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도시 스파르타는 특유의 군인 양성 즉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유명하여, 스파르타라는 단어 역시 혹독하고 자비심 없는 수련 과정을 이야기할 때 흔히 인용하곤 합니다. '스파르타식'이란 말은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스파르타는 펠로폰네소스 반도 남부의 에우로타스 강 유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는 상공업의 중심지 입니다. 영화 300의 무대인 스파르타에는 아고라와 원형 극장 형태의 유적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들에 있었던 열린 '회의의 장소'로 도시의 운동, 예술, 영혼, 정치적 삶의 중심지였습니다. 초기 그리스 시대에(BC 900-700년 경)에 고대 그리스의 시민으로 분류되던 자유민인 남성은 아고라에서 국방의 의무를 위해 모이거나, 왕, 의회의 통치의 발언을 듣곤 했습니다. 후기 그리스 시대에, 아고라는 상인들이 콜로네이드 아래에서 그들의 상품을 팔기 위한 노점, 상점 등을 운영하는 시장의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고대 아테네는 그들의 중심가에 큰 아고라가 있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고 아테네의 지배자인 페이시스트라토스와 히피아스 아래에서, 아고라는 약 600에서 750 야드의 열린 정사각형 공간으로 정리되었고, 웅장한 공공 건물들과 구분되었습니다.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인 고린도 운하는 코린토스 만과 에게 해의 사로니코스 만을 연결하는 운하로, 코린토스 지협을 따라 1881년부터 1893년까지 6.3 km의 길이로 건설되었습니다.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은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그리스에서 가장 큰 박물관입니다. 19세기에 아테네와 근교에서 발굴된 유물을 보존, 전시할 목적으로 만들었졌으나,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비잔틴 시대에 이르는 수많은 유물과 조각품 및 미술품 등이 모여, 현재는 11,000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루트비히 랑게(L.Lange)가 디자인하고 질러(E.Ziller)가 리모델링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로 에게 문명, 미케네 문명 등의 선사시대 유물부터 방대한 조각 컬렉션, 도기 컬렉션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스 첫번째 수도였던 나폴리오는 그리스의 베네치아, 나폴리라 불리는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옛 유적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르고스만의 위쪽 끝에 있는 도시로 1822년 독립전쟁에 의해서 그리스령이 될 때까지 베네치아와 터키에 여러 차례 점령되기도 하였습니다. 볼거리로는 나플리오 마을의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한 팔라미디 요새(Fotress of Palamidi)​이며, 이곳은 예전에 죄수 수용소로 이용되기도 했었으며, 해안가로 침입하는 적들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요새입니다. 이곳에서 보는 마을과 해안가 정망이 훌륭합니다.

옴파로스와 유적지에서 발굴된 소장품을 전시하는 델피 고고학 박물관 입니다.

델피 또는 델포이는 그리스 중부 파르나소스산 중턱에 있는 고대 유적도시로 고대 그리스인들은 델피를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의 옴팔로스라는 돌을 세웠습니다. 고대 그리스시대 가장 중요한 신탁이었던 델포이의 신탁이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태양의 신 아폴론에게 신탁을 받는 장소로, 그리스 최대의 성지로 꼽히는 델피 유적지입니다. 아폴론 신전, 아고라, 보물창고 등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룬 델피는 진정한 종교의 중심지이자 고대 그리스 세계의 통일적 상징이 되었습니다. 델피는 작은 도시이지만 그리스 최고의 유적을 가지고 있는 도시 입니다.

산토리니 섬 남서쪽에 위치한 레드 비치는 에게 해 산토리니 섬에 있는 화산 모래 해변입니다. 해변은 붉은 색깔의 모래로 유명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아테네에 있는 해발 277m의 언덕으로, 아테네 시내에서 가장 높은 언덕으로 아테네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언덕 기슭에는 소나무로 덮여 있으며, 두 개의 언덕에는 19세기에 지어진 게오르기오스 성당과 리카비토스 극장,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산기슭과 정상은 1960년대에 만들어진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5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은 흔적으로 베니스 양식의 건물들이 모여져 있는 리틀 베니스는 사진 스팟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스 크레타섬에 위치한 마탈라 해변은 신석기 시대의 인간의 주거 흔적이 남아 있는 많은 동굴들이 있으며 1년에 한번 열리는 '마타라' 축제에는 유럽각국에서 온 재능있는 거리예술가(히피)들이 사랑을 받는곳이기도합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거대한 바위와 동굴들이 절경을 이룹니다.

칼라마타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2번째로 큰 항구도시이며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입니다. 근교에 북서쪽 25km에 위치한 고대의 메시니유적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우스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는 신화 애기도 있습니다. 메시니는 스파르타에 정복되어 노예생할을 하다가 테베에 의해 해방되어 기원전 369년 건설된 도시라고합니다.메시니 유적중에는 의술의 신을 모시며 종합의료센타로 이용된 아스클레피오스 성역과 메시니박물관, 대형야외스타디움(경기장)등이 있습니다.

