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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활용한 교육 콘텐츠 효과는? 연구 결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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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통한 학업 성취도 증진 효과 연구발표회 및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 하태경 의원실)

하태경 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갑)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게임이 교실을 깨우다!- 게임을 통한 학업 성취도 증진 효과 연구발표회 및 토론회'를 연다.

주최 측은 게임을 활용한 교육은 일반적인 교육보다 학습 효과가 높고, 특히 ADHD(주의력결핍행동장애)가 있는 학생에게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나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고 관련 법·제도가 뒷받침되지 않아 활용성이 낮다고 전했다.

이에 게임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가 어떤 효과가 있고,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이준석 대표(국민의힘). 조해진 위원장(국회 교육위원회), 김승수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신민철 교사(대구진월초등학교)와 한덕현 교수(중앙대학교) 발제하며, 이장주 소장(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양환 본부장(한국콘텐츠진흥원), 최정하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 최상권 장학사(경기도 교육청)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하태경 의원은 "게임 활용 교육은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교사의 수업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공교육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게임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절차에 착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 예방 조치로 일반인 참여가 제한되며, 게임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갑)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넥슨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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