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apan
1970년대 중반부터 미국 직수입의 옷과 잡화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발달해온 아메리카 무라와 부티크와 오래된 레스토랑, 패션빌딩등으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럽무라등의 거리가 있다. 젊음의 열기와 색색가지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일본젊은이들의 유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자그마한 카페를 비롯해서 다양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늘과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가고 싶은 인류의 욕심이 드러난 바벨탑. 일본의 바벨탑은 아베나 하루카스라고 할 수 있는데, 300m의 빌딩으로 일본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 이 고층빌딩에는 백화점, 레스토랑, 전망대, 미술관, 호텔등이 위치해 있다. 하루카스의 완공으로 인해 오사카의 북쪽에 위치한 우메다 - 난바 - 아베노가 이어져 부도심 완성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도톤보리는 오사카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볼만한 거리이다. 일본의 음식점과 술집과 오락실과 극장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는 거리고, 또한 저렴한 술집과 포장마차식 노점상들이 즐비해 있다.
오사카항 근처에 위치한 상업 시설로 다양한 숍들과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특히 1960년대 분위기로 만들어진 나니와 쿠이신보 요코쵸는 주말이면 줄을 설 정도로 인기입니다.
모자이크는 대관람차 옆에 자리하고 있는 고베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에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각종 상점들이 모여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다. 모자이크는 쇼핑 단지인 하버랜드 내부에 있는 North mall, South mall, Mosaic 이라는 세 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우미에(Umie)'라는 쇼핑몰 건물 중 하나이다. 외부에서 낮과 밤 언제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MOSAIC' 글자 간판 덕분에 모자이크가 그 중 가장 유명하다. 쇼핑몰의 왼쪽에는 커다란 유람선이 있는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람선 내부는 레스토랑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고베 하버랜드는 고베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들리는 필수 코스로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고베"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아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불타는 횃불모양의 고베포트타워와 고베해양박물관 등 고베를 대표하는 멋진 야경을 통해 색다른 고베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
"고베"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아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불타는 횃불모양의 고베포트타워와 고베해양박물관 등 고베를 대표하는 멋진 야경을 통해 색다른 고베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는 고베 대지진을 기념하기 위해 고베시에서 만든 공원으로서 고배 대지진 당시의 다급함과 그때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기울어진 가로등, 주저앉은 도로 등 고베 대지진의 공포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는 오토와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툇마루에서 교토의 절반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오사카까지 보이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으로 사계절의 경관이 훌륭합니다.
교토 남부 오하라(大原)에 8세기 말~9세기 초에 창건된 사찰입니다. 경내에는 갸쿠덴, 신덴, 관음당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경내 곳곳에 조경되어 있는 이끼 정원이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교토 서쪽에 위치한 아라시야마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교토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빼어난 자연 풍경으로 인해 나라의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라시야마의 중심부를 흐르는 강 가츠라가와에 걸린 도게츠교는 아라시야마의 상징입니다.
대나무 숲길 가득한 싱그러운 향기가 넘쳐나며 200m에 달하는 수많은 대나무가 있으며 영화에 등장하며 더욱 유명해진 길입니다. 긴 이름대신 간단히 치쿠린이라고도 불리는 대나무 숲입니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기에 한국어로도 죽림 오솔길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도게츠교는 우리나라 한자 발음으로 '도월교'라고도 하며, 밤에 달이 떠 있는 풍경을 보면 마치 달이 다리를 건너는 것 같이 보인다고 하여 도게츠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신사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넘어갈 때 이용되는 주요 교통로입니다.
일본 문학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로 겐지모노 가타리의 무대가 된 신사이다. 신사 내에는 손으로 문지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오카이메이시'라는 돌이 있어 연인과의 사랑, 합격 기원을 위해 찾는 일본인들이 많다. 신사 내부의 오른쪽에는 여러가지 작은 명패(일본 부적)를 팔고 있는데 행복기원, 교통 안전, 건강 기원 등 종류와 모양이 다양하다.
기요미즈데라 근처의 돌담길이며, 전통 목조 가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거리에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재앙이 찾아온다고 해서 산넨자카(三年坂) 라고도 불린다.
재앙을 넘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곳에서 파는 호리병을 사야되는데 그 전설이 재미있어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다.