메테오라 수도원은 14세기에 기암괴석의 여러 암봉 꼭대기에 24개가 세워졌으며 현재에는 6개만 남아 수도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낮은 곳은 20-30미터의 높이이고 높은곳은 400미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현재 대표적인 수도원은 메가로 메테오로, 바람, 성 뜨리아다, 성 스테파노스, 루사노, 성 니콜라우스 등이며 암벽위 수도원에서 보는 메테오라 전망은 환성적인 이라합니다.

아크로폴리스 근처 구시가지에 위치한 모나스티라키 광장은 여행자라면 꼭 한 번쯤은 들리는 장소입니다. 환전소, 기념품 가게, 각종 유명 레스토랑 및 까페들이 포진해 있는 곳이고 아테네 여러관광지보다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이는 곳입니다. 모나스티라키라는 말은 '작은 수도원'이라는 뜻으로 지금의 '판타나사 교회'의 옛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광장이름도 거기서 유래했으며 없는게 없는 아테네 벼룩시장도 상시 열려 볼거리가 아주 풍부하답니다.

1923년 터키와의 전쟁에서 전사한 병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비문 부조가 세워져 있습니다.

도시 중심부의 나프플리아 문 근처에 위치한 미스트라 왕궁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각기 다른 용도로 지어진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건물은 14세기에 건설된 둥근 천장의 접견실인데, 본래 입구와 창문 등이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었지만, 오래 방치된 탓에 과거의 화려함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산 언덕에 “모레아Morea의 경이”라 불리는 미스트라스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내려다보는 비잔틴 성채는 이중으로 지어진 견고한 성벽으로 아름다운 중세 유적을 둘러싸고 있으며, 성채 아래쪽으로는 전쟁에 대비한 탑과 요새가 세워져 있습니다.

미스트라는 그리스 펠로폰네소스주의 라코니아에 있는 도시로 타이게토스 산에 위치하며, 스파르타에서 8k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14~15세기 모레아 전제공국의 도읍이었으며 오스만 제국의 지배 시대까지 주민이 살았던 곳으로 당시에는 서양 여행자들이 이곳을 고대 스파르타로 혼동하기도 했는데, 1830년대에 미스트라는 버려지고 스파르타에 새 도시가 건설되었습니다.

고린도에서 1시간 거리인 미케네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주요 문자판, 미케네 궁전 터, 사자의 문, 원형 묘지 등 을 볼 수 있습니다.

미코노스는 그리스 에게해에 수많은 400여개의 섬들 중에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으로, 섬의 이름은 아폴론의 손자인 Mykons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풍차로 유명한 섬이자 산토리니 섬과 에게 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섬의 지질은 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크레타는 기원 후 69년에서 330년까지 로마의 영토였으며 그 후, 500년 동안은 비잔티움의 땅이 되었다가 824년에 아랍인들이, 그리고 1204년에는 베네치아 인들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여기 크레타의 수도와 같은 이라클리온은 베네치아안들의 요새인 코울레스 요새로 둘러 쌓여있습니다. 코울레스 요새는 ‘로카 알 마레’로 알려져 있으며, 1303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파괴되어 16세기에 다시 증축된 요새입니다. 화려한 베네치아 건축물인 코울레스 요새는 터키 군대에 대항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되었었으며, 크레타 혁명가들을 위한 터키 교도소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기원전 1240년경에 세워진 3m높이의 거대한 돌기둥위에 2마리의 사자가 마주보있는 사자문 석조 조각은 마케네 유적의 상징이다. 미케네 성을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들어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위용에 고개를 숙이게 합니다

유럽에서는 산토리니라고 하지만 그리스에서 정식 명칭은 티라(Tira)입니다. 가장 남쪽에 있는 화산 섬으로 지금과 같은 초승달 모양의 섬으로 되기까지는 몇 차례의 화산폭발이 있었다고 하며, 전세계 관광객이 몰려들며 그 명성에 맞는 운치과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CF, 영화, 엽서 속의 모습을 간직한 산토리니의 바닷가 절벽 하얀 집들은 디자인이 아닌, 그리스인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기 위해 건물을 칠했다고 하며, 이 곳에서 바라보는 산토리니의 석양코스도 빠질 수 없는 즐길 거리입니다.

아기오스 미나스 대성당은 그리스 이라클리오에 있는 크레타 정교회의 주교좌 성당으로, 1862년에 건설을 시작해 189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공사는 크레타 혁명 기간(1866-1869) 중에 잠시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돔 양식의 십자가형 성당이자 그리스에서 규모가 큰 주교좌 성당들 중 한 곳으로 수용 인력은 약 8천 명 입니다.

