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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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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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 간략 정보
① 시차 : - 7시간 (썸머타임 때는 6시간차이, 썸머타임은 매년 3월 말 기준으로 개시되어 10월 말에 해제됩니다.)
② 사용화폐 : 디나르 (JOD)
③ 환율 : 1JOD=1,727.79원 (2020.05.11 기준)  
④ 전기 전압 : 230V, 50Hz
⑤ 수도 : 암만
⑥ 사용언어 : 아랍어
⑦ 국가전화번호 : +962 (한국 +82)
⑧ 공식국가명칭 : Jordan
⑨ 민족 구성 : 요르단계(40%), 팔레스타인계(60%)
⑩ 인구 : 1,020만 3,134명 세계87위 (2020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⑪ 면적 : 893만 2천㏊ 세계110위 (2016 국토교통부, FAO 기준)
⑫ 기후&기온 : 서안은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에 비가 많이 내리며, 비교적 따뜻합니다. 
                     동안의 여름더위는 40℃를 넘는 때도 많으며 겨울에 추위로 산지에서는 눈도 내리기도 합니다.
⑬ 팁 문화 : 자동 부과경우가 많으며 Service Charge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3-5% 팁을 주는 것이 관례
⑭ 주 요르단 한국대사관
- 대표전화(근무시간 중): +962-6-593-0745~6
- 긴급연락전화(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24시간): +962-79-750-0358
- 영사콜센터(서울): +82-2-3210-0404
- 주소 : P.O Box 3060, Bahjat Al-Himsi St. No.7, Amman 11181, Jordan
  • | 아르논 골짜기 Arnon Valley(Wadi al Mujib)
  • Arnon Stream으로도 알려진 Wadi Mujib은 요르단의 강입니다. 강은 해수면보다 약 420m 낮은 사해로 흘러 들어갑니다. 오늘날 와디 무지브는 7개의 지류에서 물을 공급받습니다. 아르논은 ‘급류’(rushing stream)이라는 뜻이며, 성경에는 아르논 골짜기 외에 “아르논 강”(민 21:3; 삿 11:6), “아르논 나루”(사 16:2) 등으로 불린다. 아르논 강은 요단강 동편에서 사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며, 아르논 골짜기는 바로 그 강이 흐르는 골짜기 또는 그 강의 지류가 있는 와디(Wadi, 평소에는 물이 없다가 우기에 물이 급하게 흐르며 홍수가 나기도 하는 계곡이다)를 가리킨다.


    성경에서 아르논이 제일 먼저 언급된 것은 민수기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 민수기에 따르면 아르논 골짜기는 모압 족속과 아모리 족속의 경계이다(민 21:13). 당시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은 위쪽(북쪽)으로는 얍복 강부터 아래쪽(남쪽)으로는 아르논 강에 이르기까지의 영토를 통치하고 있었다(민 21:24).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대적하는 시혼의 군대를 물리치고 이 땅을 차지했으며, 그 결과 아르논 골짜기는 요단강 동편에 거주하는 이스라엘의 남쪽 경계선이 되었으며(신 3:8), 가나안 땅을 할당할 때 르우벤 지파 영역의 경계가 되었다(수 13:16). 시간이 흘러서 입다 사사 시대에 암몬 족속의 왕은 그 땅을 차지하려고 시도했다가, 입다 사사가 이끄는 이스라엘에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삿 11:12-33). 하지만 아람 왕 하사엘(Hazael)은 요단강 동쪽 아르논 골짜기에서 북쪽 바산까지 이스라엘 왕 예후를 공격했다(왕하 10:33). 선지자 이사야는 모압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면서 “모압의 딸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다고 말했으며(사 16:2), 예레미야는 아르논을 언급하며 모압의 멸망을 예언했다(렘 48:20). 이스라엘에서 구약 시대에 대해서 배우고 2박 3일 동안 요르단을 여행했다. 이스라엘의 벧산을 통해서 요르단에 입국해서 제라쉬(Jerash), 얍복 강(Jabbok River), 디본(Dibon)을 거쳐서 페트라(Petra)로 가는 와중에 아르논 골짜기를 볼 수 있었다. 요르단 관광 안내인의 말에 따르면 아르논 골짜기는 높이가 30-65m, 길이가 18km에 달했다. 버스를 통해 산골짜기를 내려오다가 아르논 골짜기를 잘 볼 수 있는 곳에 버스를 세우고 서 아르논 골짜기를 보았는데,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유대 광야도 큰 편이었지만(이 블로그 “유대 광야” 항목에 가면 유대 광야를 볼 수 있다), 아르논 골짜기에 비하면 그것은 상당히 오밀조밀한 느낌일 정도였다. 아르논 골짜기를 보면 고대에 왜 그곳이 국경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 | 요르단 사해 Dead Sea
  •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염호로, 요르단 강이 흘러드나, 물이 빠져나가는 곳은 없고 유입량과 같은 량의 증발이 일어납니다. 염분은 표면에서 해수의 5배인 200% 정도로 생물이 살지 못하여 사해라는 이름이 붙었고, 예로부터 높은 염분 때문에 사람 몸이 뜨기 쉬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 이 해수에는 유용광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브롬의 함유량이 많아 보통 해수의 100배나 됩니다. 구약성서에서도 사해가 ‘소금의 바다(Yam ha-Melah)’ 등의 이름으로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 | 제라쉬 유적지 The Archaeological Site of Jerash
  • 제라시는 해발 600m에 위치한 유적도시로 선사사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으며 1∼3세기에는 로마제국의 동방 거점도시였습니다. 지금까지 로마시대의 화려한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AD 129년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지은 개선문(Triumphal Arch), 주피터신전과 아르테미스신전, 1만 5000명 수용규모의 전차경기장인 히퍼드롬(Hippodrome), 5,000명 수용규모의 원형 야외극장, 거대한 욕탕, 시장터, 타원형 광장, 화려한 코린트식 대리석 돌기둥을 양쪽으로 세워놓은 열주거리 등이 유명합니다. 제라쉬 유적을 모두 둘러보는데 도보로 약 1시간 반에서 두 시간이 소요되므로, 여름철에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마다바 성 조지교회 Church of St. George
  • 당시 아랍 전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오스만 터키는 이주민들에게 8세기 경까지 이 도시에 많이 있던 교회터를 찾아서 그 위에 교회를 짓도록 함으로써 비잔틴시대의 교회들이 발굴되게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1896년 경에 발굴된 성 조지(St.George) 교회입니다. 이 교회 바닥에서는 550년에 만들어진 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 모자이크 지도가 발견되었는데 이 지도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서 모자이크 지도로 유명하며, 이 지도에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중근동 지역의 성지와 주요 도시를 200여 만개 이상의 다양한 색상의 돌을 이용하여 16 x 6m짜리 지도를 제작하였는데 일부가 훼손되어 현재는 3분의 1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 지도의 가장 중심점인 위치에 예루살렘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사해, 요단강, 예수님 세례터, 아르논 강, 세렛강, 시내산, 나일강 등이 선명히 남아 있어 성서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 느보산 모세기념 교회 Mt. Nebo
  • 느보산은 요르단에서 가장 숭앙 받는 성지 중 하나로서 모세가 묻힌 곳이기도 합니다. 초대 교회 교인들이 이 곳에 소형 비잔틴 교회를 지었는데, 이는 대규모 단지로 확장되었습니다. 교황 고 요한 바오로 2세는 2000년에 요르단을 방문했을 당시, 약 20,000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이 곳에서 강론을 하셨습니다. 구약성서에 따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 지 40년 만에 이 산에 당도하여 가나안 땅을 바라본 다음 거기서 120세로 죽었다(민수 27:12~14, 신명 32:48~52, 34:1~8)고 합니다. 이 산은 3개의 중요한 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니바(Ras al-Niba)로 높이 835m이고, 두 번째 높은 봉우리는 높이 790m 무카야트(Khirbetel-Mukhayyat),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는 높이 710m의 시야가(Ras Siyagha)입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다는 비스가 봉우리는 이 산의 세 번째 봉우리인 시야가라는 것이 학계의 통설이며, 정상에 세워졌다는 모세 기념교회로 가는 길옆의 전망대에는 모세의 놋뱀 십자가가 세워져 있습니다.