재앙을 넘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곳에서 파는 호리병을 사야되는데 그 전설이 재미있어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다.
산넨자카와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일본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거리다. 청수사를 관광하면서 같이 묶어서 보면 좋은곳으로 각종 기념품과 먹거리를 판매 하고 있는 곳이다.
넘어지면 2년안에 재앙이 찾아온다는 산넨자카와 비슷한 전설이 내려오고있다.
넘어지면 2년안에 재앙이 찾아온다는 산넨자카와 비슷한 전설이 내려오고있다.
정원길을 들어서서 조금 걷다보면 화려한 황금빛 누각이 문득 나타나니, 바로 킨카쿠지(金閣寺)이다.
교토의 로쿠온지(鹿苑寺) 안에 위치한 킨카쿠지는 3층구조의 누각으로 1층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주의 건축 양식, 2층은 무사들의 취향의 양식, 3층은 선실처럼 비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절 이름인 로쿠온지보다도 킨카쿠지로써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통치권을 넘기고 1397년부터 10년에 걸쳐 세운 것으로 1950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였다. 1987년에 금박이 보수되어 옛날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으며,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 금박을 보수하여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교토의 로쿠온지(鹿苑寺) 안에 위치한 킨카쿠지는 3층구조의 누각으로 1층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주의 건축 양식, 2층은 무사들의 취향의 양식, 3층은 선실처럼 비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절 이름인 로쿠온지보다도 킨카쿠지로써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통치권을 넘기고 1397년부터 10년에 걸쳐 세운 것으로 1950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였다. 1987년에 금박이 보수되어 옛날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으며,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 금박을 보수하여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일본의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기온 마츠리가 벌이지는 배경장소로 유명하다.
교토에는 게이코가 있는 유흥가가 5군데 있는데 그 중 기온코부와 기온히가시, 미야가와초, 본토초 등 4개의 지역이 이 일대에 모여있을 정도로 최고의 번화가다.
교토에는 게이코가 있는 유흥가가 5군데 있는데 그 중 기온코부와 기온히가시, 미야가와초, 본토초 등 4개의 지역이 이 일대에 모여있을 정도로 최고의 번화가다.
헤이안 진구(平安神宮)는 1895년 메이지 28년에 교토가 일본의 수도로 지정된지 1100년이 된것을 기념하기 위해(헤이안 천도 기념 1100주년) 세워졌다.
주홍빛의 강렬한 아름다움을 펼쳐보이고 있는 이 곳은 간무천황과 헤이안쿄 사후에 고메이천황을 모시는 곳으로 정문인 응천문을 지나 정면에 녹색의 기와와 주황색의 기둥이 인상적이고, 가운데의 넓은 공터는 문무대신이 집무를 보던 12개의 건물터를 재현한 것이다.
주홍빛의 강렬한 아름다움을 펼쳐보이고 있는 이 곳은 간무천황과 헤이안쿄 사후에 고메이천황을 모시는 곳으로 정문인 응천문을 지나 정면에 녹색의 기와와 주황색의 기둥이 인상적이고, 가운데의 넓은 공터는 문무대신이 집무를 보던 12개의 건물터를 재현한 것이다.
냐쿠오우신사에서 긴가쿠지까지 이어지는 작은 길입니다.
니시다 키타로가 좋아했던 길이라고 해서 “철학의 길” 이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니시다 키타로가 좋아했던 길이라고 해서 “철학의 길” 이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정식명칭은 히가시야마지쇼지로 히가시야마지역의 문화를 대표하는 사찰로 1482년에 아시카가 쇼군이 히가시야마도노를 은거지로 지은 것이다.
은각사(긴카쿠)는 2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층에는 관음상이 모셔져 있다.
은각사(긴카쿠)는 2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층에는 관음상이 모셔져 있다.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관광객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3년의 공사를 걸쳐서 완성했으며, 그 당시 그의 권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과 웨스턴 호텔이 지상 40층 170m에서 연결되어 공중정원 이라 불린다. 전망대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59초면 도착한다. 외관이 모두 유리와 거울로 되어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 바라본 시내 전망은 감탄사를 자아낸다 . 지하에는 1920년대 풍경을 재현한 타키미코지 식당가가 있다.
