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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3월부터 공영자전거 1000원에 대여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1-05-11 17:16 송고
지난해 5월 24일 경북 경주시 첨성대 앞에서 일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다.(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해 5월 24일 경북 경주시 첨성대 앞에서 일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다.(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경주시는 내년 3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영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현곡면 등 10개 지역에 무인 대여소 70곳을 설치해 공영 자전거 300대를 비치한다.

공영자전거는 스마트폰앱이나 교통카드로 대여·반납할 수 있다.
경주시는 7억1000만원을 투입해 공영자전거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여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와 홈페이지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회원 3만원, 반기회원 1만8000원, 월회원 5000원, 주회원 2500원의 요금제를 운영하며 비회원의 기본요금은 1000원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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