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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시 이미지 개선사업 박차

깨끗하고 머물고 싶은 익산 조성 위해 특별 TF팀 구성
첫 시범 협업사업으로 원대사거리↔북일초 구간 정비사업

익산시가 깨끗하고 머물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해 정홍진 건설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환경·공원·건설·교통 등 8개 부서가 함께하는 특별 T/F팀을 구성하고 23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전역의 가로환경과 공공시설물 정비를 위한 16개 사업이 논의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선 각 사업별 시급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한, T/F팀 첫번째 시범 협업사업으로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원대사거리에서 북일초등학교 구간 650m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불필요한 시설물 철거, 오염·훼손된 시설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 등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밖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익산역 주변 경관 시범사업, 명품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도심 속 공원 정비,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개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도시경관은 외부에서 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첫인상이자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관이 깊은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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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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