세토내해를 비롯해서 파나마만과 남극대륙등의 태평양의 해중을 재현한 카이유칸은 1990년 7월 20일에 오픈한 총수량 11,000톤의 거대한 수족관이다.
카이유칸은 ‘화산활동을 하는 지구와 거기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서로 작용하는 하나의 생명체다’라는 가이야가설에 근거하여 태평양을 둘러싸듯 이어지는 환태평양 화산대와 거기에 겹쳐지듯 이어지는 환태평양 생명대를 테마로 하여 14개의 대형수조로 태평양을 둘러싼 10개 지역의 자연환경을 재현하고 있다.
카이유칸은 ‘화산활동을 하는 지구와 거기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서로 작용하는 하나의 생명체다’라는 가이야가설에 근거하여 태평양을 둘러싸듯 이어지는 환태평양 화산대와 거기에 겹쳐지듯 이어지는 환태평양 생명대를 테마로 하여 14개의 대형수조로 태평양을 둘러싼 10개 지역의 자연환경을 재현하고 있다.
산타마리아호는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기함 산타마리아호를 약 2배 크기로 복원하여 만들어진 관광선입니다. 이국적인 외관과 약 45분간 운항하며 오사카 베이 에리어의 다양한 풍경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폭넓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마도 내에서 유일하게 360°동서남북 사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아소(淺茅)만은 겹의 산과 바다 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과 리아스식 해안 등 그 웅대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대한해협 너머로 한국의 산들도 볼 수 있습니다.
도노자키 해안은 암벽이 험한 지역으로 대마도 해전의 러시아 병사 상륙지이며 러일전쟁의 전승지입니다.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본은 세계 5대 강국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해변 100선에 선정된 해수욕장으로 대마도에서는 보기 힘든 매우 고운 입자의 천연 모래해변. 에메랄드그린의 바다는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하며, 바다 가운데 작은 바위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해안을 가진 곳으로 맑은 물과 함께 수심이 얕아 가족끼리 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쓰시마 최북단 와니우라(鰐浦)에 있는 한국 전망대는 일본에서 한국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곳으로 한국까지 49.5km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안에는 부산, 김해, 진해를 가르키는 지도판이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부산시의 거리가 보여 그야말로 '국경의 섬'임을 실감케 하는 곳입니다.
일본 헤이안 시대(平安時代)(794~1185)의 율령 세칙을 적은『엔기시키( 延喜式 )』의「진묘쵸( 神名帳 )」에 표기된 신사가 바로 와타미즈 신사로 아주 오랜 역사과 유서를 간직한 곳이다.
천신( 天神 )인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彦火火出見尊)와 해신( 海神 )인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豊玉姬命)를 모신 해궁으로 이들에 얽힌 용궁 전설이 남겨져 있다.
천신( 天神 )인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彦火火出見尊)와 해신( 海神 )인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豊玉姬命)를 모신 해궁으로 이들에 얽힌 용궁 전설이 남겨져 있다.
1900년 일본 해군이 함대의 통로로 사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해협에 다리를 세웠습니다. 현재는 두 부분으로 나뉜 대마도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만조 때에는 조류가 여러 겹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대마역사민속자료관 입구에 있는 고려문은 대마도 번주가 살던 사지키바라 성의 제3문으로서 전투를 위한 성으로 축성되었다기보다는 조선과의 선린외교를 위한 영빈문으로 사용됐습니다. 고려문 옆에는 조선통신사비석이 있습니다.
쓰시마 나카무라지구 출신인 문학가 나카라이 토스이의 생가가 기념관이 된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입니다. 나카무라 지구의 돌담길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곳에 있습니다. 5천엔 권 지폐에 초상이 그려진 여류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의 스승인 나카라이 토스이의 기념관. 그는 춘향전을 번역하여 처음으로 일본에 소개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기모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치만구는 일본어로 '팔번궁'이라고 하며, 하치만구 신사는 어부와 병사들을 보호하는 신사입니다. 일본 전국의 팔번궁 신사는 약 30,000개 이상으로 그 수가 엄청납니다. 이곳에 있는 하치만구 신사는 규모가 작지만 쓰시마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최익현 선생이 대마도로 끌려와 처음 3개월간 수용 생활을 했던 장소가 하치만구 신사의 광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한말 대유학자이며 구국항일투쟁의 상징인 면암 최익현 선생은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반대하는 운동 중 체포되어 쓰시마에 유배를 당하게 되어 그곳에서 순국하셨습니다. 최익현 선생은 그 당시 일본에서 나는 쌀은 한 톨 도 먹지 않겠다고 하여 9일 만에 아사하였습니다. 수선사는 백제 출신의 비구니가 세운 절로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가 있는 곳으로, 선생의 넋을 기리고자 1986년 한일 양국의 유지들이 힘을 모아 수선사에 비를 세운 순국비입니다.