  • | 페트라 유적 Petra
  • 페트라는 요르단 남서부 내륙 사막지대의 해발 950m 고원 바위산에 남아 있는 도시유적으로, 향료무역으로 이 일대를 장악했던 아랍계 유목민인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고대 도시입니다. 예로부터 이곳은 사막의 대상이 홍해와 지중해를 향해 갈 때 반드시 거치는 교역의 중간 기착지로, 그 지리적 이점 때문에 이들은 사막의 한가운데에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 틈새에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뱀처럼 구불거리는 좁고 깊은 골짜기를 따라 한참을 들어간 곳에 극장과 목욕탕, 완벽한 상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도시가 숨어 있는데, 한동안 번성하던 나바테안 문명은 2세기께 이곳을 점령한 로마가 교역로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급속한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6세기경 발생한 지진에 의해 도시 전체가 흙으로 묻혀 있다가 19세기 초반에야 재발견된 곳으로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에 선정되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곳으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 3-최후의 성배>와 <트랜스포머>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페트라는 요르단 고대유적지이며 "붉은 바위사막" 이란 뜻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 모세의 탈출기 마지막 기착지이며, 기원전 1세기 나비테아인들에 의하여 붉은 사암을 파서 왕국도시 건설을 형성 하였으며, 아랍계 유목민으로 알려진 나바테아인은 당시 25,000명 정도를 수용 할 수 있는 고대도시로 추정 합니다.세계 7대 불가사의 하나이며, 영화 인디아나 존스 - 마지막 성배의 촬영 장소로 유명 합니다.

  • | 시크 길 As-Siq
  • 페트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좁고 가파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협곡 ‘시크(As-Siq)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길이 1.2km의 시크는 지각변동에 의해 거대한 바위가 갈라져 만들어진 길로, 좁게는 2m까지, 높게는 200m에 이르는 구불구불한 바위틈인 시크는 페트라의 미모에 걸맞은 신비로운 입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시크에는 페트라로 물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로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2000년을 건너온 테라코타 파이프도 눈에 띠며,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만든 고대 세계로 가는 통로를 걷는 일은 페트라 걷기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 | 알카즈네 Al Khazneh
  • 길이 1.2km에 이르는 좁은 ‘시크(Siq, 협곡)’가 끝나는 지점에 웅장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BC 1세기 무렵에 건설한 나바테아(Nabatea) 왕, 아레타스 3세(Aretas Ⅲ)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높이 43m, 너비 약 30m 규모의 2층 신전 형태의 건축물입니다. ‘카즈네(Khazneh, 베두인어로 보물창고라는 뜻)’란 명칭은 이집트의 파라오가 이곳에 보물을 숨겨 놓았다는 전설이 사막 유목민인 베두인족들에게 전해져 비롯되었다고 하며, 알카즈네로 가는 길에는 페트라 시티 센터(Petra City Center)와 알 데이르(Al-Deir)수도원 등의 유적지들이 있습니다.

  • | 고대 원형극장 Nabatean Theatre
  • 약 2천년전 나바테아인에 의 해 건설되었으며, 돌을 쌓아올린 것이 아니라 조각을 통해서 조성되었다는 점이 놀라운 장소 입니다. 당시에는 약 3000석 규모로 건설되었으나, 로마인들이 페트라 지역으로 들어오며(AD 106년) 당시 인구의 30%에 달하는 8500명 규모의 원형극장으로 증축했다고 합니다. AD363년 대지진으로 인해 상당 부분이 훼손되었으며, 잔해들이 페트라 타유적군을 건설하는데 재료로 쓰였다고 합니다.

  • | 알데이르 Al Deir
  • 협곡을 벗어난 끝 부근에 800개의 계단위에 건축된 알데이르에 도착하는데, 알데이르는 수도원이라는 뜻으로 알카즈네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이며, 페트라 도심의 북서쪽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 암몬성
  • 암만 성채(시타델), 시타델(Citadel)은 로마극장 반대편 언덕 꼭대기에 있는 옛 성터로, 암만의 전경이 멋있게 펼쳐지는 곳이며, 현재는 폐허로 잔재들만 남아 있지만 한창 복구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세기에 지어진 헤라클레스 신전(The temple of Hercules)은 일부가 복원되어 있는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Marcus Aurelius, 161∼180)를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입구부터 도시까지 계단으로 연결되었다고 하나 지금 계단의 흔적은 찾을 수 없으며, 그 외에도 청동기 시대의 성채부터 로마시대의 방어성벽, 우마야드 왕조의 왕궁(8세기) 및 주거지, 6세기의 비잔틴 교회 등 현재 활발하게 복원작업이 진행 중이거나 발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로마 원형극장 Roman Theater
  • 로만 시어터는 안토니누스 피우스가 지배하던 2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음향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원형극장의 관중석을 경사진 형태로 만들었다는 데서 설계자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으며 약 6,0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 | 마인 온천 Hammamat Ma'in
  • 마다바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함마마트 마인은 사막의 한가운데 있는 천연 온천으로 이 곳 물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해 수세기 동안 사람들이 온천물에 몸을 담갔습니다. 이 온천은 해수면 아래 264m 지점에 위치하며,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사막 오아시스 중 한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폭포는 요르단 산악지대 평원의 겨울 강우에서 발원하여 계곡에 산재하는 109개의 온&냉천에 물을 공급합니다. 물은 계곡 곳곳을 돌다 자르카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분화구의 용암으로 인하여 물의 온도는 섭씨 63°도까지 상승하곤 합니다.


  • | 마케루스 유적지 Machaerus
  • 마케루스는 요르단 사해 동쪽 언덕 꼭대기에 만들어진 헤롯의 궁전으로, 헤롯의 생일잔치가 열렸던 곳이자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가 춤으로 헤롯을 기쁘게 한 대가로 세례 요한이 목 베임을 당한 곳입니다. 마케루스는 하스모니안 왕 알레산더 야나이가 처음으로 요새화(BC 103∼76)해 그의 보물을 저장하는 금고로 사용했습니다. 헤롯 왕은 맑은 날이면 온 유대 땅이 눈에 들어오는 좋은 전망에 천연의 온천까지 겸한 이곳을 그의 여름 궁전으로 재건해 아들 헤롯안티파스까지 사용하게 했습니다.

  • | 쇼박성 Shobak Castle
  • 광활한 풍경위에 암반으로 이루어진 언덕에 홀로 우뚝 서있는 쇼박 성은 1115년 예루살렘의 왕 볼드윈 1세(Baldwin I of Jerusalem (라틴총대주교))가 아카바를 점령하기 위한 원정길에 세운 십자군 성채로, 원래는 성채 건설에 공헌한 왕을 기리는 의미에서 “The Royal Mountain”으로 불렀으나 현재는 아라빅 발음으로 쇼박 Shobak, Shoubak, Shawbak 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 암만 시내 Amman
  • 요르단의 수도 암만은 사해로 흘러들어가는 요르단강 동쪽 75km 지점, 아라비아 고원의 서쪽 끝 높이 약 800m의 대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암만은 BC 5세기경부터 있었던 옛 도시로, 성서의 라바트 암몬과 일치하나, 유적으로는 몇 개의 분묘만이 발굴되었을 뿐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아밀 압둘라가 이곳에 정부를 수립하고 수도로 정했으며, 팔레스타인 전쟁 때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 세력의 중심지로 아랍 군단이 주둔하기도 했으며, 인산염 ·건축용 석재 ·채소 ·과일 등의 집산지로 사막의 주민과 농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 중심지입니다. 시내에는 궁전 ·관청 ·법원 ·병원 ·의회 등을 비롯하여 로마시대의 유적이 많으며, 특히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과 헤라클레스 신전 및 해안에 있는 님프의 폐허가 유명하며, 고대의 성채는 고고학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 | 요르단 고고학 박물관 Jordan Archaological Museum
  • 암만 고고학 박물관이라고도 하며, 시타델 언덕(Citadel Hill)의 헤라클레스 신전 북서쪽에 있으며, 1951년 완공하였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요르단 전역에서 발굴한 인공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고, 유물들은 선사시대부터 초기·중기·후기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페르시아, 헬레니즘, 나바티안(Nabataeans) 시대, 로마 시대, 비잔틴 시대, 이슬람 시대 등으로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 | 인천공항 출국 - 암만공항 입국 Queen Alia International Airport
  • ■ 인천공항 출국수속 참고사항


