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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일자리로 2021년 민생경제 살리기 총력

시, 공공·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탄소국가산단 중심 기업 간 거래관계 복원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도 추진

전주시가 공공일자리와 전주형 상생 일자리 확대로 올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이 23일 신년브리핑을 열고 공공일자리는 물론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청년·신중년 일자리를 확대한다.

시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와 지역방역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760여 개를 제공하고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는 300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운영키로 했다. 탄소산업 분야 전주형 상생일자리 모델도 구축한다.

특히 청년·신중년을 대상으로 경력은 물론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며, 인건비 및 취업장려금도 지원한다.

탄소산업 생태계 및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전주형 상생일자리 모델 구축은 탄소국가산단 중심 탄소소재-중간재-완제품 생산기업간 단절돼 있는 거래관계를 복원해 지역 제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는 방식이다.

시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과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카드수수료와 사회보험료도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과 동네슈퍼 공동세일전도 펼치기로 했다.

김병수 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혁신 확산과 신성장동력 확보, 그리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상생발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올해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해이자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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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일자리
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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