미스트라는 산의 7부 능선쯤을 중심으로 성을 쌓아 왕궁과 귀족들의 가옥, 왕실 교회가 들어선 상부 도시를 건설했고, 3부 능선쯤을 경계로 외성을 두르고 수도원과 교회, 주요 관청의 건물과 공직자들의 가옥이 들어선 하부 도시를 배치 했는데 일반 백성들은 외성 밖 산기슭과 가까운 평원에 마을을 형성하여 거주했다고 합니다. 상부 도시에는 왕실의 교회였던 성 소피아 교회와 성 니콜라오스 교회 유적, 왕궁 유적이 있습니다. 성 소피아 교회는 벽돌식으로 쌓고 중앙을 작은 돔으로 구성한 전형적인 비잔틴 교회 건축물로 웅장한 대리석 석주로 바치고 메토프를 정교한 조각으로 수놓은 그리스 신전과는 다르게 편안하고 소박한 미를 느낄수 있게 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gnothi seauton)는 고대 격언으로 유명한 소크라테스는 플라톤(Plato),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와 함께 고대 그리스 철학의 전성기를 이룩한 인물입니다. 말년의 생애 정치적인 문제로 감옥에 갇히고 이곳에서 독배을 마시고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 장소입니다.

고대 도시 스파르타는 특유의 군인 양성 즉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유명하여, 스파르타라는 단어 역시 혹독하고 자비심 없는 수련 과정을 이야기할 때 흔히 인용하곤 합니다. '스파르타식'이란 말은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스파르타는 펠로폰네소스 반도 남부의 에우로타스 강 유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는 상공업의 중심지 입니다.

중세의 베네치아인들이 쌓아놓은 성채가 천연요새인 스피나롱가 섬은 빅토리아 히슬롭이 소설 '섬'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소록도와 같이 과거 그리스의 한센병 환자를 수용했던 곳으로 1903년부터 57년까지 한센병 환자 격리 수용시설이 있었습니다.

신타그마는 '헌법광장'이라는 뜻으로 1843년 이곳에서 최초의 헌법을 공포하고 기녀마여 만들어진 광장으로, 광장에서 뻗어난 에르무 거리, 미트로폴레오스 거리는 대표적인 쇼핑가이며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헤파이스토스 신전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이 언덕은 '아레스 신(Ares)의 언덕(Pagos)'이라는 의미입니다.  아레스 신에게는 알키페라는 딸이 있었는데, 포세이돈의 아들인 할리로티오스가 그녀를 납치하려고 합니다.  아레스는 자신의 딸을 건드린 할리로티오스에게 화가나 그를 죽여버립니다.  아들이 살해당해 격분한 포세이돈은 아레스를 신들의 법정에 고발하는데, 이때 신들은 지금의 아레오파고스 언덕에 모여 최초의 살인 재판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이곳은 신과 인간들의 법정이 되어 정의를 구현하는 장소가 되었으며, 그리스인들은 대법원 이름을 아레파고스로 지어 지금도 그정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크레타 섬의 동쪽에 해안에 위치하는 해안도시로서 라시티현의 주도입니다. 주민들은 약 2만명정도로 작은 도시입니다.

도시 위에 또는 높은 곳의 도시라는 고대 그리스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신전을 짓고 도시 방어용 요새와 같은 역할을 했던 곳으로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과 니케의 신전을 바라보면서 프로필레아(정문)을 통과하면 언덕 위에 신전과 에렉티온 신전 등이 있습니다.

그리스 고린도 유적지의 대표적인 건물 아폴로 신전은 태양의 신 아폴론을 모시기 위해 BC 6세기경에 건설한 신전으로 그리스 신전 중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 다음으로 오래된 것으로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의 대부분은 고린도 양식이지만 아폴로 신전은 예외적으로 외부는 도리아 양식으로 설계 하였고 내부는 고린도 양식으로 건축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최대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의 발상지인 고대 올림피아는 기원전 10세기부터 신을 모시는 성지로서 특히 여러신들의 왕인 최고의 제우스 신을 모시던 장소였습니다. 올림픽경기는 제우스신에게 바치는 그리스인들의 제전경기로 종교, 예술, 군사 등이 함께 어우러진 헬레니즘 문화의 결정체라 할수 있습니다. 올림픽경기는 기원전 776년 엘리의 이피토스왕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올림픽게임은 처음에는 그리스 남자들의 단거리 경주만이 열렸다고 합니다. 이후 레슬링, 복싱, 승마 등이 추가되었고 기원전 146년경부터는 로마가 올림픽을 관장하면서 참가국이 여러나라로 늘었다고합니다. 펠로폰네소스 반도 서쪽에 있는 고대 올림피아는 기원전의 많은 유물 유적이 산재해 있고 지금도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의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되어 개최국에 봉송되고 있습니다. 올림피아는 기원전 5세기에 지어진 웅장한 도리아식 제우스신전과, 올림픽 채화장소 헤라신전 등의 유적이 대표적입니다.