    1. 항공 보딩패스(탑승권)은 직항편은 1장, 경유편은 2장을 받아야하며, 그외 수하물 꼬리표(Baggage Tag - 수속시 화물 최종 도착지 표시 확인 필수!!!) 받고 출국수속


       항공사(여행사)에서 메일로 보내준 전자항공권 사본 - 유럽 입국시 체크 할수 있으므로 지참


       * 인폼사항 : 경유항공 탑승권에 환승 공항내 탑승 게이트(Gate)번호가 표시된 경우도 있고, 표시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기된 경우일지라도 환승 공항의 게이트가 현지 공항 사정상 변경 되는 경우가 가끔 있음으로 탑승시작 30분전에 반드시 탑승 게이트를 재확인 해야합니다.


                           보딩패스에 탑승 게이트 번호 표시가 없는 경우는 환승 공항 전광판 확인후 탑승시작 30분전에 탑승 게이트 앞에 가서 반드시 탑승 항공 편명등 재확인후 대기


    2. 인천공항 출국장 검사대 통과 전에 발열체크 합니다. 정상 기준 체온이상의 고온일 경우 출국이 안될수 있습니다.


    3. 방문하는 요르단 입국시 요구서류 백신접종증명서(백신여권), 코로나 PCR검사 음성확인서, 각국에서 요구하는 코로나 관련 체크서류등 준비


     


    ■ 요르단 암만 공항 도착, 입국시 참고사항     

    1. 현재 직항편은 운행이 없으며, 경유편은 한국출발 기준 총 15-18시간 소요되며, 기내식은 2회 제공됩니다.


       주로 이용하는 경유편 항공은 두바이항공(EK), 아부다비항공(EY), 카타르항공(QR), 터키항공(TK)등 중동지역항공입니다.


       * 유의사항 (유럽 향발 경유항공 탑승경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액체류(화장품, 주류 등) 구입물품은 유럽내 공항 환승시 보안검색에서 유럽 공항안전규범에 따라 압수될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액체류 등은 유럽 환승공항 면세점에서 구입이 안전합니다.


    2. 직항편이 아닌 경유항공 환승시 참고사항 : 경유(환승)공항 도착하면 Exit 표시가 아닌 환승게이트 방향(Transit / Transfer / Connection)으로 진행하다 

       환승 보안검색대을 거치게 됩니다. 여권과 다음 목적지 탑승권을 제시해야하며 보안검색을 받고 통과하면 면세구역과 탑승게이트로 이동합니다.


       * 만약 항공기 사정으로 한국출발이 지연되어 환승시간이 짧아 환승에 어려움이 예상될경우 기내승무원에게 애기해서 협조를 구하도록합니다.


         그리고 트랜짓 보안검색대에서 줄서서 가다리는 사람들에게도 양해를 구해서 신속히 이동하도록합니다.

     

    3. 요르단 관문 공항 ‘퀸알리아 국제공항(Queen Alia International Airport, 공항쓰리코드 AMM )’ 는 암만까지 차량으로 50분정도 소요됩니다.


       규모가 작은 국제공항이고 안내카운터, 면세점, 바는 기본적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레스토랑은 오전 11시30분 부터 저녁 22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4. 입국심사 : 공항 도착후 Exit 또는 Arrivals 표지를 보고 입국 심사대로 이동하며, 입국카드 작성은 필요없습니다.


       현지인 공항가이드 만나서 여권전달, 도착비자(40디나르, 단체 6명 이상부터는 비자비 무료)받고,


       Foreign 또는 Non Demestic 라인에 줄서서 입국수속(별다른 질문없이 여권만보고 도장,,, 통과...매우 간단...!!).

       심사대 통과 후 Baggage Claim 표지를 보고 이동, 항공편명 확인후 수하물을 찾아서 세관검사대 통과하면됩니다.

                   

    5. 세관신고

       세관 검사가 있으나, 별도로 신고할 물품이 없을경우 세관신고서는 따로 작성하지 않안도되고 Nothing to declare 쪽, 즉 녹색(그린)방향으로 나가면 요르단 입국,


       한국가이드 미팅합니다.

       세관 신고 할 필요 없는 면세한도는 주류1병, 담배 한보루 등 경우 입니다. 면세범위를 넘는 물품이 있을 시에는 세관신고서 작성하여 신고후 입국 합니다.

                    


    6. 여행정보


    ⊙ 요르단 암만공항 입국 후 공항 은행 환전소에서 요르단 화폐 디나르(JOD)를 환전해 놓는것도 좋습니다. 


        1디나르(JOD)=1570원. 하루 체류 기준 30-50(JOD)정도, 3일 체류시 100-150 디나르 정도면 음료 등 사먹고 충분합니다.


    ⊙ 한국 출발전 요르단 패스를 구입하면 요르단 도착 비자와 페트라 여러 입장지, 와디럼, 박물관 입장료 등이 무료이며 매우 유용합니다.


        해당홈페이지 www.jordanpass.jo

  • | 페트라 낙타투어, 마차투어 Camel Riding and Horse carriage
  • 엄청나게 넓은 고대 야외 유적지, 편도2km에 달하는 페트라 유적지를 낙타을 타고 투어하거나, 마차을 타고 투어하는 일정입니다.


    낙타: $30-40/1인


    마차: $30-40/1인 

  • | 움카이스 유적지 Umm Qais
  • 움 카이스(Umm Qais) 지역은 암만에서 152km, 이르비드에서 북서쪽으로 30km에 위치한 고대 유적지로, 성경 마가복음 5장에서 언급된 ‘Gadara'지역이 현재 움 카이스 입니다. 이곳은 암만, 제라쉬와 더불어 데카폴리스의 일부였고 팔레스타인에 있던 고대 도시로 골란 고원과 헬몬산은 물론 갈릴리에서 사해바다까지 바라다 보이는 산지 평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고대 유적도시는 헬라-로마-비잔틴 시대로 이어지면서 발전하여 주변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B.C 63년 폼페이우스 황제에 의해 이곳은 데카폴리스 중 하나가 되었고, 검은 현무암으로 헬라식 도시가 건설되었습니다. 당시 이 지역은 자체 동전을 사용할 정도로 자치권을 가졌고, 1806년 고고학자 울리치 시젠(Ulrich Seetzen)이 이곳을 답사하고 가다라 지방 유적지임을 확인하였으며, 1970년대에 이를 때까지 그냥 하나의 폐허로 남아 있었으나, 그후 지속적인 발굴이 이루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작은 규모의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어 이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인상적인 석주 도로, 아치형 천정 테라스와 2개의 극장 유적이 있습니다.

  • | 카락 성 Al Karak Castle
  • 요르단 알카라크에 있는 십자군시대의 성으로, 카락 남쪽 교외의 해발 1,000m 언덕 꼭대기에 있습니다. 원래 요새가 있던 자리에 1140년대에 프랑스 앙주 백작이자 1131년부터 예루살렘의 왕이었던 퓔크 5세(Fulk V:1089/1092~1143)의 부하인 파가누스(Paganus)의 지휘 아래 십자군이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비잔틴, 아랍 디자인이 혼합된 십자군시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대표적인 건물로 특히 북쪽에 있는 2단의 거대한 아치형 방들은 십자군 시대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며, 벽에는 채광과 환기를 위한 구멍이 군데군데 뚫려 있습니다. 사해를 바라보며 삼면이 계곡으로 둘러싸인 성 아래쪽 뜰에는 카락 고고학박물관이 있는데, 수리를 거쳐 2004년 문을 열었습니다.

