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서채현·김자인 간판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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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서채현·김자인 간판스타 총출동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3.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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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산악연맹
사진 = 대한산악연맹

[FT스포츠] 제42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주)가 공식후원하고, (주)부토라, 동서식품, 링티, 아스포즈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킨텍스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암벽 여제' 김자인과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서채현, 천종원 등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5월 열리는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과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올해 예정된 국제 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리드와 볼더링이 합쳐진 콤바인 종목과 스피드 종목으로 대회 첫 날인 25일엔 남자일반부 스피드 예선 및 결승 경기가, 26일엔 남자 리드 및 여자 볼더링 예선 및 결승 경기가, 마지막 날인 27일엔 남자 볼더링 및 여자 리드 예선 및 결승 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 관중도 관람할 수 있는 오픈 대회 형식으로 대한산악연맹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대한산악연맹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주목받길 기대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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