아르데토스 언덕에 있는 고대의 판 아테네 대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1896년 제1회 근대 올림픽 대회가 바로 이 곳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라클리온 고고학 박물관은 그리스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이자, 미노아 문명,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라클리온은 크레타 섬의 주도이자 가장 큰 도시입니다. 1971년부터 크레타 섬의 행정 중심지였던 하니아를 대신하게 되었으며, 크레타 각 지방으로 향하는 교통의 기점으로 크레타 섬의 메인 공항과 메인 항구도 이라클리온에 있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트레이드마크인 하얀 벽과 파란 문들이 빼곡히 들어선 이아 마을은 그리스 색채가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 가게, 갤러리등이 즐비하며, 파란색 지붕과 하얀색 집 등 그림 같은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수 있습니다. 특히나 석양이 질 무렵은 이아마을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동쪽에 있는 신전으로, 올림포스 12신 중 최고신 제우스에게 바쳐진 신전입니다. 기원전 6세기, 참주 정치의 아테네 시대에 건설이 시작되었지만, 고대 세계 최대급인 성전은 완성시킬 수 없었고 성전의 완성은 2세기에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로마 제국 시대를 통해 지어진 성전에서 이 성전은 최대의 것이었습니다.

산토리니 섬의 동쪽에 위치한 카마리 비치는 산토리니의 중심 마을인 피라마을에서 약 10km정도 떨어져있다. 화산활동에 의해 생겨난 검은 모래 해변이라고 알려져있는 이곳은 카마리 비치(Kamari Beah)로 호텔, 카페, 레스토랑, 바, 클럽 등 각종 관광.문화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산토리니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유명한 해변입니다.

크노소스 궁전은 미노아문명의 중심이자 미로건축으로 유명합니다. 크레타 섬의 미노스 왕이 한번 들어가면 결코 나올수 없는 미궁을 건설해, 미노타우로스라는 괴수를 가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1900년에 영국 고고학자 아더 에반스의 발굴로 실제 그런 궁전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파라다이스 비치는 이름에 맞게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아름답고 화려한 비치입니다.

미코노스를 상징하는 교회로 미코노스 교회들 중 가장 중요한 교회로 비잔틴 건축양식과 미코노스의 전통 건축양식, 서구의 건축양식이 조화를 잘 이루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 입니다.

수천년간 웅장한 자태로 아테네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지켜주는 수호신인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 여신을 모시던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균형 잡힌 건축물로 도리아 양식의 건축물 중 최고로 꼽히며, 첫 번째 세계 문화유산으로 보호되고 유네스코를 상징하는 마크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파트라 또는 파트라이로 불리는 그리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아테네와는 서쪽으로 215km 떨어져 있고,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파트라 만을 내려다보는 파나헤코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파트라 도심지의 역사는 4천 년에 이르며, 고대 로마 시대에 파트라는 동부 지중해의 세계 도시였으며, 기독교 전승에 따르면 파트라는 성 안드레아가 순교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스에서 "서쪽으로 가는 관문"이란 별명이 있는 파트라는 상업 중심 도시이며, 이곳 항구는 이탈리아와 서유럽과 소통하고 교역하는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 봉헌된 신전으로 약 60m 높이의 가파른 절벽 위에 서 있으며, 붉은 석양과 해안의 절경, 그리고 포세이돈 신전의 기둥들을 볼 수 있습니다.

미코노스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풍차 지구로 바람이 거센 언덕에 세워져 있습니다.

아크로폴리스와 고대 사원 인근의 산 중턱에 자리한 플라카는 좁은 자갈길을 따라 보석, 의류, 현지 도예품을 판매하는 자그마한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친근한 느낌의 마을입니다. 노천카페와 가족이 운영하는 타베르나는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며 씨네 파리스의 야외극장에서는 고전 영화를 상영합니다. 근처의 아나피오티카 지역은 그리스의 섬을 떠올리게 하는 흰색 집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피라는 산토리니 섬의 중심으로 파리의 샹제리제를 능가할 정도의 번화가로 미로처럼 복잡한 골목마다 화려하고 세련된 카페, 악세사리점, 옷가게, 선물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낮보다 밤의 모습이 더욱 화려한데, 밤이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크레타섬 하니아 옛항구의 입구 근처에 위치한 요새로 1629년에 건설되었습니다. 등대까지 이어지는 방파제는 하니아 최고의 산책로 겸 전망대로 요새에 올라서면 한쪽으로는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이, 다른 한쪽으로는 짙푸른 크레타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필로파포스(Philopappos)는 고대 로마시대 집정관의 이름입니다. 아테네인들은 관대한 정치를 베풀었던 그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그가 죽은 후 추모탑을 세우고 이 언덕에 이름을 붙여'필로파포스 언덕'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언덕 꼭대기에 세워진 추모탑과 거기서 바라보는 아테네의 아름다운 전경으로도 유명하지만 이곳이 바로 소크라테스가 죽음을 맞이한 장소라고 전해지는 '소크라테스 감옥'이 위치해 있어서 더 유명합니다.

하니아 구시가지에 위치한 트리마티리 그리스 정교회 대성당입니다.

베네치아 시대의 여운이 짙게 남아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 1971년에 이라클리온으로 이전되기 전까지 크레타 섬의 행정 중심 도시였습니다. 베네치아 시대 가옥들이 여러 군데 남아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사마리아 계곡으로 가는 거점 도시이기도 합니다.

