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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철도 유휴부지에 200억원 들여 ‘도시바람길숲’ 조성
거쳐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일제 수탈의 아픔을 옛 군산선 철길에 다양한 주체 숲을 조성해 주민 친화적인 공간이자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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