  • | 와디럼 지역 Wadi Rum
  • 와디럼 (Wadi Rum)은 아랍어로 "계곡"을 뜻하는 와디(Wadi), "달"을 뜻하는 럼(Rum)즉, "달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와디 럼(Wadi Rum)은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에서 남쪽으로 약 320km 지점에 위치한 곳이며, 1998년에 요르단 정부에 의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약 3억 년전 지각 작용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아래층에 화강암층이 있고 그 위에 석회암층 그리고 가장 상부에 사암층이 있으며, 2011년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명소는 산 중턱에 있는 로렌스의 샘이며 현재도 물이 나오고 있는데, 그 아래 평지에는 선사시대 유목민들이나 카라반들이 남겨 놓았다는 암벽화(사실은 기호나 글자) 바위가 있으며, 알가잘리로 알려져 있는 계곡도 유명합니다. 또한 1916년부터 아랍 지역에서 활동했던 로렌스(Thomas Edward Lawrence)가 이곳을 통과하여 요르단 최남단의 아카바 항구를 점령하는 장면이 나오는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영화의 무대로도 알려졌으며, 와디 럼을 찾는 여행객들은 트레킹이나 암벽 등반 또는 낙타나 자동차를 이용한 사막투어 등을 할 수 있고 베두윈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베두윈식의 식사와 밸리 댄스 및 아랍전통 음악 연주와 노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 지프 사막투어 Jeep tour
  • 4륜구동 지프를 타고 붉은 사막을 약 2시간 가량 질주하며, 협곡을 통과하고 광대 한 붉은 모래 길을 가로 질러 고대 비문, 채색 된 모래 언덕 및 장엄한 산을 볼 수 있습니다.


