 3,136m. 체르마트 남동쪽 약 5km 지점에 위치하며, 체르마트에서 이어지는 등산철도의 종점입니다. 알프스 전망의 명소로, 산 밑으로부터 길이 약 8km의 고르너 빙하가 펼쳐지고, 몬테로사 ·마터호른 ·바이스호른 등 알프스의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구시가의 한 모퉁이에 우뚝 솟아 있는 스위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이다. 지금의 건물은 11~13세기에 세워진 것인데, 이 자리는 본래 취리히에서 순교한 세 수호성인의 무덤터였고, 일찍이 카를 대제(742~814)가 세운 교회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스위스의 종교개혁가 츠빙글리가 목사로 있으면서 개혁을 주도했던 교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린델발트는 아이거 북면과 베터호른을 간직한 산악 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는 초록의 분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웅장한 경치와 분지를 향하여 바로 연결되어 있는 빙하 덕에 알프스 지역 최초의 케이블노선은 베터호른에 1908년 건설되어 1912년 융프라우까지 이어졌습니다.

독특한 와인 경작 지역인 라보(Lavaux)는 몽트뢰(Montreux)와 로잔(Lausanne) 사이의 호수를 따라 뻗어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역으로 선정된, 800헥타르에 달하는 계단식 포도 경작지 라보(Lavaux)의 산책로는 길이만 32km정도로 로잔-우쉬(Lausanne-Ouchy)에서 시옹(Chillon)성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와인 저장고에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을 맛보기도 하고 지역의 포도 재배 문화와 다양한 포도의 품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 라보지구-레만호수 트레킹

1. 난이도: 1단계(누구나):

* 상세 트레킹 진행코스 및 트레킹 준비물등은 담당직원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 트래킹.하이킹 코스 난이도 구분

총 5단계( 누구나, 쉬움, 중간, 다소어려움, 어려움) 난이도로 구분하여 표시하였습니다. 1단계(레벨1)부터- 5단계(레벨5)까지 구분하였으며,

단 완전 프로급 기준하여서는 구분하여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 1단계( 누구나): 3-4시간소요, 어린이(만8세)부터 70-80대까지도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수 있는 코스로서 워킹(산책)을 포함합니다.

- 2단계( 쉬움): 4-5시간, 평상시에 워킹을 하거나 한달에 한번이상 산행을 하셨던분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해발고도 ~ 2000m 높이에서 트래킹, 워킹이 진행되기도하며 하산시에는 가능한 경우 기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합니다

- 3단계( 중간): 4-6시간, 평상시 운동을하고, 2주일에 한번이상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해발고도 1000m-3000m 높이에서 트래킹이 진행되기도하며 하산시에는 가능한 경우 기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합니다.

- 4단계( 다소 어려움): 5-7시간, 매일 운동을 즐기며 일주일에 1회이상 산행을 하시는분에게 추천합니다.

해발고도 2000m-4000m 높이에서 트래킹이 진행되기도하며 하산시에는 가능한 경우 기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합니다.

- 5단계( 어려움): 6-8시간, 매일 운동을 즐기며 일주일에 2회이상 산행을 하시는 매우 건강한 분에게 추천합니다.

해발고도 2000m-4000m 높이에서 트래킹이 진행되기도하며 하산시에는 가능한 경우 기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합니다

레만호는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에 있는 면적 583km² 호수로 스위스의 보주, 제네바주, 발레주와 프랑스의 오트사부아주에 걸쳐 있습니다. 중앙유럽에서 벌러톤 호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호수입니다. 5월~9월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145m에 달하는 물줄기를 뿜는 분수를 볼 수 있습니다.

■ 로셰드녜 트레킹

1. 난이도: 3단계(중간): 약 4-5시간(8-9km)

아름다운 레만호수와 몽트뢰, 브베를 조망할수있으며 대자연의 알프스산들의 파노라마를 전망하며 걷는 하이킹과 트레킹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