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지정 공로 인정
서울 마포구의회 강명숙 의원이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강 의원은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지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홍대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은데 이어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 관광특구 지정에 힘입어 내고장, 더 나아가 서울시 관광산업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평소 관광 산업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마포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홍대 지역의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관련 부서를 독려하고 집행부와 구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홍대 걷고싶은 거리 상인회, 홍대 소상공인 번영회, 서교시장 상인회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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