  • MAB | 마다바 성 조지교회 Church of St. George
  • 당시 아랍 전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오스만 터키는 이주민들에게 8세기 경까지 이 도시에 많이 있던 교회터를 찾아서 그 위에 교회를 짓도록 함으로써 비잔틴시대의 교회들이 발굴되게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1896년 경에 발굴된 성 조지(St.George) 교회입니다. 이 교회 바닥에서는 550년에 만들어진 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 모자이크 지도가 발견되었는데 이 지도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서 모자이크 지도로 유명하며, 이 지도에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중근동 지역의 성지와 주요 도시를 200여 만개 이상의 다양한 색상의 돌을 이용하여 16 x 6m짜리 지도를 제작하였는데 일부가 훼손되어 현재는 3분의 1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 지도의 가장 중심점인 위치에 예루살렘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사해, 요단강, 예수님 세례터, 아르논 강, 세렛강, 시내산, 나일강 등이 선명히 남아 있어 성서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MAB | 느보산 모세기념 교회 Mt. Nebo
  • 느보산은 요르단에서 가장 숭앙 받는 성지 중 하나로서 모세가 묻힌 곳이기도 합니다. 초대 교회 교인들이 이 곳에 소형 비잔틴 교회를 지었는데, 이는 대규모 단지로 확장되었습니다. 교황 고 요한 바오로 2세는 2000년에 요르단을 방문했을 당시, 약 20,000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이 곳에서 강론을 하셨습니다. 구약성서에 따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 지 40년 만에 이 산에 당도하여 가나안 땅을 바라본 다음 거기서 120세로 죽었다(민수 27:12~14, 신명 32:48~52, 34:1~8)고 합니다. 이 산은 3개의 중요한 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니바(Ras al-Niba)로 높이 835m이고, 두 번째 높은 봉우리는 높이 790m 무카야트(Khirbetel-Mukhayyat),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는 높이 710m의 시야가(Ras Siyagha)입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다는 비스가 봉우리는 이 산의 세 번째 봉우리인 시야가라는 것이 학계의 통설이며, 정상에 세워졌다는 모세 기념교회로 가는 길옆의 전망대에는 모세의 놋뱀 십자가가 세워져 있습니다.
  • MAB | 마인 온천 Hammamat Ma'in
  • 마다바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함마마트 마인은 사막의 한가운데 있는 천연 온천으로 이 곳 물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해 수세기 동안 사람들이 온천물에 몸을 담갔습니다. 이 온천은 해수면 아래 264m 지점에 위치하며,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사막 오아시스 중 한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폭포는 요르단 산악지대 평원의 겨울 강우에서 발원하여 계곡에 산재하는 109개의 온&냉천에 물을 공급합니다. 물은 계곡 곳곳을 돌다 자르카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분화구의 용암으로 인하여 물의 온도는 섭씨 63°도까지 상승하곤 합니다.
  • 아카바 | 홍해 해변 Red Sea
  •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있는 좁고 긴 바다로 인도양과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지중해와는 수에즈 운하로 이어집니다.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해상 교통로 역할을 해 왔는데 이슬람 제국 시대에는 인도·페르시아·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중요 항로였으며, 1869년 수에즈 운하 개통 뒤에는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유럽을 잇는 중요한 해상 교통로 역할을 해 왔습니다. 바닷속에 있는 해조 때문에 물빛이 붉은 빛을 띠는 일이 있으므로 홍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암만 | 암몬성
  • 암만 성채(시타델), 시타델(Citadel)은 로마극장 반대편 언덕 꼭대기에 있는 옛 성터로, 암만의 전경이 멋있게 펼쳐지는 곳이며, 현재는 폐허로 잔재들만 남아 있지만 한창 복구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세기에 지어진 헤라클레스 신전(The temple of Hercules)은 일부가 복원되어 있는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Marcus Aurelius, 161∼180)를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입구부터 도시까지 계단으로 연결되었다고 하나 지금 계단의 흔적은 찾을 수 없으며, 그 외에도 청동기 시대의 성채부터 로마시대의 방어성벽, 우마야드 왕조의 왕궁(8세기) 및 주거지, 6세기의 비잔틴 교회 등 현재 활발하게 복원작업이 진행 중이거나 발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암만 | 로마 원형극장 Roman Theater
  • 로만 시어터는 안토니누스 피우스가 지배하던 2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음향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원형극장의 관중석을 경사진 형태로 만들었다는 데서 설계자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으며 약 6,0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 암만 | 요르단 고고학 박물관 Jordan Archaological Museum
  • 암만 고고학 박물관이라고도 하며, 시타델 언덕(Citadel Hill)의 헤라클레스 신전 북서쪽에 있으며, 1951년 완공하였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요르단 전역에서 발굴한 인공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고, 유물들은 선사시대부터 초기·중기·후기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페르시아, 헬레니즘, 나바티안(Nabataeans) 시대, 로마 시대, 비잔틴 시대, 이슬람 시대 등으로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 WAD | 지프 사막투어 Jeep tour
  • 4륜구동 지프를 타고 붉은 사막을 약 2시간 가량 질주하며, 협곡을 통과하고 광대 한 붉은 모래 길을 가로 질러 고대 비문, 채색 된 모래 언덕 및 장엄한 산을 볼 수 있습니다.
  • | 제라쉬 유적지 The Archaeological Site of Jerash
  • 제라시는 해발 600m에 위치한 유적도시로 선사사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으며 1∼3세기에는 로마제국의 동방 거점도시였습니다. 지금까지 로마시대의 화려한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AD 129년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지은 개선문(Triumphal Arch), 주피터신전과 아르테미스신전, 1만 5000명 수용규모의 전차경기장인 히퍼드롬(Hippodrome), 5,000명 수용규모의 원형 야외극장, 거대한 욕탕, 시장터, 타원형 광장, 화려한 코린트식 대리석 돌기둥을 양쪽으로 세워놓은 열주거리 등이 유명합니다. 제라쉬 유적을 모두 둘러보는데 도보로 약 1시간 반에서 두 시간이 소요되므로, 여름철에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PET | 시크 길 As-Siq
  • 페트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좁고 가파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협곡 ‘시크(As-Siq)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길이 1.2km의 시크는 지각변동에 의해 거대한 바위가 갈라져 만들어진 길로, 좁게는 2m까지, 높게는 200m에 이르는 구불구불한 바위틈인 시크는 페트라의 미모에 걸맞은 신비로운 입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시크에는 페트라로 물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로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2000년을 건너온 테라코타 파이프도 눈에 띠며,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만든 고대 세계로 가는 통로를 걷는 일은 페트라 걷기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 PET | 알카즈네 Al Khazneh
  • 길이 1.2km에 이르는 좁은 ‘시크(Siq, 협곡)’가 끝나는 지점에 웅장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BC 1세기 무렵에 건설한 나바테아(Nabatea) 왕, 아레타스 3세(Aretas Ⅲ)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높이 43m, 너비 약 30m 규모의 2층 신전 형태의 건축물입니다. ‘카즈네(Khazneh, 베두인어로 보물창고라는 뜻)’란 명칭은 이집트의 파라오가 이곳에 보물을 숨겨 놓았다는 전설이 사막 유목민인 베두인족들에게 전해져 비롯되었다고 하며, 알카즈네로 가는 길에는 페트라 시티 센터(Petra City Center)와 알 데이르(Al-Deir)수도원 등의 유적지들이 있습니다.
  • PET | 알데이르 Al Deir
  • 협곡을 벗어난 끝 부근에 800개의 계단위에 건축된 알데이르에 도착하는데, 알데이르는 수도원이라는 뜻으로 알카즈네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이며, 페트라 도심의 북서쪽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 움카이스 유적지 Umm Qais
  • 움 카이스(Umm Qais) 지역은 암만에서 152km, 이르비드에서 북서쪽으로 30km에 위치한 고대 유적지로, 성경 마가복음 5장에서 언급된 ‘Gadara\'지역이 현재 움 카이스 입니다. 이곳은 암만, 제라쉬와 더불어 데카폴리스의 일부였고 팔레스타인에 있던 고대 도시로 골란 고원과 헬몬산은 물론 갈릴리에서 사해바다까지 바라다 보이는 산지 평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고대 유적도시는 헬라-로마-비잔틴 시대로 이어지면서 발전하여 주변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B.C 63년 폼페이우스 황제에 의해 이곳은 데카폴리스 중 하나가 되었고, 검은 현무암으로 헬라식 도시가 건설되었습니다. 당시 이 지역은 자체 동전을 사용할 정도로 자치권을 가졌고, 1806년 고고학자 울리치 시젠(Ulrich Seetzen)이 이곳을 답사하고 가다라 지방 유적지임을 확인하였으며, 1970년대에 이를 때까지 그냥 하나의 폐허로 남아 있었으나, 그후 지속적인 발굴이 이루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작은 규모의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어 이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인상적인 석주 도로, 아치형 천정 테라스와 2개의 극장 유적이 있습니다.
  • KAR | 카락 성 Al Karak Castle
  • 요르단 알카라크에 있는 십자군시대의 성으로, 카락 남쪽 교외의 해발 1,000m 언덕 꼭대기에 있습니다. 원래 요새가 있던 자리에 1140년대에 프랑스 앙주 백작이자 1131년부터 예루살렘의 왕이었던 퓔크 5세(Fulk V:1089/1092~1143)의 부하인 파가누스(Paganus)의 지휘 아래 십자군이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비잔틴, 아랍 디자인이 혼합된 십자군시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대표적인 건물로 특히 북쪽에 있는 2단의 거대한 아치형 방들은 십자군 시대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며, 벽에는 채광과 환기를 위한 구멍이 군데군데 뚫려 있습니다. 사해를 바라보며 삼면이 계곡으로 둘러싸인 성 아래쪽 뜰에는 카락 고고학박물관이 있는데, 수리를 거쳐 2004년 문을 열었습니다.
  • KAR | 롯의 동굴 Lot's Cave
  • 사해의 남단 사피지역 동쪽 산자락에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롯의 동굴(Lot\'s Cave)과 AD 4세기 ~ 5세기경 세워졌던 비잔틴 시대의 교회터가 남아있습니다. 성경에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이곳으로 피신하여 그의 두 딸과의 사이에 낳은 자손이 모압과 암만족속의 조상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MAB | 마케루스 유적지 Machaerus
  • 마케루스는 요르단 사해 동쪽 언덕 꼭대기에 만들어진 헤롯의 궁전으로, 헤롯의 생일잔치가 열렸던 곳이자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가 춤으로 헤롯을 기쁘게 한 대가로 세례 요한이 목 베임을 당한 곳입니다. 마케루스는 하스모니안 왕 알레산더 야나이가 처음으로 요새화(BC 103∼76)해 그의 보물을 저장하는 금고로 사용했습니다. 헤롯 왕은 맑은 날이면 온 유대 땅이 눈에 들어오는 좋은 전망에 천연의 온천까지 겸한 이곳을 그의 여름 궁전으로 재건해 아들 헤롯안티파스까지 사용하게 했습니다.
  • PET | 쇼박성 Shobak Castle
  • 광활한 풍경위에 암반으로 이루어진 언덕에 홀로 우뚝 서있는 쇼박 성은 1115년 예루살렘의 왕 볼드윈 1세(Baldwin I of Jerusalem (라틴총대주교))가 아카바를 점령하기 위한 원정길에 세운 십자군 성채로, 원래는 성채 건설에 공헌한 왕을 기리는 의미에서 “The Royal Mountain”으로 불렀으나 현재는 아라빅 발음으로 쇼박 Shobak, Shoubak, Shawbak 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아카바 | 아카바 시내 Aqaba
  • 요르단 남서부에 있는 항구 도시로 아라비아 반도 헤자즈 지방과 시나이 반도 사이에 위치하는 아카바 만의 북쪽 끝에 있는 천연의 양항입니다. 바다와 육지 교통의 요지이며, 한때 육로로 카이로에서 메카로 가는 순례길의 식량보급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지명은 페니키아 어로 \'갈대의 바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고, 내륙국인 요르단의 해항으로 1955년 새로운 항만 시설이 완공되어 인광석, 칼륨염, 채소 등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 WAD | 와디럼 지역 Wadi Rum
  • 와디럼 (Wadi Rum)은 아랍어로 \"계곡\"을 뜻하는 와디(Wadi), \"달\"을 뜻하는 럼(Rum)즉, \"달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와디 럼(Wadi Rum)은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에서 남쪽으로 약 320km 지점에 위치한 곳이며, 1998년에 요르단 정부에 의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약 3억 년전 지각 작용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아래층에 화강암층이 있고 그 위에 석회암층 그리고 가장 상부에 사암층이 있으며, 2011년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명소는 산 중턱에 있는 로렌스의 샘이며 현재도 물이 나오고 있는데, 그 아래 평지에는 선사시대 유목민들이나 카라반들이 남겨 놓았다는 암벽화(사실은 기호나 글자) 바위가 있으며, 알가잘리로 알려져 있는 계곡도 유명합니다. 또한 1916년부터 아랍 지역에서 활동했던 로렌스(Thomas Edward Lawrence)가 이곳을 통과하여 요르단 최남단의 아카바 항구를 점령하는 장면이 나오는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영화의 무대로도 알려졌으며, 와디 럼을 찾는 여행객들은 트레킹이나 암벽 등반 또는 낙타나 자동차를 이용한 사막투어 등을 할 수 있고 베두윈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베두윈식의 식사와 밸리 댄스 및 아랍전통 음악 연주와 노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 요르단 사해 Dead Sea
  •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는 염호로, 요르단 강이 흘러드나, 물이 빠져나가는 곳은 없고 유입량과 같은 량의 증발이 일어납니다. 염분은 표면에서 해수의 5배인 200% 정도로 생물이 살지 못하여 사해라는 이름이 붙었고, 예로부터 높은 염분 때문에 사람 몸이 뜨기 쉬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 이 해수에는 유용광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브롬의 함유량이 많아 보통 해수의 100배나 됩니다. 구약성서에서도 사해가 ‘소금의 바다(Yam ha-Melah)’ 등의 이름으로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 바탐 | 베다니 세례터 Bethany
  • 암만에서 사해 고속도로를 타고 약 40분을 내려가면 예수님 세례터인 요단 동편 ‘베다니’, 와디 까라라 지역이 나옵니다. 이곳은 4-5세기경 비잔틴 시대의 유적이 발굴되었는데 세례를 베풀 때 사용하던 물 저장 탱크 및 교회 터, 예수가 세례를 받았던 곳과 세례를 받은 후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왔다는 내용이 희랍어로 새겨진 모자이크 바닥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약 2000년 전 세례요한이 예수에게 세례를 베풀었던 곳이라고 언급된 이곳을 지난 2000년 3월 21일 교황 바오로 2세가 이곳을 방문하여 정식으로 예수세례지로 인정되었으며, 또한 이곳은 예루살렘과 느보산의 중간지점으로 엘리야가 승천했다는 곳으로 추측되어지기도 하는 곳입니다.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MAB | 성 요한 교회 St. John the Baptist Roman Catholic Church
  • 그리스 정교회가 아닌 가톨릭 교회로 위로 올라가면 성요한교회보다 종탑 교회로 유명한 이유인 종탑이 있습니다. 종탑에 올라가면 마다바의 시내 전경을 볼수 있으며, 지하에는 작은 전시관이 있어 그림이나 조각들을 볼수 있습니다.
  • 암만 | 암만 시내 Amman
  • 요르단의 수도 암만은 사해로 흘러들어가는 요르단강 동쪽 75km 지점, 아라비아 고원의 서쪽 끝 높이 약 800m의 대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암만은 BC 5세기경부터 있었던 옛 도시로, 성서의 라바트 암몬과 일치하나, 유적으로는 몇 개의 분묘만이 발굴되었을 뿐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아밀 압둘라가 이곳에 정부를 수립하고 수도로 정했으며, 팔레스타인 전쟁 때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 세력의 중심지로 아랍 군단이 주둔하기도 했으며, 인산염 ·건축용 석재 ·채소 ·과일 등의 집산지로 사막의 주민과 농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 중심지입니다. 시내에는 궁전 ·관청 ·법원 ·병원 ·의회 등을 비롯하여 로마시대의 유적이 많으며, 특히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과 헤라클레스 신전 및 해안에 있는 님프의 폐허가 유명하며, 고대의 성채는 고고학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 PET | 페트라 유적 Petra
  • 페트라는 요르단 남서부 내륙 사막지대의 해발 950m 고원 바위산에 남아 있는 도시유적으로, 향료무역으로 이 일대를 장악했던 아랍계 유목민인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고대 도시입니다. 예로부터 이곳은 사막의 대상이 홍해와 지중해를 향해 갈 때 반드시 거치는 교역의 중간 기착지로, 그 지리적 이점 때문에 이들은 사막의 한가운데에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 틈새에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뱀처럼 구불거리는 좁고 깊은 골짜기를 따라 한참을 들어간 곳에 극장과 목욕탕, 완벽한 상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도시가 숨어 있는데, 한동안 번성하던 나바테안 문명은 2세기께 이곳을 점령한 로마가 교역로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급속한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6세기경 발생한 지진에 의해 도시 전체가 흙으로 묻혀 있다가 19세기 초반에야 재발견된 곳으로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에 선정되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곳으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 3-최후의 성배>와 <트랜스포머>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페트라는 요르단 고대유적지이며 \"붉은 바위사막\" 이란 뜻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 모세의 탈출기 마지막 기착지이며, 기원전 1세기 나비테아인들에 의하여 붉은 사암을 파서 왕국도시 건설을 형성 하였으며, 아랍계 유목민으로 알려진 나바테아인은 당시 25,000명 정도를 수용 할 수 있는 고대도시로 추정 합니다.세계 7대 불가사의 하나이며, 영화 인디아나 존스 - 마지막 성배의 촬영 장소로 유명 합니다.
  • PET | 고대 원형극장 Nabatean Theatre
  • 약 2천년전 나바테아인에 의 해 건설되었으며, 돌을 쌓아올린 것이 아니라 조각을 통해서 조성되었다는 점이 놀라운 장소 입니다. 당시에는 약 3000석 규모로 건설되었으나, 로마인들이 페트라 지역으로 들어오며(AD 106년) 당시 인구의 30%에 달하는 8500명 규모의 원형극장으로 증축했다고 합니다. AD363년 대지진으로 인해 상당 부분이 훼손되었으며, 잔해들이 페트라 타유적군을 건설하는데 재료로 쓰였다고 합니다.
  • 암만 | 인천공항 출국 - 암만공항 입국 Queen Alia International Airport
  • ■ 인천공항 출국수속 참고사항

