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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드론 실증도시' 국토부 구축사업에 선정

송고시간2022-03-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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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는 오는 12월까지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경기 포천시와 고양시, 세종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를 올해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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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새 드론 서비스를 도심지에서 구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오는 12월까지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많은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는 드론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드론 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5일 경기 포천시와 고양시, 세종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를 올해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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