사카(佐賀)지역은 1397년경부터 소 사다시게(宗 貞茂)에서 사다모리(貞盛), 시게토모(茂職)로 이어지는 3대의 도주가 이 지역에 정착한 이후 많은 무사와 상인들이 몰려들어 무로마치(室町)시대 쓰시마 통치의 중심지로 번창한 곳이다. 엔쓰지는 1408년 7대 번주(藩主)인 소 사다시게가 지은 저택으로 10대 사다쿠니가 이즈하라로 저택을 옮길 때가지 78년간 통치 관청으로 사용되었다. 소 사다모리의 보리사이기도 하며 절 뒤편에는 소(宗)가 일족의 묘지가 있다.
대마도의 역사를 탐방하면서 반드시 들러야할 곳중 하나인 덕혜옹주비는 한일관계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입니다.
조선왕조 26대 고종황제의 왕녀인 덕혜옹주는 1931년 5월 쓰시마번주 소 다케유키(宗武志)백작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正惠) 있었으며 1955년 이혼 후 1961년 귀국한 덕혜옹주는 1989년 낙선재에서 별세했습니다.
이 비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뜻으로 건립되어 2001년 11월 10일 대마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조선왕조 26대 고종황제의 왕녀인 덕혜옹주는 1931년 5월 쓰시마번주 소 다케유키(宗武志)백작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正惠) 있었으며 1955년 이혼 후 1961년 귀국한 덕혜옹주는 1989년 낙선재에서 별세했습니다.
이 비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뜻으로 건립되어 2001년 11월 10일 대마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조선통신사 일행은 300~500명 정도의 인원이었으며, 일본인들에게 선진 문화를 전파하였으며, 처음에는 막부 장군의 장군직 계승등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단의 임무에서 차츰 국서교환 등의 임무로 변화하였다.
통신사의 방문으로 이루어진 활발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21세기 한일우호의 지향점으로 삼고자 1992년 조선통신사비를 세웠다고 한다.
통신사의 방문으로 이루어진 활발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21세기 한일우호의 지향점으로 삼고자 1992년 조선통신사비를 세웠다고 한다.
가네이시성. 이즈하라 시내 중심부에 있는 금석성은 역대 대마도주가 거주하던 성입니다. 덕혜옹주가 이곳의 소 타케유키와 정략결혼을 했었으며, 내부에서는 '덕혜옹주 결혼기념비'도 볼 수 있습니다. 금석성 안으로 통하는 정문(노문)과 성벽 일부는 1990년에 복원된 것이며 대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마치 지옥을 상상하면 이곳과 같을 거라고 해서 이름지어진 지옥계곡, 넓은 화산지대에서 밤낮 가리지 않고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희뿌연 연기를 보면 누구나 그런 상상에 빠져들 것이다.
적갈색과 황토색으로 뒤덮혀있는 계곡에서 자아내는 무수한 분화연기가 피어오르는 지옥계곡은 활화산인 카사야마산의 분화구이다.
적갈색과 황토색으로 뒤덮혀있는 계곡에서 자아내는 무수한 분화연기가 피어오르는 지옥계곡은 활화산인 카사야마산의 분화구이다.
유명한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 오르골 전시장등이 있는 이 거리는 많은 음식점과 잡화점들이 들어서 있는 번화가 이다. 특히 오타루는 개화가 빨라서 서양의 문화가 일찍 들어온 곳인데 그중에서도 과자가 일찍들어와 제과 부분에서 일본에서 가장 선진적인 도시중의하나다. 이곳 사카이마치 거리에도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판매하는 가게를 볼 수 있다.