    1. 항공 보딩패스(탑승권)은 직항편은 1장, 경유편은 2장을 받아야하며, 그외 수하물 꼬리표(Baggage Tag - 수속시 화물 최종 도착지 표시 확인 필수!!!) 받고 출국수속

       항공사(여행사)에서 메일로 보내준 전자항공권 사본 - 유럽 입국시 체크 할수 있으므로 지참

       * 인폼사항 : 경유항공 탑승권에 환승 공항내 탑승 게이트(Gate)번호가 표시된 경우도 있고, 표시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기된 경우일지라도 환승 공항의 게이트가 현지 공항 사정상 변경 되는 경우가 가끔 있음으로 탑승시작 30분전에 반드시 탑승 게이트를 재확인해야합니다.

                           보딩패스에 탑승 게이트 번호 표시가 없는 경우는 환승 공항 전광판 확인후 탑승시작 30분전에 탑승 게이트 앞에 가서 반드시 탑승 항공 편명등 재확인후 대기

    2. 인천공항 출국장 검사대 통과 전에 발열체크 합니다. 정상 기준 체온이상의 고온일 경우 출국이 안될수 있습니다.

    3. 방문하는 요르단 입국시 요구서류 백신접종증명서(백신여권), 코로나 PCR검사 음성확인서, 각국에서 요구하는 코로나 관련 체크서류등 준비

     

    ■ 요르단 암만 공항 도착, 입국시 참고사항    
    1. 현재 직항편은 운행이 없으며, 경유편은 한국출발 기준 총 15-18시간 소요되며, 기내식은 2회 제공됩니다.

       주로 이용하는 경유편 항공은 두바이항공(EK), 아부다비항공(EY), 카타르항공(QR), 터키항공(TK)등 중동지역항공입니다.

       * 유의사항 (유럽 향발 경유항공 탑승경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액체류(화장품, 주류 등) 구입물품은 유럽내 공항 환승시 보안검색에서 유럽 공항안전규범에 따라 압수될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액체류 등은 유럽 환승공항 면세점에서 구입이 안전합니다.



    2. 직항편이 아닌 경유항공 환승시 참고사항 : 경유(환승)공항 도착하면 Exit 표시가 아닌환승게이트 방향(Transit / Transfer / Connection)으로 진행하다 
       환승 보안검색대을 거치게 됩니다. 여권과 다음 목적지 탑승권을 제시해야하며 보안검색을 받고 통과하면 면세구역과 탑승게이트로 이동합니다.

       * 만약 항공기 사정으로 한국출발이 지연되어 환승시간이 짧아 환승에 어려움이 예상될경우 기내승무원에게 애기해서 협조를 구하도록합니다.