14세기의 베네치아 항구는 원래 상업 항구로 구상 되었다가 후에는 해적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요새가 되었습니다.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역사적인 기념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항구 입구 근처에는 1629년에 건설된 피르카 요새가 서 있으며, 옆에는 크레타 해양박물관이 있습니다. 항구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는 원래 16세기 건축물로 터키 점령 기간 동안 방치 되었다가 19세기 초에 재건축 되었습니다.

17세기 후반에 터키 최초의 하니아 총독인 키우추크 하산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된 크레타 섬 최초의 모스크입니다. 1923년까지 그리스와 터키간의 인구 교환으로 마지막 무슬림이 크레타 섬에서 사라질때까지 이슬람 예배 장소 였습니다. 그 후 몇년 동안 창고, 관광 안내서 및 박물관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임시 전시회 및 기타 공개 행사를 개최 하기도 합니다.

고대 아테네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세워진 공공 건축물로 로마 태생의 그리스 귀화 정치가인 헤로데스 아티쿠스가 죽은 아내 레길라를 추모하고자 건축하여 아테네 시미에게 기증한 곳 입니다. 아크로폴리스 남서 기슭에 있는 야외 음악당이자 극장으로 약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석이 있습니다.

고린도 유적지는 고대부터 로마 시대까지 세워진 것이지만 현재 남아 있는 대부분은 로마시대 것으로 바위산 아크로코린토스를 배경으로 사도 바울의 초대교회(겐그리아 항구), 비마터(사도 바울이 재판 받던 곳), 피레네의 샘, 원형극장, 역사박물관(인류 최초의 모자이크인 디오니소스에 상이 있음) 등이 있습니다.

모넴바시아는 '단하나의 입구'라는 의미로 좁은 절벽에 세워진 마을의 지형으로 불려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유명영화 비포 미드나이트의 촬영 배경이 되기도 했고, 베네치아 양식의 성벽과 비잔틴양식의 모스크등 중세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역사 유적 마을이자 휴양지 이기도 합니다

기원전 1240년경에 세워진 3m높이의 거대한 돌기둥위에 2마리의 사자가 마주보있는 사자문 석조 조각은 마케네 유적의 상징이다. 미케네 성을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들어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위용에 고개를 숙이게 합니다.

크레타 섬에서 3번째로 큰도시인 레팀노(또는 레팀논, 레팀노스)는 크레타 섬의 레팀노 현의 현 소재지이며, 인구수는 40,000명 정도입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네라체 모스크 타워(Tower of Neratze Mosque),베네치안 성채(venetian fortress Fortezza), 레팀노 구항구(베네치안 항구,Venetian Harbour)와 등대, 아르카디 수도원(Arkadi Monastery) 등 입니다. 이 도시는 고대에 건설되었으나(고대 레팀나와 아르시노에) 미노아 문명의 중심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레팀노는 독자적으로 화폐를 주조하고, 도시 성장을 유지할 정도로 강력한 도시였다. 오늘날 돌고래 두 마리가 동그라미를 이룬 고대의 이곳 화폐 도안이 오늘날 레팀노 도시 문장에 나와있다. 레티엠노(Rethymno)는 풍부한 문화 유산과 크레타(Crete)의 자연미를 탐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이상적인 관광지입니다. 잘 조직된 이 도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그림 같은 루트와 수많은 역사적 기념물을 방문합니다. 레티엠노의 구시가지는 여전히 베네치아 시대에 형성된 오래된 도시 구조를 크게 확장하고 나중에 터키 점령 기간 동안 개혁하고 있습니다.

갈릴리 바닷가의 벳세다 출인인 안드레는 예수의 12제자중 한 사람으로 이곳 파트라에서 십자가에 못박혀서 순교했는데 그자리에 안드레아 기념교회(cathedral agios Andreas )을 1908년 세워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규모가 가장 큰 비잔틴 스타일의 교회이고 교회내부에는 성 안드레의 유물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 아테네 시내교통권 (메트로, 버스, 트램, 구분없이 이용 가능)

- 1회권 : 1.2 유로

- 2회권 : 2.3 유로

- 5회권 : 5.7 유로

- 11회권 : 12 유로

* 유의사항 : 각회차별 90분이내 탑승 횟수 제한이 없으며, 메트로의 경우 하차시간이 90분을 초과해서는 안됨.

                버스, 트램은 탑승시간 기준으로 90분이내일 경우 해당회차에서 문제없이 사용가능.

 ◎ 시내교통권 구매장소 : 메트로역 매표소, 메트로역 자동판매기, 버스정류장 근처 KIOSK

 * 유의사항: 고장난 자동판매기가 많으며, 간혹 KIOSK에서는 교통권을 판매하지 않을 수 있으니 메트로에서 필요한 수량만큼 교통권 사전구매 필요.