1912년 건축된 목재 건물로, 오타루 시 역사적 건축물 제17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오타루 오르골당에서는 호화로운 장식의 오르골부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 오르골까지 약 25,000점에 이르는 오르골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앞에는 5.5m 증기 시계가 있는데, 기념사진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일본 해안가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절벽과 낭떠러지가 투명한 바다와 마주하는 아름다운 절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 양쪽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사무이 곶에서 샤코탄 곶, 시마무이 해안으로 이어지는 42km의 해안선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오타루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 걸려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입니다. 이시기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고 운하는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었습니다. 현재 오타루 운하를 가면 낮에는 운하를 따라 가지런히 늘어선 작은 가게들을 볼 수 있고, 밤에는 63개의 가스등에 불이 들어와 연인과 함께 운치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보리베츠는 에도 시대 말부터 시작하여 현재 약 2만 6천여 개의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대표 온천 지역입니다. 하루에 약 1만 톤의 원천이 배출되며, 「온천 백화점」이라 불릴 만큼 유명한 지역으로 메이지 시대에 온천 숙박 시설이 만들어지면서 보양지와 관광지로서 발돋움했습니다. 이곳은 특히 유황원천과 황산염 원천이 유명한데,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아 미인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삿포로 중심에서 삿포로 시내를 360도로 전망할 수 있는 삿포로 대표 스팟으로 특히 삿포로 눈축제 기간 또는 일루미네이션 축제기간 중에 TV탑에 올라가보면 아름답게 꾸며진 삿포로 시내를 중심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삿포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북해도 신궁은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수호하자는 의지의 표현으로 건설되었습니다. 특히 사원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토리이(대문)가 러시아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건축의 설계 때부터 그 목적이 분명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루야마 공원을 가로질러 걸으면 볼 수 있으며, 북해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일본의 중요한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시계탑은 삿포로농학교(북해도대학의 전신)의 연무장(演武場)으로 1878년에 건설되었다.
미국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시계탑은 1881년에 부설되었고, 이후 120년 동안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가리키고 있다. 내부에는 자료관으로 되어있고, 시계탑의 역사와 건설당시의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2층의 홀은 라이브공연을 할 수있는 홀로써 유료이다.
미국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시계탑은 1881년에 부설되었고, 이후 120년 동안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가리키고 있다. 내부에는 자료관으로 되어있고, 시계탑의 역사와 건설당시의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2층의 홀은 라이브공연을 할 수있는 홀로써 유료이다.
1983년 오픈한 홋카이도 유일의 대규모 공원으로 삿포로 근교에 위치한 광대한 자연공원입니다. 거대한 구름 위에 꽃이 가득하고 폭포와 강, 삼림 등 대자연과 만날 수 있는 휴식처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을 계절마다 만나볼 수 있으며 5월에는 튤립, 6월에는 붓꽃과 은방울꽃, 7월에는 라벤더, 8월에는 백합, 9월에는 코스모스가 언덕을 뒤덮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Boys, Be Ambitious!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말을 남긴 유명한 박사 윌리엄 클라크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이곳은 구 홋카이도 농업시험장의 일부를 개설해서 만든 광활한 평야와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시가지를 둘러볼 수 있다.
나즈막한 언덕에 위치한 히츠지가오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삿포로 시내의 시가지와 광활한 자연의 웅장함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나즈막한 언덕에 위치한 히츠지가오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삿포로 시내의 시가지와 광활한 자연의 웅장함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삿포로의 으뜸 번화가 스스키노 거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스스키노 거리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지금은 5,000여 개의 상점들이 밀집한 홋카이도 최대의 번화가 입니다.
해산물이 풍부한 홋카이도의 먹을거리 중에서도 삿포로 라면은 단연 인기가 높습니다. 스스키노 거리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라면 가게가 밀집해 있는 골목인 라멘요코초가 있는데, 일본인들뿐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거리입니다.
해산물이 풍부한 홋카이도의 먹을거리 중에서도 삿포로 라면은 단연 인기가 높습니다. 스스키노 거리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라면 가게가 밀집해 있는 골목인 라멘요코초가 있는데, 일본인들뿐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거리입니다.