         그리고 트랜짓 보안검색대에서 줄서서 가다리는 사람들에게도 양해를 구해서 신속히 이동하도록합니다.
     
    3. 요르단 관문 공항 ‘퀸알리아 국제공항(Queen Alia International Airport, 공항쓰리코드 AMM )’ 는 암만까지 차량으로 50분정도 소요됩니다.

       규모가 작은 국제공항이고 안내카운터, 면세점, 바는 기본적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레스토랑은 오전 11시30분 부터 저녁 22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4. 입국심사 : 공항 도착후 Exit 또는 Arrivals 표지를 보고 입국 심사대로 이동하며, 입국카드 작성은 필요없습니다.

       현지인 공항가이드 만나서 여권전달, 도착비자(40디나르, 단체 6명 이상부터는 비자비 무료)받고,

       Foreign 또는 Non Demestic 라인에 줄서서 입국수속(별다른 질문없이 여권만보고 도장,,, 통과...매우 간단...!!).

       심사대 통과 후 Baggage Claim 표지를 보고 이동, 항공편명 확인후 수하물을 찾아서 세관검사대 통과하면됩니다.
                   
    5. 세관신고
       세관 검사가 있으나, 별도로 신고할 물품이 없을경우 세관신고서는 따로 작성하지 않안도되고 Nothing to declare 쪽, 즉 녹색(그린)방향으로 나가면 요르단 입국,

       한국가이드 미팅합니다.
       세관 신고 할 필요 없는 면세한도는 주류1병, 담배 한보루 등 경우 입니다. 면세범위를 넘는 물품이 있을 시에는 세관신고서 작성하여 신고후 입국 합니다.
                    

    6. 여행정보

    ⊙  요르단 암만공항 입국 후 공항 은행 환전소에서 요르단 화폐 디나르(JOD)를 환전해 놓는것도 좋습니다. 

        1디나르(JOD)=1570원. 하루 체류 기준 30-50(JOD)정도, 3일 체류시 100-150 디나르 정도면 음료 등 사먹고 충분합니다.

    ⊙  한국 출발전 요르단 패스를 구입하면 요르단 도착 비자와 페트라 여러 입장지, 와디럼, 박물관 입장료 등이 무료이며 매우 유용합니다.

        해당홈페이지 www.jordanpass.jo
  • 바탐 | 베다니 예수님 세례교회 Church of St. John the Baptist
  • 베다니 예수님 세례교회(성 요한 교회)는 이스라엘과 국경을 마주보는 요단강가 있으며  세례요한에게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곳에 기념하기 위해서 2005년 세운 곱틱교회입니다. 성요한교히는 이스라엘 여리고와는 직선거리 15km이며 황금돔을 씌운 침례교회입니다.
  • PET | 페트라 낙타투어, 마차투어 Camel Riding and Horse carriage
  • 엄청나게 넓은 고대 야외 유적지, 편도2km에 달하는 페트라 유적지를 낙타을 타고 투어하거나, 마차을 타고 투어하는 일정입니다.

    낙타: $30-40/1인

    마차: $30-40/1인 
  • | 아르논 골짜기 Arnon Valley(Wadi al Mujib)
  • Arnon Stream으로도 알려진 Wadi Mujib은 요르단의 강입니다. 강은 해수면보다 약 420m 낮은 사해로 흘러 들어갑니다. 오늘날 와디 무지브는 7개의 지류에서 물을 공급받습니다. 아르논은 ‘급류’(rushing stream)이라는 뜻이며, 성경에는 아르논 골짜기 외에 “아르논 강”(민 21:3; 삿 11:6), “아르논 나루”(사 16:2) 등으로 불린다. 아르논 강은 요단강 동편에서 사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며, 아르논 골짜기는 바로 그 강이 흐르는 골짜기 또는 그 강의 지류가 있는 와디(Wadi, 평소에는 물이 없다가 우기에 물이 급하게 흐르며 홍수가 나기도 하는 계곡이다)를 가리킨다.

