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국 명 : 니제르공화국(Republic of Niger)
ㅇ 수 도 : 니아메(Niamey)
ㅇ 인 구 : 2,360만 5,767명 ('21,CIA)
ㅇ 면 적 : 126만7천㎢(한반도의 6배)
ㅇ GDP : 129억불 ('19,세계은행)
ㅇ 1인당 GDP : 554.6불 ('19,세계은행)
ㅇ 경제성장률(GDP) : 5.8% ('19,세계은행)
ㅇ 종 족 : 아우사(53.4%), 제르마-송가이(21.2%), 투아레그(11%) 등
ㅇ 종 교 : 이슬람교(80%), 토착신앙
ㅇ 언 어 : 프랑스어(공용어), 토착어

대사관 연락처

※ 니제르에는 우리대사관이 없으며, 주코트디부아르한국대사관이 겸임하고 있습니다.
ㅇ 주소 : 01BP 3950 Abidjan 01, Rue Sainte Marie Lot 18-19, Cocody Sud, Abidjan, Cote d’Ivoire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225) 27-2248-6701/6703

(사건사고, 근무시간 8:30-12:30/13:30-17:00, 한국과 9시차)

ㅇ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2-3210-0404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225) 07-8827-3480
ㅇ E mail : ambcoabj@mofa.go.kr

주재국 신고

ㅇ 현지 경찰(긴급번호) : 17 또는 +227-2073-3743

※ 다만, 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신속성을 신뢰할 수 없으므로, 연락 후 마냥 기다리지 말고 다른 수단을 병행하여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ㅇ 니제르 현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 교민이 거의 없으며 종교활동을 하는 선교사가 일부 있습니다.

의료기관 연락처

ㅇ 의료시설 및 약국은 상당히 부족하며, 수도 니아메이 이외의 지역은 더욱 열악하므로, 여행 시 비상약품을 휴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ㅇ 종합병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 Hopital National de Niamey : +227-2072-2253, 2072-2326
- Hopital National de Lamorde : +227-2073-4727

[정정 상황 (전쟁·내란·테러 등)]
ㅇ 폭력적 극단주의 단체에 의한 테러 및 납치 발생 가능성 상존

- 니제르의 프랑스 주도 말리 평화유지활동 참여, 사헬지역 보코하람 격퇴 작전 개입 등에 따라 테러리스트 단체의 공격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

ㅇ 니제르 수도인 니아메 지역 내 시위 증가추세

[범죄]
ㅇ 극도로 열악한 빈곤 사정으로 인해 수도 니아메에서도 생계형 범죄 발생 가능성 상존

- 도난, 강도 및 주거 침입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요 표적
- 외국인 대상으로 절도 사건이 주로 발생 가능하므로, 돈, 여권, 보석, 휴대전화와 같은 중요한 물품들은 항상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필요
- 니아메 내 호텔, 박물관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은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 필요
- 으슥한 길을 혼자 걷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고, 가로등이 부족하므로 야간에 단독 보행 또한 위험

ㅇ 차량 대상 범죄도 종종 발생하므로 차 문이 항상 잠겨있는지 확인
ㅇ 국경 지역에서는 특히 야간에 강도, 밀수 및 기타 범죄행위가 흔하게 발생

- 강도단들은 니제르 남부 진더와 나이지리아와의 국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므로 동 지역을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일은 삼갈것

[사기]
ㅇ 거액의 자금을 해외로 반출하는 데 도움을 주면 일정 비율을 분배해주겠다는 제의나, 금, 다이아몬드를 값싼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등의 제의와 같이 상식선에서 보았을 때 과도한 이익을 보장하는 제안이나 거래는 일단 의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판단 필요

[테러]
ㅇ 니제르는 말리, 나이지리아 등에 근거지를 둔 테러 단체들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고, 리비아 접경지역에서는 무기밀수, 인신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등 접경지대에서 이슬람 테러단체의 위협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 2021.3.17 니제르-말리 국경 인근 Tillaberi 지역 신원미상의 무장괴환이 출현,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여 민간이 58명 사망자등 발생
- 2021.2.21. 니제르-말리 국경 인근 Tillaberi 지역에서 대선 2차 투표 감독을 위해 이동하던 차량이 지뢰로 폭파, 선거관리위원회(CENI) 소속 직원 10명 사상자 발생
- 2021.1월 대선 1차 투표직후 Tillaberi 지역 내 두 마을에서 1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부터 살해되는 사건 발생
- 2019.12.10. 말리 접경 Inate 지역에서 자살폭탄, 트럭 및 중화기 사용 등 테러 공격으로 니제르군 71명 사망 등