삿포로의 북쪽에서 조망하는 전망 시설을 갖춘 삿포로 제일 높이의 건물로, 저녁이 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있는 스팟이다. 내부에는 가벼운 칵테일을 판매하는 카페도 있어 삿포로 여행의 마무리로 이곳에 들리기를 추천한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美ら海水族館,츄라우미스이조쿠칸)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별로 한가지씩의 주제를 가지고 관람할 수 있다
수족관의 입구인 뱃사람의 문(유민츄 게이트)를 지나 제일 먼저 만나게되는 빛나는 열대어들과 자연광이 내리쬐는 개방형 지붕으로 건축되어 대규모의 산호 서식이 가능하도록하여 3층까지 이어지는 많은 수족관에서 70종의 암초형성 산호로 이루어진 약 800개의 산호초 집단을 볼수 있다
수족관의 입구인 뱃사람의 문(유민츄 게이트)를 지나 제일 먼저 만나게되는 빛나는 열대어들과 자연광이 내리쬐는 개방형 지붕으로 건축되어 대규모의 산호 서식이 가능하도록하여 3층까지 이어지는 많은 수족관에서 70종의 암초형성 산호로 이루어진 약 800개의 산호초 집단을 볼수 있다
슈리성 창건은 14세기 무렵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자세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후 1406년에 쇼핫시가류큐 왕국을 지배하여 거성한 이래 1879년 최후의 국와 쇼타이가 메이지 정부에 내어 줄 때까지 약 500년에 걸쳐 류큐왕국의 정치,외교,문화의 중심으로서 영화를 자랑했다
슈리성에는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등과의 교역으로부터 여러가지 문물을 가져와 칠기,염직물,도기,음악 등 류큐특유의 문화가 꽃을 피웠다. 1945년 오키나와전에서 파괴되었다가 오키나와 본토 복귀 20주년을 기념해 최근에 복원되었으며 1992년 11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슈리성에는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등과의 교역으로부터 여러가지 문물을 가져와 칠기,염직물,도기,음악 등 류큐특유의 문화가 꽃을 피웠다. 1945년 오키나와전에서 파괴되었다가 오키나와 본토 복귀 20주년을 기념해 최근에 복원되었으며 1992년 11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만좌모의 유래는 오키나와의 옛 왕국인 류큐왕국시대의 쇼케이왕이 이곳을 방문했을때 '만명이 앉아도 충분한 곳'이라 감탄하여 만좌모라 불리우게 되었다. 만좌모의 모의 한자를 毛(모)라고 쓰는 이유는 원래 초원이라는 한자어를 오키나와에서는 이와같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만좌모에 가게 되면 무성하게 자란 풀을 많이 볼수 있다.
실제로 만좌모에 가게 되면 무성하게 자란 풀을 많이 볼수 있다.
류큐왕조의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오키나와월드는 옛 옥천동을 연결하는 오키나와 최대의 테마파크이다.
너그러운 자연과 조상들의 탁월한 지혜로부터 태어난 아열대의 류큐왕국은 남쪽의 각 섬들로 유구한 시간을 거쳐 형성된 낙원이다.
류큐왕조시대의 도시들과 옥천동, 허브 박물공원과 열대과일정원, 왕국역사박물관, 류큐글래스왕국공방, 도기공방등 다양한 어뮤즈먼트를 즐길 수 있다.
너그러운 자연과 조상들의 탁월한 지혜로부터 태어난 아열대의 류큐왕국은 남쪽의 각 섬들로 유구한 시간을 거쳐 형성된 낙원이다.
류큐왕조시대의 도시들과 옥천동, 허브 박물공원과 열대과일정원, 왕국역사박물관, 류큐글래스왕국공방, 도기공방등 다양한 어뮤즈먼트를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 중부 미하마 지역의 해변으로 아메리칸 빌리지 서쪽 끝에 위치한 인공 해변입니다. 선셋 비치라는 이름처럼 오키나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또한 적당한 수심과 부드러운 백사장,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관광명소인 아메리칸 빌리지와도 가깝고 비치에서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오키나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키나와 방언으로 “바다 건너에 있는 이상향”이란 의미의 니라이카나이 대교는 니라이 다리와 카나이 다리라는 두개의 다리를 잇는 다리입니다. 총 660미터 길이의 다리를 달리다 보면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와 쿠다카섬, 고마카섬도 볼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여러 해변도로 중에서도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나하 국제 거리는 마치 일본 본토에 있는 하라주쿠나 신주쿠와 비슷합니다. 긴 도로 사이로 아기자기하게 잡화점이나 쇼핑몰이 들어서 있고 영화관, 레스토랑 모든 문화와 정보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나하 국제 거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폐허로 변했지만, 현재는 아름답게 복구되어 "기적의 1마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후 각종 시설이 들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눈요기 거리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옥천동은 1967년 발견된 전장 5㎞의 종유석동굴로 일본에서 동종의 동굴 중 두 번째로 크며, 약 30만년 전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던 해역이 융기하면서 동굴이 형성되었는데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의 종유석이 볼만하다.