    성경에서 아르논이 제일 먼저 언급된 것은 민수기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 민수기에 따르면 아르논 골짜기는 모압 족속과 아모리 족속의 경계이다(민 21:13). 당시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은 위쪽(북쪽)으로는 얍복 강부터 아래쪽(남쪽)으로는 아르논 강에 이르기까지의 영토를 통치하고 있었다(민 21:24).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대적하는 시혼의 군대를 물리치고 이 땅을 차지했으며, 그 결과 아르논 골짜기는 요단강 동편에 거주하는 이스라엘의 남쪽 경계선이 되었으며(신 3:8), 가나안 땅을 할당할 때 르우벤 지파 영역의 경계가 되었다(수 13:16). 시간이 흘러서 입다 사사 시대에 암몬 족속의 왕은 그 땅을 차지하려고 시도했다가, 입다 사사가 이끄는 이스라엘에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삿 11:12-33). 하지만 아람 왕 하사엘(Hazael)은 요단강 동쪽 아르논 골짜기에서 북쪽 바산까지 이스라엘 왕 예후를 공격했다(왕하 10:33). 선지자 이사야는 모압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면서 “모압의 딸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다고 말했으며(사 16:2), 예레미야는 아르논을 언급하며 모압의 멸망을 예언했다(렘 48:20). 이스라엘에서 구약 시대에 대해서 배우고 2박 3일 동안 요르단을 여행했다. 이스라엘의 벧산을 통해서 요르단에 입국해서 제라쉬(Jerash), 얍복 강(Jabbok River), 디본(Dibon)을 거쳐서 페트라(Petra)로 가는 와중에 아르논 골짜기를 볼 수 있었다. 요르단 관광 안내인의 말에 따르면 아르논 골짜기는 높이가 30-65m, 길이가 18km에 달했다. 버스를 통해 산골짜기를 내려오다가 아르논 골짜기를 잘 볼 수 있는 곳에 버스를 세우고 서 아르논 골짜기를 보았는데,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유대 광야도 큰 편이었지만(이 블로그 “유대 광야” 항목에 가면 유대 광야를 볼 수 있다), 아르논 골짜기에 비하면 그것은 상당히 오밀조밀한 느낌일 정도였다. 아르논 골짜기를 보면 고대에 왜 그곳이 국경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 암만 | 만사프 Mansaf
  • 만사프는 요르단의 대표 음식으로, 양고기를 자미드로 만든 밑국물에 넣어 익힌 뒤, 쌀밥이나 익힌 부르굴(밀가루 반죽)을 곁들여 납작빵 위에 올려 냅니다. 보통 아몬드나 잣을 고명으로 얹고, 자미드 소스를 더 얹어 먹습니다. 주재료는 양고기, 버터, 후추, 양파, 그리스요구르트, 계란노른자, 고수(코리안더), 월계수잎, 카다몬, 쿠민, 샤프란, 쌀, 아몬드, 호두, 피타빵/아이쉬빵 등이 있습니다.
  • 암만 | 후무스 Hummus
  • 요르단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죽형태의 소스 요리로, 병아리콩과 올리브유, 마늘, 레몬 등을 넣어 만들어 향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 암만 | 팔라펠 Falafel
  • 물에 불려 간 병아리콩이나 잠두에 다진 마늘이나 양파, 파슬리, 커민, 고수잎과 고수씨를 넣고 갈아 식물성 기름에 튀겨 만듭니다.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기도 하며, 사진에서 피타 빵 속에 팔라펠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암만 | 에이쉬 Aish
  • 피타 빵(Pita bread)라고도 하며, 반죽한 밀을 발효시켜 화덕에 구워 만든 빵으로 별다른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으로 아랍권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빵입니다.
  • 암만 | 마흐시 요리 Mahshi
  • 마흐시는 \'채우다\' \'채워진\' 의미로, 가지, 오이, 피망, 고추, 주키니(서양호박)의 속을 파내고 찐 쌀, 다진고기, 다진야채 등을 넣고 찌거나 구운 요리이며 주로 중동 아랍권에서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또한 포도잎에 찐쌀과 고기를 말아서 만들기도 하며, 터키에서는 마흐시외에 \'돌마(Dolma)\'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암만 | 치즈 할라와 Cheese Halawa
  • 요르단의 달콤한 치즈 디저트입니다. 주재료는 버터, 세몰리나, 시럽, 모짜렐라 치즈, 커스타드, 피스타치오, 파리나 등이 들어갑니다.
  • 암만 | 무타발 Mutabal
  • 병아리콩을 사용해 만드는 이스라엘 후무스와 비슷한 음식이지만 무타발은 구운가지를 주재료로 만들며, 이스라엘의 바바가누쉬와 매우 유사한 음식입니다. 주재료들로는 구운가지, 양파, 타히니소스, 레몬즙, 마늘, 요구르트, 올리브오일, 소금 들어가며 완성된 후 그위에 파슬리, 석류, 고수등을 토핑하기도 합니다.
  • 암만 | 마끌루바 Maqluba
  • 마끌루바는 중동지역에서 주로 먹는 음식이며 쌀과 고기, 채소 등을 요리냄비 항아리에 넣고 익힌후 통째로 뒤집어서 큰접시에 그대로 내는 음식입니다. 고기는 주로 양고기와 닭고기등을 사용하며 그외 재료는 쌀, 콜리플라워,가지,감자,카다몬, 향신료 등이 들어갑니다.
  • 암만 | 와바트 Warbat
  • 중동지역에서 인기있는 간식으로, 사비야트(Shaabiyat)라고도 알려진 와바트는 바클라바와 유사한 중동 아랍 디저트입니다. 페이스트리 속에 커스터드와 크림, 피스타치오, 호두, 아몬드, 치즈 등으로 채워서 만들며 그위에 달콤한 시럽을 뿌려서 완성합니다.
  • 암만 | 샤와르마 Shawarma
  • 긴 꼬챙이에 양념한 양고기· 닭고기· 칠면조· 쇠고기· 송아지 ​​고기들을 세로로 높게 쌓아 올려 숯불이나 전기화로 앞에서 천천히 돌려 가며 익힌 후, 넓고 둥글게 구워낸 빵에(피타빵) 기호에 따라 마늘이 첨가된 마요네즈나 토마토 소스를 바른 후 저며둔 고기와 야채를 함께 올려 돌돌 말아서 먹습니다.
  • 암만 | 자르부 Zarb
  • 사막에 사는 베두인들이 야외에서 해먹는 바베큐 음식인 자르부는 땅아래 숯불을 넣은 화덕구덩이에 덮개가 있는 금속 오븐에 층층이 향신료로 양념한 고기류(양고기, 닭고기, 염소고기 등), 채소류(감자,토마토,당근,양파,가지,피망 등) 등을 넣고, 뚜껑을 덮은후 모래를 덮고 재료에 따라 약2-3시간 익힌후 꺼내어 먹는 음식입니다.
  • 암만 | 쿠나파 Kanafeh(Kunafa,Kanafe, Kunafe)
  • 쿠나파, 카나페, 또는 퀴네페는 주로 중동지역 디저트 음식으로 이슬람권에서는 라마단기간에 많이 먹습니다. 카다이프(실처럼 가느다란 페이스트리)에 버터를 섞어 팬에 올리고 추가로 오렌지향과 카다몸향의 치즈, 생크림 등을 넣고 구워내는 디저트입니다. 시럽을 듬뿍적시고 피스타치오를 토핑하여 완성합니다.
  • 암만 | 바라제크 Barazek
  • 중동지역에서 인기있는 간식 쿠키로, 주재료는 구운참깨, 버터, 꿀, 설탕, 계란, 바닐라 즙, 베이킹 파우더, 밀가루, 우유, 피스타치오, 와인식초, 체리 등이 들어갑니다.
  • 암만 | 킵바(미트볼) Kibbeh
  • 킵바는 중동 레반트지역의 음식으로 굽거나 튀긴 미트볼 요리의 일종입니다. 주요 재료는 다진 양고기(또는 염소, 낙타고기), 양파, 쪘다가 말린 밀가루(Bulgar), 너트맥, 향신료,계피가루, 클로브 향신료 등이 들어갑니다.
  • 암만 | 마나키쉬 Manakish(Manakesh)
  • 중동 라반트지역의 음식으로 아랍의 피자라고도합니다. 얇고 둥근 평평한 피타빵위에 자타르(Za\'atar, 백리향,허브.향신료을 섞은 조미료)소스, 치즈, 다진고기 등을 토핑후 올리브오일을 팬에 두르고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 암만 | 라브네 Labneh
  • 진한 사우어 크림요구르트로 요르단 아침식사에서 빠짐없이 나오는 요리입니다. 라브네에 올리브오일, 허브 등을 뿌려서 완성하며, 빵에 발라먹거나 야채에 올려 먹기도 합니다.
  • 암만 | 갈라예트 Galayet Bandora
  • 기본적으로 토마토 스튜음식으로 여기에 소고기를 깍두기처럼 썰어 추가하여 요리하며 찐쌀이나 피타빵과 같이 먹습니다. 주재료는 토마토, 양파, 올리브오일, 마늘, 후추등 향신료, 허브,소금, 소나무 잣 등이 들어갑니다.
  • 암만 | 아랍 샐러드 Arabic salad
  • 오이, 토마토, 피망, 양파, 샐러리, 케이퍼 등을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서 레몬주스와 올리브 오일을 듬뿍 뿌린 아랍식 샐러드 요리입니다. 아랍 \'파투쉬(Fattoush)\' 샐러드와 매우 유사하며, 보통 메인요리와 같이 먹는 사이드디쉬 입니다.
  • 암만 | 치킨리버 요리 Chicken Liver
  • 요르단에서 맛볼수 있는 별미의 요리로서 닭의 간을 사용한 음식입니다. 그외 재료는 올리브 오일, 마늘, 파슬리, 소금, 레몬주스, 허브 등 향신료를 사용해 만듭니다. 후무스 소스와 피타빵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 암만 | 아라이스 Ara yes
  • 올리브오일을 발라 숯불에 바삭하게 구운 두겹의 피타빵 사이에 조리된 다진 양고기, 양파, 파슬리, 향신료 등을 넣어 만든 음식입니다.
  • 암만 | 케밥 Kebabs
  • 중동지역, 아랍지역에서 많이 먹는 꼬치구이요리입니다. 주로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숯불에 돌려가며 굽은 요리입니다.
  • 암만 | 코프타 비 타히니 Kofta Bi Tahini
  • 시시케밥이나 코프타(쾨프테)를 요리냄비 바닥밑에 깔고 두껍게 참깨소스 타히니와 슬라이스한 감자를 덮어 숯불이나 오븐에 구운요리입니다.
  • 암만 | 무사칸 Musakhan
  • 요리 그릇냄비에 피타빵, 치킨다리, 양파, 카다몬, 향신료(고추, 후추 등), 허브, 수막, 소나무 잣, 아몬드 등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익혀줍니다.
  • 암만 | 킵바 비 라반 Kibbeh Bi Laban
  • 미트볼의 종류인 킵바를 라반 요구르트 소스에 넣어서 먹는 요리입니다. 소나무 잣과 허브등을 첨가하여 먹으면 풍미가 더욱 좋습니다.
  • 암만 | 하레세 Hareeseh
  • 요르단의 대표적인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세몰리나 밀가루, 코코넛, 버터, 그릭 요구르트, 아몬드, 피스타치오, 설탕, 계란, 베이킹파우더, 우유, 장미즙, 바닐라즙, 오렌지, 레몬시럽을 사용해 만듭니다.
  • 암만 | 양갈비 구이 Lamb ribs grilled
  • 요르단를 비롯해서 중동, 지중해 지역에서 많이 먹는 요리중 하나입니다. 양갈비와 양고기를 소금, 후추 등 향신료로 양념후 구워서 요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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