◎ 시내교통권 사용방법 : 교통권 구매후 교통편(버스.메트로.트램) 첫 탑승시 교통권 체크기계에 승차권을 접촉하면 남은 횟수 및 남은 시간이 표시됨.

                                        메트로는 도착시에 교통권 체크기계에 한번 더 접촉 필요(한국 지하철 탑승방법이랑 동일함)

■ 아테네 대중 교통편(메트로, 버스, 트램)

1. 메트로 : 총 3개의 노선(Line 1(Green), Line 2(Red), Line 3(Blue))이 있습니다. 역표시 간판에 “M” 또는 "METRO” 라고 표시 되어 있습니다.

2. 트램 : 총 3개의 노선이(Line 1(Kasomouli-SEF), Line 2(Kasomouli-Voula), Line 3(Voula-SEF))이 있습니다.

           특별한 표시는 없으나 기찻길처럼 지상 바닥에 선로가 있으니 쉽게 구분 가능

3. 버스 : 버스 교통편 이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주요 관광지나 피레우스 항구, 공항은 트램 또는 메트로로 모두 잘 연결이 되어 있으니

           해당 교통편 이용을 권장 드립니다. (만약 사용시 “OASA Telematics” APP를 다운받으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 택시 : 신타그마 광장 등 주요 관광지, 공항 등 택시승차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아테네 시내에서 탑승시 주요관광지는 미터기 기준으로 대부분 3-5 유로면 충분히 이동가능) 

           기본요금은 1.29 유로 / 최소요금 3.47 유로 / 1km 당 0.74 유로, 단 야간(24시~5시)에는 1.29 유로 (매너팁은 요금의 약10%정도면 적당함)

          * 유의사항 : 호텔 등에서 콜택시를 요청하여 이용할 경우 콜비가 추가로 징수됨. “BEAT” APP이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택시콜 어플리케이션이며 별도의 콜비는 없습니다.

■ 공항 ⇔ 시내 교통편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아테네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3가지 입니다.

1. 공항버스(5.5 유로) : 도착출구 3번과 4번사이에서 탑승권을 구입한 후, X95(신타그마광장행) 버스 탑승후 아테네 시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메트로(9 유로) : Line 3(Blue)을 이용하여 아테네 시내로 이동 가능합니다. 아테네 시내에 진입하면 Line1, Line2를 자유롭게 환승할 수 있습니다.

3. 택시(약 40~50 유로) : 도착출구로 빠져나오면 건너편 길에 택시(노란색)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약 40-50분소요됩니다.

   인원 및 짐이 많을 경우 검정색 밴택시(스타랙스같이 생김)도 이용가능하며 정액제로 운영되며 아테네 시내는 약 100 유로 전후로 이용가능

■ 아테네 통합 입장권 : 30유로

아크로폴리스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하며, 총 7군데를 구입후 5일이내 입장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입니다.

(입장지 : 아크로폴리스, 고대아고라, 로만아고라, 하드리안 도서관, 올림피아(제우스신전) 유적지, 케라미코스 유적지, 리케이온 유적지)

아테네 도보투어 미팅장소 : 메트로 2호선 (M2 / 적색) 아크로폴리스역 출구 엘리베이터앞 택시 주소 : Dionysiou Areopagitou 15, Athina 117 42

아테네 차량투어 미팅장소 : 멜리나 메리쿠리 동상 앞

택시주소 : Leoforos Vasilisis Amalias 54, Athina 105 58

■ 인천공항 출국수속 참고사항

1. 항공 보딩패스(탑승권)은 직항편은 1장, 경유편은 2장을 받아야하며, 그외 수하물 꼬리표(Baggage Tag - 수속시 화물 최종 도착지 표시 확인 필수!!!) 받고 출국수속

   항공사(여행사)에서 메일로 보내준 전자항공권 사본 - 유럽 입국시 체크 할수 있으므로 지참

   * 인폼사항 : 경유항공 탑승권에 환승 공항내 탑승 게이트(Gate)번호가 표시된 경우도 있고, 표시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기된 경우일지라도 환승 공항의 게이트가 현지 공항 사정상 변경 되는 경우가 가끔 있음으로 탑승시작 30분전에 반드시 탑승 게이트를 재확인 해야합니다.

                       보딩패스에 탑승 게이트 번호 표시가 없는 경우는 환승 공항 전광판 확인후 탑승시작 30분전에 탑승 게이트 앞에 가서 반드시 탑승 항공 편명등 재확인후 대기

2. 인천공항 출국장 검사대 통과 전에 발열체크 합니다. 정상 기준 체온이상의 고온일 경우 출국이 안될수 있습니다.

3. 방문하는 유럽국가 입국시 요구서류 백신접종 증명서(백신여권), 코로나 PCR 검사 음성확인서, 각국에서 요구하는 코로나 관련 설문조사서 등 준비

■ 인천 공항 출발-아테네 공항 도착, 입국시 참고사항

1. 아테네는 직항이 없으며 경유편만 있습니다. 주요 경유 지역은 이스탄불, 두바이, 아부다비, 도하, 프랑크푸르트, 뮌헨, 로마, 파리 등 이며,

   각 경유편은 대략 15-20시간 소요 되며, 기내식은 2회 제공 됩니다.