ㅇ 테러리스트에 의한 무차별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외국인, 특히 서양인이 자주 찾는 호텔, 레스토랑, 교회 등의 장소에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주의 필요

- 2020.8.18. 수도 니아메(Niamey)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쿠아레(kouaré) 자연생태공원에서 프랑스인 6명 및 현지인 2명 총 8명이 외국인을 겨냥한 테러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사망

[납치]
ㅇ 이슬람국가서부아프리카지부(ISWA, Islamic State West Africa), 보코하람 등 폭력적 극단주의 단체에 의한 납치 위협 다대

- 동 단체들은 말리, 부르키나파소, 알제리, 리비아 등 니제르와 인접한 모든 국가의 접경 지역에서 활동중
- 외국인, 특히 서양인들의 납치 피해 사례가 많은바, 2018년 9월 카톨릭 성직자가 수도 니아메에서 남서쪽으로 125km 떨어진 Makolondi 지역에서 납치되었으며, 2018년 4월에는 개발원조 관계자가 Tillaberi 지역에서 납치

ㅇ 이처럼 니제르 지역에서 일을 하거나 여행을 하는 경우 테러리스트에 의한 납치 위험이 상존하므로, 교회, 시장, 쇼핑몰, 레스토랑, 호텔 바와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 특히 혼잡한 장소에서는 매우 각별한 유의 필요
ㅇ 지난 10년간 니제르를 포함한 사헬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테러 단체에 의해 관광객, NGO 활동가, 외교관 등 많은 외국인이 납치된 바 있으며, 일부는 아직까지도 석방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일부는 피살

- 개발원조사업, 언론 등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으며, 높은 몸값을 통한 금전적 이익 추구가 주요 납치 목적
- 2020.10.27. 미국인 선교사 납치, 10.31 귀환
- 2018년 9월 카톨릭 신부 수도 니아메에서 남서쪽으로 125km 떨어진 Bamongo에서 납치, 2020.10월 귀환
- 2018년 4월 개발원조 활동가 Tillaberi 지역에서 납치, 현재까지 미귀환
- 2016년 미국인 선교사 겸 구호사업 활동가 납치, 현재까지 미귀환

ㅇ 교회, 시장, 쇼핑몰, 레스토랑, 호텔 바와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 특히 혼잡한 장소에서는 매우 각별한 유의 필요

자연재해

ㅇ 니제르는 사막기후이며 가뭄이 심하므로, 많은 물을 섭취하여야 탈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ㅇ 11월~2월 사이 건기에는 아르마탕(Harmattan)이라고 하는 먼지바람(황사)이 사하라 사막으로부터 불어와서, 호흡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뇌수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이 시기에 여행하는 경우 뇌수막염 예방접종이 바람직함
ㅇ 물에는 거머리가 많으므로 소독된 수영장 이외의 곳에서는 수영을 삼가야 합니다.

유의해야 할 지역

ㅇ 수도 니아메이에서는 가웨이(Gaweye) 호텔, 국립박물관, 케네디 다리, 쁘띠 마르쉐 주변에서 소매치기와 날치기를 주의하여야 합니다.
ㅇ Abalak부터 북부 지역은 투아레그 활동 지역으로서 Air Massif 지역, Iferouane, Arlit, Agadez 등의 북부 도시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ㅇ 사하라 사막을 넘어 북부 리비아, 알제리를 육로로 통행하는 것은 투아레그나 무장강도의 위험뿐만 아니라 길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사막 지역을 반드시 통행해야 할 이유가 있을 때는 안내자와 함께 GPS와 위성통신 장비를 갖추고 다녀야 합니다.

ㅇ 도시 이외의 지역은 치안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안내자를 대동하고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