오키나와 중부 바닷가에 조성된 아메리칸 빌리지는 원래 미군 비행장이 있던 자리를 1981년에 반환 받고 공원으로 개발한 곳입니다. 미국 서부 해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선셋비치, 아라하 비치 등 해변과 인접해 있고 아기자기한 각종 샵과 오락실, 레스토랑, 카페, 볼링장 등이 자리해 특히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한 코우리섬은 반경 약 1km 둘레가 약 8km정도가 된다. 어업과 농업이 발달한 곳으로 2005년 2월 8일에 코우리지마 대교가 개통이 되었다. 이 다리는 코우리섬과 야가지(屋我地)섬을 연결하고 있는 다리로, 총 길이는 1,960m 이다. 주변 일대에 펼쳐진 산호초 바다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태양과 꽃 그리고 바다" 가 테마인 대규모 아열대공원으로 오키나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념공원이다.
광대한 대지에 거대한 전시관이 있는 규모면으로도 장엄하고 엄청난 공원이다. 바다와 접해있어서 열대의 따뜻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으며 푸르름과 공원의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져 있다.
광대한 대지에 거대한 전시관이 있는 규모면으로도 장엄하고 엄청난 공원이다. 바다와 접해있어서 열대의 따뜻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으며 푸르름과 공원의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져 있다.
전체 길이 3.2킬로 정도의 종유동굴로, 현재는 660m만 관광 목적으로 오픈되어있습니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관광용 종유동굴로 이시가키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사쿠라지마는 가고시마에서 4km 떨어진 해상에 솟아 있는 화산섬으로, 표고 1,117m, 주위 둘레 50km이며 가고시마의 상징인 활화산입니다. 북악과 남악의 두 성층 화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 칼데라의 남쪽 가장자리 위쪽에 생겨난 화산입니다. 1914년의 대분화가 있을 당시에는 폭 400m의 해협이 완전히 메워져 건너편의 오스미 반도가 육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때 유실된 용암은 약 100억 톤으로, 세계 최고의 방대한 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산의 중턱에는 정상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가끔씩 연기가 나오는 활화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유후인에 위치한 '긴린호수'는 호수를 헤엄치고 수면으로 뛰어오르는 붕어의 비늘이 석양 빛을 받아 금빛으로 반짝인다고 하여 '긴린코'라 이름이 붙여진 곳입니다. 바닥에서 차가운 샘물과 뜨거운 온천수가 동시에 솟아올라와, 유후인 안개의 원천이 되는 호수로 특히 물안개 피어난 아침 풍경이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유후인이라고 하면 아침이슬이 유명하지만 매년 11월경에는 유후인 분지에 마치 호수처럼 보이는 이슬이 나타납니다. 많은 이슬이 생겨나면서 긴린호수에 흘러들어와 온천의 수온을 높여서 온천의 온도의 차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 전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 합니다. 이곳은 9개의 지옥이라고 불리는 온천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중에서 가마도 지옥을 체험하게 됩니다.
오이타(大分) 현에 있는 벳부(別府)시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한 온천지역이다. 원천수는 2.848개소로서 세계제일이며, 용출량은 1일 13만 6,571킬로 리터로 일본에서 제일을 자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이타 현으로 들어와서 벳부시로 접어들면 산과 도시 안에서 온천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온천의 도시로 유명한 벳부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벳부의 온천은 벳부, 묘반, 하마와키, 시바세키, 칸나와, 칸가이지, 호리타, 가메가와 등의 8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벳부의 온천은 역에서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번화가의 한가운데에도 있다.