   * 유의사항 (유럽 향발 경유항공 탑승경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액체류(화장품, 주류 등) 구입물품은 유럽내 공항 환승시 보안검색에서 유럽 공항안전규범에 따라 압수될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액체류 등은 유럽 환승공항 면세점에서 구입이 안전합니다.

2. 직항편이 아닌 경유항공 환승시 참고사항: 경유(환승)공항 도착하면 Exit 표시가 아닌 환승게이트 방향(Transit / Transfer / Connection)으로 진행하다

    환승 보안검색대을 거치게 됩니다. 여권과 다음 목적지 탑승권을 제시해야하며 보안검색을 받고 통과하면 면세구역과 탑승게이트로 이동합니다.

   * 만약 항공기 사정으로 한국출발이 지연되어 환승시간이 짧아 환승에 어려움이 예상될경우 기내승무원에게 애기해서 협조를 구하도록합니다.

     그리고 트랜짓 보안검색대에서 줄서서 가다리는 사람들에게도 양해를 구해서 신속히 이동하도록합니다.

3. 아테네 관문 공항 ‘엘에프쎄리오스 베니젤로스 (Eleftherios Venizelos) 공항’ 이라고도 불리는 ‘아테네 국제 공항’ 입니다.

   규모가 다소 작은 국제공항이고 안내카운터, 면세점, 바는 기본적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레스토랑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22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음)

4. 관광지뿐만 아니라 공항내에서도 소매치기가 빈번하게 발생하오니 소지품 분실에 주의바랍니다.

5. 입국심사

⊙ EU국가(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를 경유하여 그리스 아테네로 입국할 경우, 환승지에서 입국심사가 이루어집니다.

      환승지에서 “Connection” 또는 “Transfer” 사인에 따라 이동하여 해당 환승지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환승편 보딩패스와 여권을 입국심사시 제출하여 확인을 받으면 어려움없이 입국심사를 통과하여 환승편 항공 탑승을 위한 면세구역에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항공안내 전광판을 확인하신 후, 탑승 시간과 탑승 게이트를 꼭 확인해 주시고 착오없이 환승편 탑승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테네 도착 후 “Baggage Claim” 사인에 따라 이동하시어 수화물을 찾으시면 됩니다.

⊙ Non-EU 국가(터키, UAE, 카타르 등)를 경유하여 그리스에 입국할 경우, 아테네에서 입국 심사가 이루어 집니다. 

      환승지에서 “Connection” 또는 “Transfer” 사인에 따라 이동하여 환승편 탑승을 위한 면세구역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환승지 항공의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을 통과해야 되는 항공도 있으니 차분하게 보안검색 직원의 안내에 따라 보안검색을 완료하시고 면세구역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항공안내 전광판을 확인하신 후, 탑승 시간과 탑승 게이트를 꼭 확인해 주시고 착오없이 환승편 탑승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테네 도착 후 “Baggage Claim” 사인에 따라 이동하시면 입국심사를 먼저 받게 됩니다.

      Non-EU Passport 라인에서 기다리셨다가 입국심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여권은 별다른 큰 어려움없이 통과되오니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입국심사를 마치시면 바로 오른편에서 수화물을 찾으시면 됩니다.

6. 세관신고 : 사전 작성해야 되는 세관신고서는 없으며, 별도로 신고할 물품이 없을 경우 Nothing to declare 쪽으로 나가시면 아테네 입국이 마무리 됩니다.

로마군이 페르시아군간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서 303년에 세운 개선문 입니다.

현재 이름 까발라는 20만 인구의 그리스 북부 항구 도시이다. 성경 이름 네압볼리는 사도행전 16장 11절에 언급되었다. 네압볼리의 헬라어 네아 폴리스는 New City라는 의미이다. 네아폴리스는 에게해의 북족에 있는 해변도시로 빌립보 동남쪽 16 km 지점에 있다. 바울 당시 빌립보는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였고, 네압볼리는 빌립보에 속한 항구 도시였다.이곳은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환상을 보고 배를 타고 사모드라게를 거쳐 처음 도착한 유럽의 땅이며, 3차 전도여행때도 지났던 곳입니다

바울이 빌립보에서 선교 활동 중 기도처를 찾으려 문 밖 강가로 나갔다고 전해지는데, 이 강에서 루디아를 만나 세례를 베풀었으며 바로 옆에 루디아 기념 교회가 있습니다.

베뢰아는 현재의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의 베리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도시로 올림포스산 북부 페르미온 산맥 동부의 조그마한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사도 바울, 실라, 디모데가 기독교 복음을 설교한 신약성경 사도 행전에 4회나(행17:10~11, 13; 20:4)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제3차 전도여행에서 이 베뢰아의 유대회당에 들러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이곳 유대인들은 데살로니카의 유대인들에 비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신사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신사적이라는 말은 ‘태생이 좋은’, ‘고귀한’ 이라는 뜻과 ‘관대한’, ‘솔직한’, ‘공정한’ 등으로도 번역됩니다. 사도 행전의 저자는 복음에 대한 테살로니카 사람들의 반응과 베뢰아 사람들의 반응 간의 차이를 언급하였고 당시 베뢰아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었고 바울과 실라가 진리를 가르치는지를 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상고한다’는 것은 단순히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니라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들은 말씀을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따라 속단하지 않고, 성경에 비추어 수정할 것은 수정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임으로써 최종적인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는 성경이 모든 것을 판단하는 유일하고 최종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베뢰아 사람은 독선적이지 않고 맹종하지도 않으며, 마음을 열어 들은 말씀을 성경에 비추어 확인함으로써 성경을 통해 믿음을 얻는 모범적인 신앙 자세를 가진 성경을 최종 권위로 삼아 성경을 닮으려는 참 신앙인이었습니다.  

비잔틴 요새는 1000년 이상 우뚝 서있으며 비잔틴 시대 (기원 후 330 년부터 1453 년까지)에 처음 지어졌으며, 지금의 모습은 1400년대에 도시를 정복한 오토만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바울의 감옥, 원형극장, 교회, 아고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환상을 보고가서 처음 도착한 유럽의 땅인 까발라, 터키의 드로아에서 사도바울의 일행은 그리스의 섬인 사모드라게를 지나 유럽전도의 시발점인 네압볼리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네압볼리는 당시 빌립보 시를 위한 항구 도시였으며 현재는 '까발라'라고 부르며, 교회 앞에는 바울이 도착하는 성화가 새겨져 있습니다.

사도바울에게 헌정된 장엄한 교회로 사도바울의 성수 바로 위에 있는 테살로니키의 Aghios Pavlos 지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테살로니키가 고향이며 이 광장은 도심 중심으로 1918년 프랑스의 건축가 에르메스 에브라르가 설계하였고 추후 개조 된 상태 입니다.

아볼로니아는 B.C. 432년 칼키스 출신의 마케도니아 페르디카스 2세에 의해 세워진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로 B.C. 360년 자치 도시가 되었으며, 필리프 2세(Philip II)와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 시대에는 중요한 군사 행정 본부 역할을 했습니다. 아볼로니아의 지형은 군사적으로 특히 중요했으며, 로마와 비잔틴, 그리고 터키 점령 기간 내내 군사적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오스만 통치 기간에 아볼로니아는 파자로이다( Pazaroida)라고 불렸으며 볼비 호수가 있는 제르보초리아(Zervochoria) 지역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파자로이다'는 큰 시장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전통에 따르면 마을 입구의 바위는 사도 바울의 강단인 ‘비마’ 입니다. 여기에 있는 강단은 자연 그대로의 바위를 사용한 것입니다.

바울의 전도여정중에 들렸던 암비볼리(Amphipolis)는 빌립보에서 남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스트리몬(Sterimon) 강 유역에 있으며 에게해부터는 약 4.8㎞ 지점이다. 로마로 향하는 에그나티아 가도에 있던 이곳은 마게도냐 첫번째 지방의 수도였다. BC 4세기경에 바울 이전에 만들어진 사자상이 서 있으며,

마을 입구 박물관에는 특별히 금으로 만든 면류관이 전시돼 있다.

테살로니키는 아테네에 이어 그리스에서 둘째로 큰 도시이며 그리스의 공동 수도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축제와 다양한 행사가 열려 그리스의 문화 수도로도 여겨지며, 바울이 50년경 이곳에 전도하여 교회를 세웠으며 지금은 유럽과 에게해를 잇는 교통의 요지 입니다.

테살로니키의 랜드마크이며 높이 30m 정도로 15세기에 베니치아인이 세운 도성의 일부입니다. 터키시대에는 감옥으로 사용되었고 당시 이곳에서 대량학살이 벌어져 '피로 물든 탑'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나 그 후 탑의 표면을 하얗게 칠하면서 화이트 타워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원전 1240년경에 세워진 3m높이의 거대한 돌기둥위에 2마리의 사자가 마주보있는 사자문 석조 조각은 마케네 유적의 상징이다. 미케네 성을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들어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위용에 고개를 숙이게 합니다.

연한 황토색 기와를 얹은 성당 지붕이 아름답다.성 디미트리오스 교회의 정원이다. 왼쪽이 교회 본당 건물이고 오른쪽이 박물관으로 쓰이는 부속건물이다. 이 교회는 1291년에 미스트라에서 가장 먼저 건립되었다. 14세기에 마테오 주교에 복원되었고 이후 대성당으로 사용되었다. 교회의 제단 위 돔에 그려진 벽화가 유명하다. '성모자상'과 그 아래를 둘러싸고 그려진 '12사도의 집회'가 그것이다. 7백여 년이 지나 퇴색되고 손실된 부분이 많지만 장엄한 아름다움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