기타큐슈는 일본 규슈(九州) 후쿠오카 현(福岡縣)에 있는 도시로 '규슈의 북쪽에 있다.'는 뜻입니다. 1963년 인접해 있는 모지[門司], 고쿠라[小倉], 도바타[戶畑], 야하타[八幡], 와카마쓰[若松]의 5개 시가 병합하여 이루어졌으며, 간몬 해저 터널과 간몬 교로 혼슈(本州)와 연결됩니다. 더불어 기타큐슈는 일본의 4대 공업 지역 중 하나로 제철, 기계, 식료품, 중화학 공업 등이 발달했습니다. 규슈 섬에 있는 최대의 공업 도시이며 일본 최대 제철소인 신일본제철소와 탄광이 있습니다.
복고풍의 낭만적인 모지코 레트로, 고쿠라 지역, 그리고 간몬해협과 시모노세키까지.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기타큐슈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오이타현 중심부에 위치한 '유후인 온천마을'은 인구 약 3만 명 정도의 작은 마을로, 과거에는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다가, 1970년대 이후의 시골 온천 분위기를 고수한 개발로 인해 온천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관광명소로 발전한 곳입니다. 온천마을에는 다양한 온천숙박 시설들이 있고, 아름다운 긴린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맛있는 먹거리들로도 유명해 일본 현지인도 손에 꼽는다는 인기 휴양지입니다. 특히 아기자기한 기념품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해 있고 예쁜 가게들이 많아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규슈의 대표 온천 마을입니다. 차분한 시골마을의 정취와 몸에 좋은 온천욕을 한 번에 즐겨 보시길 추천합니다.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인 마츠시마는 두 개의 시와 세 개의 마을에 걸친 곳으로 총면적은 126km²입니다. 해안선의 길이가 약 33km에 달하며, 크고 작은 섬 230여 개가 자리 잡아 사계절 각각의 청취를 만날 수 있는 경승지입니다. 특히 높은 곳에서 감상하는 마츠시마의 전경은 그 아름다움으로 예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몬잔 산, 오타카모리 숲, 도미야마 산, 오우기다니 계곡은 4대 전망대로 유명합니다. 해상에서는 마츠시마의 섬을 순환하면서 빼어난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순한 수산시장과는 다른, 산지 직송의 활어,조개류 등 무려 약 1,500 종류 이상의 해산물을 갖추고 있는 시장입니다. 건물도 모던하고 깔끔하며 시장에서 자유롭게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 건축물이자 야마가타현의 중요 문화재인 분쇼칸은 1915년 6월에 세워졌습니다. 현 청사와 의사당의 2동으로 구성된 분쇼칸은 영국 르네상스 양식의 벽돌 건축물로 설계되었습니다. 1984년에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1986년부터 10년에 걸친 수리를 진행하여 당시의 공법의 기본에 충실한 복원된 건축물로 다이쇼 시대의 전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치 : 야마가타(山形) 역 도보 20분에 위치
휴관일 : 1번째, 3번째 월요일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 연말연시
위치 : 야마가타(山形) 역 도보 20분에 위치
휴관일 : 1번째, 3번째 월요일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 연말연시
야마데라의 정식 명칭은 '호주산 릿샤쿠지'로,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호쿠 지역을 대표 명소입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하이쿠 시인인 마쓰오 바쇼는 야마데라를 '산중의 사원'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1015개의 돌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평이한 일직선의 계단이 아니기 때문에 오를 때마다 방향이 바뀌고 이에 따라 보는이로 하여금 색다른 풍광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놀랍고 아름다운 이곳에서 속세를 잠시 떠나 마음의 평안을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자, 드라마 '오싱'의 촬영지인 긴잔 온천은 100여 년 전의 일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온천 마을로 야마가타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건축된 목조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어 빈티지한 느낌의 풍경이 이국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온천 수증기로 인해 예스러운 분위기가 더합니다. 마을 곳곳에는 특산품 숍, 식당, 아시유(족탕) 등이 있으며, 온천 주변에는 시로가네 폭포, 사이토 모키치의 비석, 국가지정 사적의 은광 동굴 등 산책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나토리 이온몰은 일본 동북 지방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센터로, 여행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기념품 쇼핑뿐 아니라 식사도 즐기실 수 있는 복합 쇼핑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